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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Spring Festival 오페라 <돈 조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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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자 |
: 2007년 4월 27일 부터 2007년 4월 29일 까지 |
● 시 간 |
: 금/19:30 토/15:00, 19:00 일/15:00 |
● 장 소 |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
● 관 람 료 |
: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 |
● 주 최 |
: 대전문화예술의전당 |
● 공연단체 |
: 대전오페라단 |
● 등 급 |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8세이상) |
● 문 의 |
: 아르스노바/ 1588-84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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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배경 :
모짜르트의 최대 걸작 "돈 조반니"는 14세기경 호색가이자 돈 많고 아름다운 용모를 가진 돈 환(Don Juan)의 이야기를 극화한 것이다. 이 소재 는 최초로 1630년 스페인의 "데이르소 디 몰리나"에 의한 "세빌리아의 조롱자와 두 손님"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재를 가지고 "피가로의 결혼"의 대본을 쓴 "로렌쪼 다 폰테"가 이 극본과 몇몇 극본을 참조하여 그 다운 절묘한 어법으로 흥미있게 개작한 것이다. 이 작품 이전의 작품에서는 "돈환"의 성격을 여러 가지 면에서 묘사하였는데 여기서는 그리 심각한 면을 암시한 면은 없다 하겠다. 모짜르트는 1787년 "피가로의 결혼"초연에 관해 의논차 프라하에 갔다가 극장주인 폰티니로부터 신작의뢰를 받았고 빈에서 이를 다폰테와 의논 한 결과 이 작품을 택했다. 작곡은 1787년 여름부터 그해 9월 음악가 프란츠 데섹의 아내 죠세파의 별장에서 썼다
서곡 : Andante, d minor, c major, Sonata형식의 2/2박자 이 서곡은 초연 하루 전날 밤에 썼다는 걸작으로 그가 항시 쓰던 독립된 음악적 소재를 쓰지 않고, 최종의 주제를 이용하여 오페라의 클라이막스를 예상케 하는 특색이 있다. 이 서주에 계속하는 주제는 오페라와는 별도로 된 것으로, 경쾌한 D장 조 Allegro에서 약진하여 C장조에서 끝난다. 그리고 F장조로 옮기면서 1막이 시작된다.
제 1 막
밤의 기사장 저택 정원 호색가 돈 조반니가 기사장의 딸 돈나 안나의 방으로 들어가고 큰 망토를 입은 레포렐로가 정원을 배회하며 나도 어서 훌륭한 신사가 되자,...주인은 안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나는 밖에서 망을 보는 처지...'라는 불평섞인 노래를 부르는데 누가 온듯하여 그늘에 숨는다. 변장한 돈 조반니는 돈나 안나에게 물린 얼굴을 팔로 가리고 악착같이 잡으려는 돈나 안나,내가 누구인지 알게해서는 안되겠다는 돈 조반니의 노래, 이게 무슨 소동이냐는 레포렐로의 3중창이 벌어진다.
안나의 아버지 기사장이 돈 조반니의 팔을 떼어 놓고 오타비오를 부르러 방으로 들어간다. 그 후 아버지는 돈 조반니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돈 조반니는 늙어서 안되겠다고 거절하지만 결국에는 칼로 늙은 기사장을 찔러 죽이고 레포렐로와 함께 도주하고 만다.
돈나 안나와 약혼자 오타비오가 왔을 때 아버지의 시체밖에 보이지 않는다.(오케스트라는 돈나 안나의 슬픔을 절묘하게 그림) 안나는 슬픔에 잠긴채 아버지의 원수를 갚을 것을 오타비오에게 맹세하고 오타비오는 비통한 나머지 기절한 안나를 위해 근심한다. 시종에게 시켜 기사장의 시신을 안나가 보지 못하도록 다른 곳으로 옮기고 안나를 위로하지만 안나는 반 미치광이상태로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노 래 "Fuggi crudele fuggi !.."그리고 오타비오와 복수한다는 2중창 "Che giura mento.."를 부른다.
