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이랑 문자 하는데 맞춤법 폭탄 맞아서 많이들 헷갈려 하는 맞춤법들 써봤다!
우리 모두 맞춤법 요정이 되어보자❤️💛
모바일 작성이라 쓰다가 까먹어서 몇 개 안되고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데로/대로
장소를 나타낼때만! '데로' (밝은 데로 나와)
👉🏻던지/든지
'던지'는 과거의 일
'든지'는 선택(하든지 말든지, 가든지 말든지)
👉🏻로서/로써
'로서'는 지위나 신분
'로써'는 수단, 도구 ('~를 이용해서'를 넣어보면 이해 쉬움)
* 밥을 먹음으로써 힘이 났다.
👉🏻데/대
'데'는 경험, 직접 경험('더라'와 같은 의미)
*걔 밥 잘 먹던데
'대'는 남의 말 전달, 간접 경험 ('~다고 해')
*걔 밥 잘 먹는대
👉🏻베다/배다
'베다' 자르다, 상처내다(종이에 손이 베었다), 누울 때 베개 등을 받치다.
'배다'는 스며들다, 습관되다, 근육이 뭉치다, 아기를 가지다
(음식에 간이 배다, 배에 알이 배다, 강아지가 새끼를 배다)
👉🏻낳다/났다/낫다
(아기를 낳다, 여드름이 났다, a가 b보다 낫다)
👉🏻왠/웬
'왠지'는 '왜'와 '인지'가 합쳐진말
'웬지' 뒤에는 명사나 명사구 (이게 웬 떡이람!)
👉🏻되/돼
'되'는 '하', '돼'는 '해'를 넣어본다.
*됐(했)어?
안된(한)다.
👉🏻돋구다/돋우다
'돋구다'는 안경 도수를 돋구다 에만!
*화를 돋구다, 입맛을 돋구다→화를 돋우다, 입말을 돋우다
👉🏻'냬' ('~냐고 해', '~냐는데'의 준말/ 냐+ㅣ 라고 생각!)
제 3자가 나에게 물었던 말을 지금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람에게 전할 때
*엄마가 밥 먹었녜→엄마가 밥 먹었냬
👉🏻'재' ('~자고 해'의 준말)
다른 사람이 권유한 내용을 상대에게 옮겨 전할 때,
다른 사람이 권유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상대방에게 물을 때
*아빠가 같이 밥 먹재, 언니가 엄마한테 말하지 말재?
👉🏻부수다/부시다
'부수다'는 물건을 여러 조각이 되도록 두드려 깨뜨리거나, 만들어진 물건을 못쓰도록 두드리거나 깨뜨려버리다.
*모래성을 내가 부숴버렸다.
'부시다'는 빛이나 색채가 강렬하여 마주 보기가 어려운 상태에 있다.
*햇빛에 눈이 부시다.
+ '부시다' 뜻으로 '그릇 따위를 씻어 깨끗하게 하다. ' 라는 뜻도 있대!
*밥을 먹은 후에 밥그릇을 한 번 부신 후 엎어놓았다.
👉🏻이었다/였다/었다
'이었다'는 받침이 있는 명사 뒤
*햇빛에 녹은 것은 아이스크림이었다.
'였다'는 받침이 없는 명사 뒤
*바보였다.
'었다'는 용언의 과거(ㅏ, ㅗ 제외)
*나는 밥을 먹었다./ 너는 바보가 아니었다.
**ㅏ,ㅗ의 용언으로는 '보다, 오다, 가다' 등이 있는데 '보었다, 오었다, 가었다' 말은 쓰이지 않음
👉🏻받침 'ㄹㅁ'
'힘들다, 만들다' 같이 기본형이 '-ㄹ다' 이면 명사형으로 바꿀 때 받침 'ㄹㅁ'을 쓴다.
*힘듬→힘듦(힘들음), 팜→팖(팔음), 만듬→만듦(만들음), 낯섬→낯섦(낯설음), 암→앎(알음)
👉🏻에요/예요
*용언 + 에요
ex, 아니다 + 에요 = 아니에요 (이 경우 말곤 없음)
*체언 + 이에요
1, 받침있으면 -이에요
2, 받침없으면 줄여서 -예요 가 됨
ex, 책상/이에요 의자/이에요=의자예요
단, 사람이름의 경우 예외
받침이 있는 사람의 이름은 'xx이' 까지 체언으로 봄
ex, 명수/이에요=명수예요
재석이/이에요=재석이예요
**
됬→됐
왠만하면→웬만하면
어따 대고→얻다 대고
어떻해→어떻게/어떡해(어떻게 됐대?/그럼 이제 어떡해?)
