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사탄에게 루시퍼라고 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했더니
아무도 그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죠?
그럴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서 사탄에게 루시퍼라고 한 예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사탄에게 루시퍼라고 하는 것일까요?
생각없이 이교도 사탄교도들이 떠들어 댄 것을 수용했기 때문이고,
세상 문학이나 세상 사람들이 '사탄이 루시퍼래?' 하는 말들을 하기 때문에
세상 풍조에 따라서 이리저리 휘둘리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진리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입니다.
진리의 말씀에 사탄에게 루시퍼라고 한 사실이 없으면
제 아무리 세상이 그렇게 말한다고 해도 이를 수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를 루시퍼라고 한 근거는 있느냐?
라고 묻는 인생들이 있어서
이에 다시 한번 더 가르쳐 드리고자 합니다.
답은...... 있습니다.
루시퍼라는 단어가 성경에 들어온 계기는
라틴불가타역이 라틴어 루시퍼로 번역한 것이 그 계기가 되었습니다.
KJV1611이 사14:12에서 바벨론 왕에 대하여 노래한 <헬렐>을 <루시퍼>라고 번역한 것도
바벨론 왕의 이름이 루시퍼여서가 아니라
불가타역이 <샛별>을 말하는 <헬렐>을 <루시퍼>라고 번역을 한 것을 그대로 차용한 결과입니다.
그렇다면 루시퍼의 어원과 관련된 의미를 살피고자 한다면
루시퍼라는 말을 만든 라틴 벌게이트 역본의 번역상 의미를 살펴보면 될 것입니다.
라틴 벌게이트역에서 <루시퍼>는 대표적으로 다음 다섯군데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불가타역은 루시퍼라는 말을 사14:12에만 사용한 것이 아니고
빛이 나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할 때 루시퍼라는 말을 사용해서 번역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14:12) 바벨론 왕이 세계 제국의 왕으로서의 영광으로 빛나는 것도 루시퍼,
(시110:3) 주의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찬양하는 청년들도 루시퍼,
(욥11:17) 생명의 날이 대낮보다 밝으리니 어두움이 있다 할 지라도 더 빛나게 될 것도 루시퍼,
(욥38:32) 하나님이 창조하신 열 두 궁성도 루시퍼,
(벧후1:19) 예수 그리스도의 전해 주신 바 참 빛이 마음에 떠오르는 것도 루시퍼.....
이렇게 다양한 의미로 루시퍼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모두 다 빛나는 모습을 묘사한 것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루시퍼>라는 말은 빛을 말하는 라틴어 <룩스(lux)>와 전달하는 자라는 의미의 라틴어 <페레(ferre)>의 합성어 이기 때문입니다.
즉, 빛을 운반하는 자, 빛을 전달하는 자, 빛을 받아 이를 비추는 자 라는 의미로 사용이 된 것입니다.
사탄은 흑암의 왕으로서 빛을 운반하는 자가 절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거짓의 빛,
속임의 빛,
분열의 빛,
파괴의 빛,
멸망의 빛을 전달하는 자라면 모르겠거니와
영생의 참 빛을 전달하는 것과는 완전 거리가 먼 자입니다.
그런데 불가타역은 <루시퍼>를 <생명의 참 빛>을 묘사하는데 사용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것처럼 거짓과 속임과 분열과 파괴와 멸망의 흑암을 묘사하는데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불가타역은 예수 그리스도에게는 어떻게 루시퍼의 의미로 번역을 했을까요?
사14:12의 daystar를 루시퍼로 번역한 불가타역이
벧후1:19의 daystar도 루시퍼로 번역을 했습니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사14:12의 <헬렐>은 바벨론 왕이 하나님의 은총으로 세계제국의 왕으로서의 영광을 묘사한 것입니다.
(사탄을 루시퍼라고 묘사한 것이 아닙니다)
동일하게 벧후1:19에서는 <샛별>, <포스포로스>를 <루시퍼>라고 번역을 했습니다.
벧후1:19 말씀에서 <샛별>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즉, 광명한 새벽 별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바 참 빛을
우리에게 비춰주심을 따라
우리 심령에 그 참 빛이 비추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카페의 두더지애비님이 이를 이렇게 설명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는 우리 구주 광명한 새벽 별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샛별을 <루시퍼>라고 번역을 하고 있음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깨달아야 합니다.
진리의 말씀을 버리고 사탄교 이교도들의 주장을 얼마나 여과없이 수용하였으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도 비유된 루시퍼라는 단어를
흑암의 왕 사탄에게 헌정하고 있었는가!
마귀가 던져준 똥을 먹고 똥독에 취해서 이성을 잃었던 것입니다.
카톨릭이 어쩌네.....
세상 사람들에게 이미 관용적으로 퍼졌네.....
이미 루시퍼라는 말은 더럽혀 졌네.....하는 변명은
진리의 말씀을 수용하기 싫어하는 마귀적 본성 때문이라고 보입니다.
이제라도 그 동안 마귀에게 속은 것을 분하게 여기시고,
올바른 참 생명의 빛을 따라 가는 성도들이 되어 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
@jwha 네 거니랑비슷해요 거니보다도 더크고 똑똑하다에 한표걸게요
@대륙고려08
이해했음 ㅎㅎ
@jwha 네 거니는 학력도그렇지만 가능은 서강대급으로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