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비존회원님들
2013년이 저물어가고 있는상황에서
다이어트에 항상 실패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 여친도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의 쓴잔을 여러번 맛을봐서
2014년을 대비해서
다이어트 합숙소에 입소를 해본다고해서
이렇게 글을써봅니다.
저도 웨이트 경력은 10년정도 되는데
몸이 1개월도 안되는몸인데다가
워낙 먹는걸 좋아하고 운동을 하지않으면 몸이 금방 살이 붙어버리는 체질인지라..ㅠㅠ
제 여친또한그렇구요
저랑 같이 운동도해보고
식단도 짜보고 했는데
오래 못가더라구요.ㅠㅠ
몸도 몸이지만 건강상 문제가 가장큰것같아요.(33살 됩니다.ㅠㅠ)
그래서 이번에 다이어트 합숙소에 3개월정도 입소를 하겠다는데요..(금액은 월200까지 생각하고있습니다.)
제 여친은 지금은 쉬고있어서 시간적으로는 괸찮습니다.
여기서 회원님들중 몇몇분께서는 그냥 집에서 쉬면서 운동하고 식단짜면 되지않겠느냐...라고 생각하시는 회원님들이
계실거라 생각하는데...
워낙 의지가 약하고 옆에서 챙겨주지 않으면 금방 지쳐버리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저도 이번에 큰맘먹고
입소를 하라고 권장은 했지만
다이어트 합숙소에 대해서 전혀 무뇌한이라 어떠한 조언도 주지 못하고있습니다.
여친이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는데
남양주에도 있고
경기도권에도 있고
제주도에도 있다고 하던데..
일단 중요한것은 합숙소는 들어갈것 같습니다..
아..그리고 pt도 여러번 받아보고 제가 옆에서 운동도 봐주고 했는데
잘안되더라구요..
얼굴은 참이쁘고 귀여운데 몸매 때문에.ㅠㅠ
아무튼 비비존 회원님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많은 조언부탁드립니다.
2013년 한해의 마지막날 활기차게 마무리하세요~
첫댓글 합숙하면 반강제적이니 살은 빠지는데
합숙 끝나면 다시 쪄서 원상복구하는건 마찬가지던데요
갑자기 생각났는데 세상에 체질상 살이 안찌게 바꿔야한다고
하면서 다이어트 하는데 많이 먹어도 평생 살 안찌는 체질이 과연 존재할까요?
식단관리까지 해주는 pt 20회 강추합니다.
무엇보다 사후관리가 중요치않습니까? 피교육생이 일상적인 직업형태와 생활패턴에 적을될수 있는 운동법과 식습관으로 다여트 하는것이 현명합니다...극과 극인 방법은 언젠가 일상으로 돌아옵니다...
살이빠지고 몸이 변화되는것에 자신이 재미를 느껴야하는데....
다이어트캠프는 비추네요. 가면야 일단 빠지겠지만 나오고나서는요..
돈도 돈이고 요요가 안온다는 보장이 없으니요.
식습관을 제대로 갖추시고 운동을 하시는게 나을거 같은데요..
그돈으로 미국이나 캐나다 한번 다녀 오십시요
그러면 본인이 뚱뚱한게 아니란 사실을 깨달으실꺼에요 한국 여성분들은 너무 마르셨어요
다이어트에 구체적인 목표나 방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뷰티대회나 피트니스대회 참가목적으로 준비를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합숙을 생각중이라면 비용도 어느정도는 생각하고계실거같은데 그돈으로시합을 준비해보세요 도움이 많이될거같습니다.
제가 볼땐..굴쎄요입니다 가장 큰 문재는... 스스로도 아시겠지만 여친분이랑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겁니다. 해어지실거 아니라면 두분중 한분이 독하게 마음먹고 억제하는수밖엔 앖구요. 제가볼땐 합숙보단 정신적으로.. 혹은 식욕 억제하는 수단을 권합니다. 그리고 저만의 겨울 다이어트법.. 겨울 제외하곤 식단 및 칼로리 조절하나 겨울엔 일부러 더 잘먹는 편인데요...합숙소 갈바엔 스키장 시즌방 들어가세요. 저도 첨엔 억지로 취미 만들려고 꾸역꾸역 다니다 지금은 일부러 겨울에 시간빼서 다니는데.. 운동하면서 재밌고 살도 빠져요 ㅋ거기서 식단 조절하면 대박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