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 아미。(happyheekung@hanmail.net)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31
..
ㅡ 종 례 ㅡ (-0-;;;벌써;;)
민비은! - 민석
....... - 비은
미안하지만 오늘은 나랑 같이 가야겠는데 ? - 민석
.....왜......? - 비은
^ -^ 어머님께서.. 좀 보자고 했거든. 너희 어머님. - 민석
....,.... 교문 앞에서 기다려... - 비은
도망갈생각마라. 큭、 - 민석
교문으로 향하는 민석
저기 ~ 은혁아. - 비은
뭐해 ? 집에 안 가 ? - 은혁
미안.. 오늘 먼저 가라 ^ -^ - 비은
왜? - 주호
나 잠깐 들릴데가 있어. - 비은
그럼 같이 가. - ᄐㅐ민
아니..저기.. 좀 곤란해.. 미안해, 먼저 갈게. - 비은
민비은!!!!! - 철민
벌써 뛰어가는 비은、
그리고 교문앞에 민석이와 같이 어디론가 향한다.
쟤.. 왜저래... - 주호
뭐.. 일이 있나보지. - 태민
좀.. 찝찝하다. - 철민
.........가자........... - 은혁
타. - 민석
어디로가는건데? - 비은
...타기나 해... - 민석
ㅡ 레 스 토 랑 ㅡ
가운데에 자리잡고 앉아있는 둘 - 。
엄마는..... 언제 오셔.. ? - 비은
거짓말이야. - 민석
뭐? - 비은
이렇게라도 안했으면 너 안나왔을거잖아. - 민석
......갈래....... - 비은
가더라도 음식나오니깐 먹고 가. - 민석
.....왠지 모를 위압감에 앉았다...
깨작 깨작 、
좀 먹어. - 민석
...너같으면 이 상황에 밥이 넘어가겠어?.. - 비은
.................... - 민석
따릉 ♬
여보세요? - 비은
'어디야?'
은혁아,, .. 나 .. 레스토랑에 있어. - 비은
'그러니깐 거기가 어디야. 데리러 갈..'
탁!
야!!! - 비은
비은이 나랑 있으니까 전화하지마 。 - 민석
마음대로 말을 지껄이더니 자기 주머니에 내 핸드폰을 넣어버린다.
무슨 짓이야!! 내놔. - 비은
나랑 있을 때 그 새끼 전화받지마. - 민석
니가.. 내 남자친구라도 되? 왜 참견이야!! - 비은
.....니 약혼자지... - 민석
웃기네. 누가 그래? 내가 동의했어 ? - 비은
시끄러워. - 민석
.. 잘 먹었어. - 비은
...... 너 지금 나가면 후회한다... - 민석
후회안해. 나 지금 갈거니깐.. - 비은
나 장난아니다. - 민석
나도 장난아니야. 사람 짜증나게 하지마. 처음부터 니가 거짓말하고
날 데리고 온게 잘못이야. - 비은
잠시 민석을 노려보다가 황급히 레스토랑 밖으로나간다.
택시! - 비은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하는 비은 、
.....너 진짜 후회한다..... 난 갖고싶은 건 꼭 가져...... - 민석
#32
..
휴우 ~ 은혁이 화났을까..?
화났겠지..?
안되겠다.
주호네 가야지.
택시 방향을 바꿔서 주호집으로 향하는 비은、
ㅡ 오피스텔 ㅡ
딩동 ♪
누구세요. - 주호
비은이. - 비은
뭐?!!! - 주호
달칵 - 。
주호야!! ㅠ0ㅠ/ - 비은
야... 너 여기 무슨일이야? - 주호
주호한테 안겨서 징징대는 비은
그게..... - 비은
아까 일을 쭉 말하는 비은
그러니깐 - _- 은혁이 화났을까봐서 여기왔다 이 소리지? - 주호
응 ㅠ_ㅠ - 비은
일단 그만 껴안고 쇼파에 앉아. - 주호
주호랑 은혁이 태민이 철민이 다들 부잣집도련님들이라서 그런지
독립해서 살고 있다. -0-
주호야 ~ 나 옷 좀 줘. - 비은
- _- 교복입고 그대로 갔냐 ? - 주호
응 >_< - 비은
기다려봐./ - 주호
한참을 뒤적대더니 옷을 준다.