장면이 바뀌어 달밤 부르고스가 오른편에 요릿집 왼편에 돈조반니의 별장이 보인다. 돈 조반니와 레포렐로가 가는데 돈 조반니에게서 버림 받았던 엘비라가 다가온다. 엘비라의 "나에게 부끄러움을 준 무심한 사내 나에게 돌아오지 않는다면 반드시 복수하리라"를 노래한다. 숨어 있던 돈 조반니는 엘비라인줄 모르고 "불쌍하게도"하고 "아가씨"라 고 부른 돈조반니의 소리에 돌아다보고 둘은 놀란다. 덤비는 엘비라에게서 돈조반니는 겨우 도망쳐 버리고 레포렐로는 하는 수 없이 엘비라에게 조그만 수첩을 꺼내 보이며 "주인이 건드린 여자는 당신만이 아닙니다."라고 노래를 시작한다. 일명 카타로그의 노래 돈 조반니의 애정행각(이탈리아,독일,프랑스.시골처녀,거리의여인,귀족.등등) 에 대한 노래를 길게 하고 퇴장한다. 엘비라는 다시 인식하고 꼭 복수하겠다는 맹세와 함께 퇴장한다.
오늘밤 결혼할 시골처녀 쩨를리나와 농부 마제토를 선두로 마을사람들과 함께 사랑의 2중창을 부르며 들어오는데 레포렐로와 함께 도망쳐온 돈조반니는 쩨를리나에게 관심을 두고 접근하여 이 좋은 날 자기집에서 연회를 베풀겠다고 말하여 사람들이 집으로 들어간 후에 쩨를리나와 만나 유혹하고 달콤한 이중창이 벌어진다. 엘비라가 나타나 돈 조반니의 거짓을 말하고 쩨를리나와 함께 퇴장한다. 오타비오와 안나가 등장하여 돈 조반니에게 아버지의 원수를 함께 갚자고 부탁하고 돈 조반니는 자기가 범인인 것을 숨기는데 엘비라가 나타나 돈조반니가 색마인 것을 폭로하여 돈 조반니,오타비오,안나와 함께 4중창이 벌어진 다음 차례로 퇴장한다.
레포렐로와 돈 조반니가 차례로 등장하고 돈 조반니는 손님들에게 환대했는지의 여부를 물은 다음 유명한 아리아 "샴페인의 노래-연회를 마련하라, 술이 끝나면 춤을 추자, 여인이 있으면 아무라도.,아침까지 명부에 10 명을 더.."를 부르고 퇴장한다.
안나, 엘비라,오타비오 세사람이 가면을 하고 무도회장에 나타나서 엘비 라의 선창에 따라 세 사람이 그의 정체를 밝히자는 결심을 노래한다. 돈 조반니는 레포렐로를 시켜 그들을 안으로 안내하고 세 사람은 복수의 결심을 밝히는 3중창을 부르고 퇴장한다.
무대는 다시 무도회장.. 돈 조반니는 방해가 되는 마제토를 레포렐로와 함께 내보내고 쩨를리나를 희롱하려 하는데 가면을 쓴 세사람이 다시 들어와 5중창이 벌어지는데 "자유만세"를 노래한다. 다시 음악은 미뉴엣으로 바뀌고 마제토를 강제로 레포렐로에게 맡긴 돈 조반니는 쩨를리나와 함께 춤을 추며 다른 방으로 데려간다. 분개한 마제토가 레포렐로와 함께 따라 들어가고 갑자기 쩨를리나의 비명이 들려 오고 세 사람이 따라 들어간다.
돈 조반니가 레포렐로의 귀를 잡고 나타나고 뒤에 쩨를리나가 다른 문으로 도망쳐나와 "모든 것이 밝혀졌도다.... 이 악당의 머리에 천벌이 내리소서..."노래를 부른다. 돈 조반니와 레포렐로가 당황하여 노래부르고 오타비오가 칼을 빼 휘두를 때 돈 조반니는 달아나며 막이 내린다
제 2 막
발코니가 있는 엘비라의 집... 돈 조반니는 또 다시 엘비라의 집 가정부에게 눈독을 드리고 레포렐로는 떠나려하는데 돈 조반니는 "적당히 하자..."노래로 달랜다. 돈 조반니는 레포렐로의 의복으로 갈아 입었고 발코니에 나타난 엘비라 와 3중창이 벌어진다.
돈 조반니는 세레나데 "내려와요 아름다운 나의 보배여.." 를 부르고 레포렐로에게 엘비라가 내려오면 자기 목소리를 낼 것을 지시하고 숨고 변장한 레포렐로를 돈 조반니로 착각한 엘비라와 이중창이 벌어질 때 돈 조반니가 뛰어나와 고함치자 둘은 놀라 도망친다. 마제토와 몇사람의 마을사람들이 무기를 들고 나타나서 레포렐로로 변장한 돈 조반니를 그냥 지나치려 하자 돈 조반니는 마제토를 치고 무기를 빼앗아 달아난다. 마제토의 비명소리에 나타난 쩨를리나의 아리아 "불쌍한 마제토..."노래 하고 퇴장한다.
