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 치아사랑 - 키 달아찌 -
명상 斷 -여름 / lana
미물들도 살을 뜷고 아픔이겨 거죽을 가르고 새로운 자신을 만든다 탄식을 자아내게 하는 곱디고운 날개의 나비는 송충이 였다 그러나 , 인간인 우리는 과연 어떤 거죽을 쓰고있나 ?
진정한 아름다움은 용감하게 어려움을 이기며 벋은 그 거죽 속에 있을 것이다 참 인간에 향기가 ... 몆년 어둠속에 이겨온 날은 짧은 몆일 여름날 그 노래를 위해서 였던 매미 미물임이 슬퍼 우는 걸까 ? 짧은 생명에 시간이 한 스러운 것 인가? 참아온 인내의 영광을 찬양하듯 여름을 우는가? 무엇을 벋어 던져야 내가 왔다 가노라 기쁘게 노래 할 것인가 ? 아직도 벋지 못해 짊어지고 있는 어리석은 번뇌 껍질하나, 나비 와 매미보다 부끄러운 이 여름속에 서성이고 내 허물을 들여다 보면서 매미의 울음을 듣는다 . 나를 찿는 날들 속에서 생은 고독한 수행이다 ......禪 .. ................心 ...靜 淸 正 善 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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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
아픔이 두렵다하여 껍질 속에 머무른다면 푸른 창공의 화려한 비상은 한갓 꿈일 뿐...우화의 고통은 하늘을 얻고 부화의 고통은 새 삶을 얻으리.
껍질 벋기고 또 벋기며 살지요
숫하게 탈피를 해도 남아 있는것이 있드라니요
부화? 그리쉬우면 누가 번뇌합니까 ?
비상 ...ㅎㅎㅎ 그리쉬운 것이면 아무도 고뇌하지않음요
말로하는 겉으로 뒤집쓴게 아닌 진리 ....
세상에 가식과 위선속 그 진리 부정에 철학 ....ㅋㅋ
공수래 공수거 인생여행 아무 무게 헛껍데기 필요없이
오로지 맑은 영혼 하나만 남겨 가고 싶음요
숫한 사람들이 모르고 있음요
자신이 얼마나 많은 거죽을 뒤집어 쓰고 사는지.....
남만 보거던요 ......자신은 안보고 ㅋㅋㅋ
나를 찿는 공부속에.. 같이 보자는 것입니다 다 같이
허접한 제 자아찿기 졸필을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가져실때 어디로 가는지
한글 남겨주면 감사 하겠습니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니 무척 궁금합니다 ...
요즘 lana글벗들이 많이 박사모에 들어와 있는지 압니다
승화를 노래 하네요 음악좋고 풍경좋고 글좋고 짱입니다.감사합니다 스크랩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