이제 제일 작은건데... 입어봐. - 주호
응! - 비은
........ ......... ........ .......
대빵 크다. ᄋ_ᄋ;; - 비은
헐렁헐렁한 옷、
주호 티가 원피스가 되서 무릎있는데까지 오고 소매는
완전히 너덜너덜 - 、 - _-;;
ᄏᄏᄏ.. . 귀엽다... ᄏᄏ - 주호
왜 이렇게 커? 이거 제일 작은거 맞어 ? - 비은
니가 키 작은 것도 있잖아. - _-+ - 주호
- _-씨.. 나 잘래. 졸려.. - 비은
저 방 가서 자. 콩알아. - 주호
싫어 ~ 난 침대가 좋아 >_< - 비은
주호 방으로 쪼르르 들어가더니 침대에 눕는다.
너 손님 맞냐 ? - _-^ - 주호
주호야 ~ 나 저거 줘 。 - 비은
뭐 - 주호
저기 ~ 크은 ~ 인형말이야. - 비은
자. - 주호
꺄아 ~ >ᄆ<* 히히'ᄆ'* - 비은
인형을 안고 침대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는 비은 - 。
- _-..... - 주호
주호, 거실로 나오더니 전화를 건다.
'비은이야?!!'
여, 나 주호. - 주호
'아... 주호야.. 왜?'
비은이 여기 있다고. - 주호
'왜 거기 있어?'
몰라, 자세한 건 나중에 들어. - _- - 주호
'잘 들어왔으면 됬고.. 내가 거기로 갈게'
그래. - 주호
전화를 끊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 주호
피식,, 어지간히 피곤했구만.. - 주호
인형을 안고 잠이 든 비은、
어째,, 인형이랑 크기가 똑같이 보이냐? - _- ;; - 주호
이불을 덮어주고 불을 끄고 나온다.
하여튼.. 여기저기 사고 치고다닌다니깐, - 주호
딩동 ♪
달칵 - 、
비은이는 ? - 은혁
방에.. - 주호
방으로 들어가더니 비은이를 보고 나온다.
털썩 - 、
후~ 정말.. - 은혁
큭 、 오자마자 나 껴안고 징징대더니 졸렵다고 저기가서 잔다.ᄏ - 주호
..피식.. - 은혁
지금까지 유민석이랑 있었나봐? - 주호
어, 그새끼가 비은이 핸드폰도 뺏더니 지 할말만 하고 꺼버렸어. - 은혁
.. 참.. 약혼자는 또 뭐고.. - 주호
.............. - 은혁
니 화나있을까봐 무서워서 여기 온거란다. - _-하여튼,, - 주호
민비은 다운 생각이다. - _- - 은혁
그러니깐 말이다. 이거 진짜 애기보는 거 보다 더 힘드니.. - 주호
저거 자체가 애기지 뭐.. 하는 짓 이 완전 애야, 애. - 은혁
쿡 、 너도 자고 가라。 너무 화내지말고.. 안 그래도
아까 잔뜩 쫄아있었어. - 주호
알았어. - 은혁
아, 태민이랑 철민이한테 말 했어? - 주호
어. - 은혁
그럼 됬구,, 졸렵다, 자자. - 주호
아 침 。
ᄋ..으응... 눈부셔.. >_< - 비은
야. - 은혁
어? 꿈인가...=0=a 은혁이가 보인..... 은혁?!!!!! - 비은
벌떡 - 。
- _-^ 민. 비. 은. - 은혁
잘못했어 ㅠ0ㅠ - 비은
너 ~ 정말 걱정했잖아!! - 은혁
미안;; 나 너 화났을까봐.. 무서워서..ㅠ_ㅠ 봐, 너 지금도
화나있잖아. - 비은
콩알아. 덕분에 나 바닥에서잤다. - _-^ - 주호
';;;;;;;;; - 비은
빨리 씻고 옷 갈아입어. 학교가야지. - 은혁
화 안내는거야? +_ + - 비은
씁,, - 은혁
알앗어 >0 < - 비은
ㅡ. 유 곡 고 등 학 교 .ㅡ
민비은!!! - 태민, 철민
(깜짝!!) 우.. 응? ᄋ_ᄋa - 비은
걱정했잖아!! - 태민
그래! - 철민
^ᄆ^ 어제 주호집에서 잤어 ~ - 비은
하여튼 사고 뭉치야. - _-+ - 태민
ㅜ_ - - 비은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다니깐.. - 철민
민비은 - 민석
무슨 일이야 - 은혁
난 비은이를 불렀지 널 부른게 아니야. - 민석
말해. - 비은
우리 약혼식날짜 잡혔다. 다음주 토요일 장소는 미국 - 민석
......너나 가.. 난 안갈거야. - 비은
니 뜻대로 될지모르겠지만.. 오늘 저녁 8시에 집으로 전화한다.