장면은 바뀌어 안나의 저택안 뜰.. 레포렐로와 엘비라.."혼자 이런 곳에 있으면 무서워요.."를 부르고 레포렐로는 여기서 빠져 나가려하지만 상복을 입은 오타비오와 안나가 횃불을 든 사람들과 나타나 나갈 수가 없다. 레포렐로가 엘비라와 나가려하자 마제토와 쩨를리나와 마주친다. 돈 조반니로 변장한 레포렐로를 보고 그들 네사람은 "살려두지 않는다"라고 노래하고 엘비라는 "나의 남편이.."하고 용서를 빌지만 거절당하고 놀란 레포렐로는 사실을 밝히고 엎드리니 네 사람은 실망하고 마는데 레포렐로는 노래 부르다 도망치고 만다. 오타비오는 돈 조반니의 죄악을 확신하여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한다. 엘비라는 사랑과 미움이 섞여 갈피를 잡지 못한다.
장면은 바뀌어 묘지.. 기사장의 커다란 석상이 몇 개 있는 달 밤.. 레포렐로로 변장한 돈 조반니와 레포렐로가 차례로 나타나 웃으며 이야기하는데 "너의 웃음도 오늘이 마지막"이라 얘기하는 석상에는 "나를 죽인 악한 자의 복수를 이곳에서 기다린다."라고 쓰여있다. 기분이 나빠진 둘은 함께 퇴장한다. 무대는 안나의 저택안에 있는 한 방.. 오타비오는 안나에게 죽은 아버지 때문에 자기와의 결혼을 등한시한다 고 불평하고 안나는 "나의 질실한 애정을 알아주세요.."노래한다.
장면은 돈조반니의 저택의 한 방.. 돈 조반니는 레포렐로의 시중을 받으며 악사들은 연주하고 식사를 한다. 여기서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더이상 날지 못하리"도 연주되는데 분위기가 갑자기 비극적으로 바뀌며 엘비라가 나타나 "이것이 마지막이다. 모든 것을 용서해주겠다고 설득하지만 오히려 조롱하는데 실망하고 퇴장한다.
이 때 극적인 오케스트라소리가 나며 엘비라가 비명을 지르며 들어왔다 가 다른 문으로 나간다. 또한 동정을 살피러 나간 레포렐로도 비명을 지르며 들어와 문을 잠그는데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레포렐로는 탁자 밑으로 숨고 오케스트라의 강한 음향이 들려오며 돈 조반니가 덜덜 떨며 문을 열러 간다. 돈 조반니는 레포렐로에게 한 사람분의 식사를 더 가져오라고 무리하게 시키는데 석상은 "먹으러 온 것이 아니라.."며 오늘 초대에 대한 답례로 자기가 있는 곳으로 와 달라고 한다. 돈 조반니가 "갑시다."하자 석상이 돈 조반니의 손을 잡는다. 어름같이 찬 석상의 손을 뿌리치려하지만 석상은 "이것이 마지막 기회이니 개심하라.."고 하고 돈 조반니는 끝까지 버틴다. "이젠 시간이 없다"며 석상이 퇴장한다. 그러자 주위가 불길에 휩싸이며 천지가 진동한다. 돈 조반니도 이제서야 무서움을 깨닫는데 땅속으로부터인지.."죄에 대한 인과응보"라는 합창이 고요히 울려 퍼진다.
돈 조반니는 고통을 참지 못하는 고함소리와 함께 불 가운데 지옥으로 떨어지고 만다. 레포렐로도 그의 고통스러운 고함소리에 함께 고함친다. 이 때 안나,오타비오,마제토,쩨를리나가 함께 등장한다. 안나를 제외한 세명의 "악한은 어디있는가" 노래에 안나는 "쇠고랑을 찬 그를 보기만 해도 내 고통은 사라질 것이다"를 노래한다. 숨어 있던 레포렐로가 나타나 사건의 전말을 이야기하고 오타비오는 안나와의 결혼을 재촉하고 안나는 아버지의 일년상후에 할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에 일동은 "악한 행실을 쌓은 자의 말로가 이렇도다."를 합창하며 막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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