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아들 가족이 집에 와서 김밥과 국수를 들고
내일 아침에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하고 떠나겠다고 인사를 하고 가다.
헤어질 때는 언제나 섭섭하다.
새벽에 딸이 픽업하고 교회에 나가서 애통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다.
딸에게 왜 카한선 선교사님께 선교비를 안 드리느냐고 하니 2000불 드리기로 했다고 해서 놀라다.
내가 말을 안했으면 또 지연이 될뻔했다. 딸은 연말에 학생부 집회를 했고 아들 가족도 왔고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다. 연말에 돈을 보냈어야 했는데 늦었다.
당장 한국의 회계에게 선교비를 294만원(2000 불)을 보내라고 하다.
자녀가 넷이나 되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
회계가 당장 보냈고 받았다는 카톡이 오고 교회 목사님 이메일을 달라고 해서 드렸는데
안 된다고 해서 나에게 카톡으로 보내라고 하고 감사의 서신을 받아서
유 목사께 주다. 나도 크게 도울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
밤 12시가 넘어 남편과 같이 기도하고 글도 쓰고 선교비도 보내고 칼로스 연말 결산도 하고 여러가지로 밤을 꼬박 새우다.
성집사님이 인터넷 포스터로 세미나 광고를 두 개나 만들어 주어서 사방에 올리고 여러가지로 바빴다.
주님, 바쁘게 살게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