안 받으면..... . ^ -^ ....... - 민석
꺼..져.. - 비은
뭐지...
불안하게..
드르륵 - !!
'은혁선배!!'
......무슨 일이야...... - 은혁
'회고공고에서 쳐들어왔어요! 급해요!!'
!!!!!!!! - 사천룡
은혁아....... - 비은
..알앗어.. 잠깐 갔다올게. ^ -^ - 은혁
이 새끼들은 잠잠하다가 왜 또 지랄이야.. - 주호
너 다치는 거 싫어.. 안 가면 안되? - 비은
잠시동안이야. 걱정마. 갔다올게. - 은혁
가..... 지..... 마....... .. 은혁아!!!!! - 비은
벌써 뛰어가는 4명、
잠시 잊고 있었다.
그들의 지위를..
왜 이렇게 불안하지.. ?
전엔 이러지 않았는데... 제발.. 모두 무사해줘...
#33
..
불안한 마음에 수업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
ㅡ 양호실 ㅡ
언니 ,, - 비은
비은아,, 집에 안가고 .. 왜 ? - 미영
저기,, 가,, 같이 가려구요 ^ -^ - 비은
음, 미안해서 어쩌지? 오늘 교사모임있는데.. 우리집 가있을래? - 미영
아..아뇨.. 알겠어요. - 비은
아까 민석이가 한 말이 생겨서 그런지 집으로
빠르게 뛰어가는 비은
ㅡ 집 ㅡ
뚜르르... ..
두르르 ... .. ..
왜 안받는거야... 아직도 안 끝났나? 이상하다.. - 비은
평소에는 빨리 끝나고 항상 먼저 전화줬었는데..
왜 안받아..
제발.. 누구라도 좀 받아봐... ..
따르르릉 - ♬
여보세요!! 은혁이야? - 비은
'미안해서 어쩌지? 유민석인데..'
......왜...... - 비은
'여기 금아공원인데.. 좀 나와라.'
싫어, 끊어. - 비은
'아아 ~ 사천룡이 다 죽어도 상관없다이거야?? '
유민석... 무슨. ... !!!! - 비은
'쿡 - 、'
뚜 - - - - 。
유민석!!!!! 유민석!!! - 비은
ㅡ 금 아 공 원 ㅡ
그만! 이제 그정도면 됬어. 4명 다 저곳에 묶어둬. - 민석
.....씨... 발... - 은혁
내가. 회고공고 대가리인지 몰랐나봐? 큭.. 하긴 왠만해선
잘 안나왔으니까.. - 민석
개새끼야.. 야비하게.. 윽!! - 주호
시끄러워. 이제 곧 .. .. 내 뜻이 이뤄질테니까.. - 민석
하아.. 니 뜻이라니.. - 태민
너희 공주님께서 오시거든,, ^ -^ - 민석
설..... 마... - 철민
어디있는거야.. ? - 비은
검은 물체들이 여럿이 모여있는 곳 - 。
저긴가..... - 비은
그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그들이
피범벅이 되어 묶여있다.