갈께→갈게
할께→할게
내일 뵈요→내일 봬요
건들이다→건드리다
몇일, 몇 일→며칠
되물림→대물림
핼쓱하다→핼쑥하다
귀뜸→귀띔
구지→굳이
거희→거의
뒤치닥거리→뒤치다꺼리
요컨데→요컨대
서슴치→서슴지
구렛나루→구레나룻
눈쌀→눈살
홧병→화병
짜집기→짜깁기
오랫만에→오랜만에
즈려밟다→지르밟다
주구장창→주야장천
내꺼→내 거
할꺼야→할 거야
법썩→법석
반짓고리→반짇고리
며칠날→며칠, 며칟날
막내동생→막냇동생
어딨어→어디 있어
여깄어→여기 있어
귓볼→귓불
콧망울→콧방울
둘러쌓이다→둘러싸이다
째째하다→쩨쩨하다
설겆이→설거지
김치를 담구다(담궈)→김치를 담그다(담가)
문을 잠구다(잠궈)→문을 잠그다(잠가)
삼가해주세요→삼가주세요
내노라하는→내로라하는
뗄래야 뗄 수 없는→떼려야 뗄 수 없는
집에 들려→집에 들러
불을 키다→불을 켜다
노래를 키다→노래를 켜다
사겨라→사귀어라
ㄹㅇ 개명생
우왕 고마워
부수다 부시다도 알려줄 수 있을까??
본문에 추가했다!
이었다 었다 였다 이것도 알려줄 수 있을까??
아는 만큼은 추가했는데.. 이해가 될라나ㅠㅠ 한글 너무 어려웡
@haevely ㅠ고마오!!!😍😍
맞아 은근 헷갈렸는데 ㅎ 고마워!
와대박,, 똑똑이게녀야 명생 고맙따!
어따대고도 x 얻다 대고
있지롱
@haevely 아고내가 꼼꼼하게안봤나보당 글 써줘서 고마워 !
와 어려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웁쪄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구한테 듣고 전달하는 거니까 그렇다는대? 가 맞아!
아니었다 아니였다 뭐가맞아ㅠ??
'아니었다'가 맞아!
'아니다'는 '아니+다'라는 용언
아니는 'ㅣ'로 끝나니까 '었다' 사용!!
'가다', '오다'같이 ㅏ, ㅗ로 끝나는 것 제외하고 '었다'써야행
@haevely 고마워ㅠㅠ쪽💕
와우 완전 명생 굿
ㄱㅆ) 계속 추가 중이니까 마구마구 알료됴!!!! 똑똑이들 덕부넹 나도 많이 배우고 간당
@망개떡 미모 헉 추가 안했구나 내가ㅠㅠ 미앙 좀따 추가하께 똑똑이야!
굿~'ㅠ삭제는 노노노 ㅠㅠ
로서 로써 진짜 헷갈려서 매번 검색해봄 ㅠㅠ
와우 명생~
뭐에요?! 뭐예요?! 어떤게 맞아??
뭐예요!
@haevely 고마웡!!!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아 한글 너무 어려워 ㅠ
'맞추다'는 '보다'를 생각하래!
'앞 사람과 줄을 맞추고(보고) 간격을 일정하게 해보자' 같은,,,? 더 정리해서 본문에 추가해야게땅
투덜거릴거면 안들리게 하던지/하든지 < 이럴 때는 뭘 써야 할까? ㅠㅠ 글 봐도 이 예시는 항상 막혀ㅠ
하든지가 맞앙!! 들리게할지 안들리게할지는 선택사항이니꺼!!
오 데로 대로 에요 예요 헷갈렸는데 !! 고마유ㅓ ♡''♡
열심히 읽고 잘못된거 적용해봐야지 고마워용 ♥️
고마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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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가해쪄 그리고 48찍을 수 있을고야 똑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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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해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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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해 되>하 로 고치면 이해하기쉬움 합니다 햅니다 합니다가 말이 되니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