고등학교 동창들을 만나서
수원 인계동 '무비사거리'에 있는 '꾼'이라는 술집을 다녀왔음
천장에 TV가 달려 있었는데
마침 엠넷에서 슈퍼스타K 하고 있어서
다들 노가리 까다 말고 TV만 존내 쳐 봤음...
2차는 노래방..
열창하는 친구놈..
가수 원투의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더군 ㄷㄷㄷ
1. 나이 스물여섯 먹고도, 계속 술자리가 늘어나는게 한탄
2. 술집이 디게 신기하게 생겨서 (일식집처럼 생겨서, 방에서 술 마심) 사진 좀 찍으려고 했는데
옆에서 친구가 '너는 술 쳐 먹다 말고, 뭘 그렇게 찍어대냐'라고 하는 바람에
별로 못 찍어온 게 한탄
첫댓글 자랑게에 얼굴인증한 친구네ㅋㅋ 자꾸 그 얼굴이 닉네임가 크로스ㅋㅋㅋㅋㅋ
무슨 뜻임?
니 닉네임이 이름이 되었다는 뜻임. 니 닉네임보니 얼굴이 떠오름 ㅋㅋ
...;
난 명박이 닉넴만 보면 640기 생각밖에 안남 ㅋㅋㅋ
나도 얼마전에 인계동 ㄱㅆ다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와라와라 지하에 있는 거기 갔다왔는뎈
수원 어디 사냐 몇살이고?
철좀 들어라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꾼 , 저기 베니시모 맞은 편에 있는 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명박아 넌 어디 고딩나왔냐? 남고냐 공학출신이냐? 그리고 이니셜로 말해봐
얘랑 말도 안섞어봣는데 갈수록 친숙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근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