... 안돼... ... - 비은
오셨군... - 민석
아.. .. 은혁.. 얘들아.. - 비은
씨발!! 가!! 민비은, 가라고!! - 은혁
비은아! 빨리 가!! 우리 괜찮으니깐 가!!! - 태민
아.. 안돼!! 유민석, 이거 못 풀어!! - 비은
내가 후회할거라고 했잖아.. - 민석
눈에 눈물이 가득 고인채 차마 움직이지 못하는 비은 - 、
그리고 민석이 지시하자 다시 사천룡을 밟기 시작하는 그들 。
그만.. 그만해!!! 제발.. 부탁이야.. 그만해..흑.. - 비은
..ᄏ..... - 민석
...그만해.. 원하는 게 뭐야.. 무릎꿇고 빌어 ? 그럴까 ? - 비은
니가.. 더 잘 알지않아..? - 민석
..안돼.. 하면 안되... ,..윽,, - 태민
.....약혼 할게.... 이제 그만해.. - 비은
그래야지. ^ -^ - 민석
...꼭 이렇게까지 해야만 했어 ? - 비은
니가. 날 찼으니깐.. 그리고 니가 마음에 들었거든. - 민석
그게 아니라.. 괴롭힐 장난감을 찾은거겠지.. - 비은
... .. 오늘까지만이야.. 쟤들과 있는 것도.. 오늘까지만이야.
빨리 병원으로 옮겨야할거야. - 민석
나쁜새끼.. - 비은
뭐라해도 좋아. 널 가질 수만 있다면.. 큭.. - 민석
애들을 데리고 철수한다.
.. 얘들아!!! 은혁아!!! 정신차려!!!!! 흑.. - 비은
#34
..
ㅡ 병 원 ㅡ
아.. 흑.. 어떡해.. 흡.. - 비은
.. 울보야.. - 은혁
괜찮아 ? 응 ? - 비은
..그래.. . 윽. - 은혁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나때문에.. 흑.. 미안.. - 비은
.. .. 비은아... 괜찮아. - 태민
정말 미안.. 흡.. - 비은
괜..찮으니깐.. 그만 울어.. ^ -^ - 철민
벌컥 - !!!!!!
......이게... 무슨.. 일이니.. - 미영
어..언니.. 흑.. 죄송해요.. - 비은
얘들아.. 너희 이거.. 왜 이래? 응 ? - 미영
고모님아, 우리 괜찮아. - 주호
괜찮다는 소리가 나와!! - 미영
고모, 괜찮아. - 은혁
비은아.. 설명 좀 해봐. - 미영
저 때문에.. 흑.. 죄송해요..흑.. 언니 죄송해요.. - 비은
하아 ~ .. - 미영
의자에 털썩 앉는 미영언니 、
비은이 넌 괜찮은거야 ? - 미영
..흡.. 예.. - 비은
.. 무슨 일이야? .. - 미영
말하자면 길어. 다음에 말할게. - 은혁
얼마나 운 거야. 눈 부은 것 좀 봐.. - 미영
언니... 흑.. - 비은
괜찮아. 얼마나 입원해야한다니? - 미영
2주요.. - 비은
얘네가 이렇게 당할 애들이 아닌데.. 참나..
니네가 패서 입원시킨 애들은 봤어도.. 이런 건 또 처음이네.. - 미영
그 새끼들이 몇 십명 끌고 와서 뒤에서 덮친거야. - 철민
너네 얼굴이랑 흉지면 어쩔려고 그래 - 미영
괜찮아. - 은혁
........... - 비은
비은아, 좀 앉아. - 미영
그래, 괜찮으니깐 좀 그만 울고 앉아. - 주호
..... 응..... - 비은
'띠리리 ♬'
+유 민 석+
언제 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은건지..
나 .. 잠시만.. - 비은
ㅡ 병 원 휴 게 실 ㅡ
.....여보세요..... - 비은
'큭. 병원에 잘 모셔놨나 ? '
......용건없음 끊어... 너랑 말할 기분 아니야. - 비은
'뭐, 좋아. 어차피 내일부터는 나랑 있어야하니깐'
.....2주동안만.. 같이 있을게.. 다 나을때까지만.. - 비은
'2주면.. 다음 주 토요일.. 약혼식 전 날까지만 허락하지.'
알았어... 애들한테는 아무 말도 하지말아줘. - 비은
'그건 너하기에 달렸어. 니 행동에 따라서 .. '
......그래... - 비은
'또 보자구.'
툭 - 。
끔찍해..
어째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거야..
다음 주 금요일까지만 같이 있을 수 있는거야.. ?
그런거야... ?
#35
..
누나!! - 호윤
호윤아.. 흑.. - 비은
누나... .. - 호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 울었어요? - 호윤
응... - 비은
요새 계속 안좋던데. 누나 왜 그래요? - 호윤
나 때문에 다친거야.. 나 때문에.. - 비은
무슨일인지 알아야겠어요.. 이렇게 혼자 아파하는거 못보겠어요.. - 호윤
.................. - 비은
어쩐지..
이 아이 앞에서는 이렇게 편한지..
언니 앞에서도 할 수 없는 말이 호윤이 앞에서는 저절로 나온다.
유민석.. 그 자식 때문에 지금 이러는거예요? - 호윤
응. 부탁이야. 은혁이나 애들한테는 말 하지 말아줘. - 비은
그럼 선배들은 누나 약혼한다고 한 소리 못들은거예요? - 호윤
들었을거야.. 근데 내색안하는걸거야..... - 비은
하.. - 호윤
알면.. 저 애들 가만이 안있을거야..
유민석이 또 저 애들을 .. 다치게하면.. 난.. 난 정말로.. - 비은
누나.. 말 안할게요.. 걱정마세요. - 호윤
정말이지.. ? - 비은
예. ^ -^ - 호윤
고마워, 호윤아.. 고마워.. - 비은
병실에 들어가요.. - 호윤
응.. - 비은
。 205호실 。
달칵 - 。
어? 왜 이제서 와!! - _-+ - 주호
미안 ;; - 비은
형들!! - _-+이게 무슨 꼴이에요.. 쪽팔리게.. - 호윤
이 자식아! 니가 한번 당해..윽.. - 철민
그러니깐 몸 너무 움직이지마. - 비은
호윤아. 어떻게 알고 온거야? - 미영
아. 제가 말했어요. 아무래도 아는게 좋을 것 같아서. - 비은
아, 그래. 음료수 좀 줄까? - 미영
아뇨. - 호윤
야, 너 애들한테 말하지 마라. 개쪽나니깐,, 씹,, - 은혁
~(-_-)~ 형들하는거 봐서요 ~ - 호윤
야!! .. 윽.. - 철민
ᄏᄏᄏ 이거 많이 놀려먹어야겠구먼.. - 호윤
너 우리 낮기만해봐.. - _-^ 망할 놈. - 철민
풋,, - 비은
콩알아, 너 눈 부어서 완전히 괴물이 따로 없구나..ᄏᄏ - 주호
너 다친데 꼬집어버린다. ^ -^+ - 비은
- _-..... - 주호
아효 ~ 괜찮은 거 같네. 언니 가게가서 뭐 좀 사올게. - 미영
예,, 같이 갈까요? - 비은
아니야, 여기 있어. ^ -^ - 미영
ᄋㅖ. - 비은
고모님아 ~ 바나나우유 사와. - 주호
난 커피. - 은혁
안되! 몸도 안 좋은데.. 언니 바나나우유로 통일이요! - 비은
OK!! - 미영
야, 민비은!! - _-^ - 사천룡
\(-_- ) 못들은 척.. - 비은
형들은 몸만 다치고 입은 살았네요..ᄏᄏ- 호윤
너.. 다 낮고 보자. - 주호
다 나으면 너부터 밟을거야. ^ -^ - 태민
^ -^호윤아, 두고보자. - 은혁, 철민
#36
ㅡ 이틀 후 ㅡ
참 가관이다 ,, 가관이야. - _- - 비은
매일 만화책보며 낄길대는 주호 、
병실에 들어오는 간호사란 간호사는 다 꼬시는 철민 、
거기에 넘어가는 간호사도참.. - _- 미친거지..
매일 욕하고 자는게 일상생활인 은혁 、
남은 공부-_-와 책을 보는 태민 、
씨댕,, 야 우리 퇴원하는거 아직 멀었냐 ? - _-^ - 은혁
- _-어. - 비은
후레질,, 썅,, 새끼들 퇴원하면 두고보자,, 씨발,, - 은혁
- _-;;;; - 비은
비은아 미안한데 필기 좀 해다줄래 ? ^ -^ - 태민
어,..엉 -ᄆ-a - 비은
시킬 걸 시켜라 - _- 맨날 잠만 퍼질러자는 애한테.. - 은혁
Hey ~ !! 간호사누나 오늘 예쁘네 ^ 0^♬ - 철민
'////' → 간호사인듯;;
퍽!!
악!! - 철민
이게,, 무슨 여자에 굶주린 군인도 아니고 .. - _-^ - 은혁
- _-^ 뭐, 어때!! - 철민
낄낄, 푸,,하하하하,, 좃나 웃겨 >ᄆ< - 주호
아가리 좀 닥쳐봐. - 은혁
크.. 풋.. - 주호
어지간히 화가 난 모양이다.
매일 시비까고 매일 욕하고 모든 걸 부정적으로 보는 은혁이 - _-;;
후 ~ 이제 8일남았네.. - 비은
뭐가 ? - 은혁
응 ? 너희 퇴원하는 날. - 비은
그 날이 내가 너희와 있을 수 있는 마지막날이기도 하고..
병원에 계속 있으려니깐 좀 쑤신다 ~ - 철민
그치 ?? - 주호
너 방금전까지 낄낄대던 애잖아. - _-
철민이도 이제 간호사 꼬시기도 지쳤나보다. ᄏ
비은아, 너 왜 그렇게 쳐다봐 ? - 태민
뭐.. 뭐가? - 비은
우리말이야.. 되게 슬프게 쳐다봐. 왜 그래 ? - 태민
그.. 랬나? 아무래도 ᄂㅓ희가 나때문에 다쳤으니깐,, - 비은
신경쓰지말라니깐,, - 은혁
응.. - 비은
'ᄄㅣ리리 ♬'
+유 민 석+
..... 잠시만..... - 비은
ㅡ 병원 휴게실 ㅡ
여보세요 ? - 비은
'내일 모레 기업들 파티있어. 너희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오실거야.
장소는 하라호텔 4층이야.'
.....알았어...... - 비은
'아! 사천룡은 좀 어때 ?ᄏ '
니가 신경쓸거 없어. 끊어. - 비은
뚜 - 。
하아 ~ - 비은
누나, 또 무슨 일 있어요? - 호윤
어? 아니야. ^ -^ 그냥 내일 모레 기업들끼리 파티하거든. - 비은
그럼 형들은 다쳤는데 어떻게하지? - 호윤
어쩔 수 없는거지 뭐. . 잘된거야. 거기갔다가 유민석 만나면
또 난리날테니까,, - 비은
하긴 ~ 저랑 같이 갈래요? 저도 가야되는데.. - 호윤
말은 고마운데.. 그냥 혼자갈게 . 걔가 또 무슨 짓을 할지 모르거든 - 비은
.. 핸드폰.. 꼭 갖구가요.. - 호윤
그래야지. - 비은
전 형들 보러갈게요. - 호윤
그래. - 비은
.......엄마 아빠가 오신다구.. ?
그래..
분명 내일 약혼식할려고 할테지..
그리 쉽게 하지는 않을거야... 파혼할거야...
#37
。 205호실 。
여! 왔냐 ? - 철민
에, 많이 좋아진 것 같네. - 호윤
좀 쑤셔죽겠다, 아주 - 태민
....... 비은인 ? ..... - 은혁
아, 휴게실이요 ^- ^ - 호윤
... 뭐하는데 ? - 은혁
그.. 그냥 있어요. - 호윤
호윤아, 비은이 무슨 일 있니 ? - 태민
....... 아뇨.. 왜요 ? - 호윤
좀 이상해서. 잘 웃지도 않고.. 단지 우리를 걱정해서
그러는 것 같진 않거든.. - 주호
....... 잘 모르겠어요.. - 호윤
무슨 일 있음 꼭 말해줘.알겠지 ? - 철민
네. - 호윤
달칵 - 。
왜 이렇게 조용해 ? - 비은
너 어디가냐? - 은혁
아, 내일 모레 기업들 파티잇거든. - 비은
혼자가는거냐 ? - 은혁
응. 걱정마. - 비은
... 안 가면 안되 ? - 은혁
엄마, 아빠가 오시거든. - 비은
............ - 은혁
콩알아, 거기 음료수 좀 꺼내봐. - 주호
- _-^ 확 안줘버릴라. - 비은
고모는 왜 안와? - 은혁
언니 출장갔어. 말 안햇나보네. - 비은
요즘 은혁이가 초조해보인다.
이것저것 신경쓰고 예민해진 것 같기도 하고..
씹,, 내가 안다쳤으면 같이 가는건데. - 은혁
말만이라도 고마워,. - 비은
cho - ♥
- _-+ 너 지금 사람 염장지르냐 ? - 철민
민비은. 여기 공공장소거든 ? - 주호
힘내라고.. 너 초조해보여.. ^ -^ - 비은
..... *- _-*..쪽팔려.. - 은혁
- _-.. 너 다신 안해줘. - 비은
- _-^ 치사하게 그럴래 ~ - 은혁
쪽팔리다며 ? - 비은
......잘래!! ...... - 은혁
풋,, - 비은
이불을 덮어쓰고 돌아눕는 은혁이,,
부러우면 여친 만들어라. - 비은
너 창 밖으로 던져버린다!! -0-^ - 주호
던져봐~ 일어나지도 못하면서 ~ - 비은
...... 씨,,바아아!! - 주호
ᄏᄏ - 비은
평소같으면 나 죽이려고 덤벼들텐데..
못 일어나니깐 열받는 모양이다.ᄏᄏ
이거 꽤 재밌네..
풋,, 누나 재밌죠 ? - 호윤
응 ^ ᄋ^ 진짜 재밌다. - 비은
ᄏᄏ 우리 그동안 쌓였던 거 다 풀어요 +ᄆ+ - 호윤
그래!! +ᄆ+ - 비은
- _-!!!!! - 사천룡
항상 시끄러운 그들 - 、
이 행복이 지속되길,,,,
#38
ㅡ。파 티 。ㅡ
후우 ~ ... - 비은
똑똑 - 。
야, 무슨 노크냐 ? - _-^ - 주호
^- ^ 나 파티갔다올거니깐 얌전히 있어. 호윤이도 가는 거 알지 ? - 비은
우리가 애야? 걱정말고 너나 조심히 갔다와. - 은혁
알겠어. - 비은
→ 하 라 호 텔 ←
'이름이 어떻게 되시죠?'
........ 민하기업... 민비은 .. - 비은
'들어가세요.'
대기업들이 모이는 자리인만큼 경비도 삼엄하고
모든게 화려하다 、
비은아!!! - 비은엄마
.....오랜만이네.. - 비은
너.. 이게 무슨 꼴이야!! 저쪽 방으로 들어가서 갈아입어. - 비은엄마
........ - 비은
ㅡ 드레스 룸 ㅡ
수많은 드레스와 악세사리 、
그 중에 하늘빛나는 제일 얌전한 드레스로 갈아입었다。
이것도 화려하네,,
'머리 손질해드리겠습니다.'
엄마가 또 시켰나보군,,
반올림머리에 조금씩 내려온 웨이브 보랏빛머리。
하늘빛 드레스
비은이의 하얀피부 - 。
신비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예쁘구나.. 역시 내 딸이야. - 비은엄마
...아빠는 .? .. - 비은
사장님하고 얘기하고 계셔. 어서 나와 - 비은엄마
....... - 비은
사장님들께서 널 무척 보고싶어하셔 ^ -^ - 비은엄마
엄마손에 이끌려 도착한 파티장 - 。
비은아, 아주 예쁘구나. - 비은아빠
......... - 비은
흠,, 흠,, - 비은아빠
내가 아무말이 없자 당황한건지 헛기침을 해댄다.
난 당신들에게 얌전한 인형이니까..。
이 아이가 비은인가 ? 아주 예쁘구만. - 민석아빠
......안녕하세요.. - 비은
그래. 아, 민석이가 오는구나. - 민석아빠
..저 왔어요.. 아저씨 안녕하세요^ -^ - 민석
그래 ^ -^ 민석군 더 훤칠해졌네. - 비은아빠
하하, 뭘요. - 민석
구석진자리에서 인형처럼 우두커니 서 있는 아이 - 。
민 . 비 . 은 .
사치스러운 음식들과 드레스..
화려한 조명.. 짜증나.. 어지러워.
이런 거 정말 싫은데..
어디 아프니? - 비은엄마
.....나 잠깐 바람 좀 쐬고 올게... - 비은
나도 모르게 인상쓰고 있었나보다.
비은이 나가자 인사를 하고 따라나오는 민석 - 、
..................... - 비은
왜 그래 ? - 민석
싫어서.. 이런 거 질색이야. 너.도.싫.고. ^ -^ - 비은
..풋.. 이젠 싫어도 어쩔 수 없어. - 민석
꺼져. 재수없으니깐. - 비은
오늘 우리 약혼식이거든. 큭 、 - 민석
.. 그럴 줄 알았어. 니가 .. 그렇게 시간을 줄 애가 아니지. - 비은
난 충분히 줬다고 생각하는데 ? - 민석
................. - 비은
뭐.. 오늘 정말 예뻐. - 민석
탁!!
만지지마! - 비은
... 너 정말 날 화나게 할 생각이야? - 민석
너야말로 날 화나게 만들지마. - 비은
오늘 얌전히 약혼식이나 해. 딴 짓 할 생각 하지마. - 민석
싱긋 웃더니 나가는 유민석 、
너 같은 거 정말 싫어..
나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약혼식올리지않아.
누구 맘대로... 피식 、
#39
..
ㅡ 。파 티 장 。ㅡ
여러분. 오늘 저희 딸과 유완기업 유민석군에 약혼식에 오셔서
감사합니다. ^ -^ - 비은아빠
비은이랑 민석이 앞으로 나오거라. ^ -^ - 민석아빠
비은이 손을 꼭 잡고 나오는 민석
모두들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자, 민석아. 여기 반지. - 비은엄마
고맙습니다. ^ -^ - 민석
비은이의 손을 잡고 약혼반지를 끼우려고 하는 민석、
비은이 손을 쳐내면서 반지가 바닥으로 떨어진다.
비..은아.. 왜 그래... 얼른 줏어서 껴.. - 비은엄마
민비은... - 민석
나.. .. 이 약혼 못해요,, 아니 거절하겠어요!! - 비은
뭐.. 뭐!!! - 비은아빠
좋아하는.. 아니 사랑하는 사림이 있어요.정말 죄송합니다.
어디까지나 이건 제 의사가 아니였다는 것만 알아주세요. - 비은
비은아.. 민비은!!!!! - 비은엄마
말을 마치자마자 뛰어가는 비은 、
.. 뭐하는거야!! 어서 잡아!!!!!! - 민석
모두들 섣불리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아.. 하아.. - 비은
ㅡ 병 원 ㅡ
。 205호실 。
벌컥!!!!!
너.. 너.. 그게 무슨 꼴.. !! 비은아? ? - 은혁
안아줘.. 그냥 안아줘.. - 비은
덜덜 떠는 비은을 살며시 안아주는 은혁
왜.. 그래... 무슨 일 있었어 ? - 은혁
약혼..... 거절하고 왔어... 안한다고..... - 비은
..... 그래.. 잘했어......같이 있어줘야했는데... - 은혁
은혁아, 나 사랑하지 ? - 비은
그래, 내 목숨을 마칠만큼 사랑해.. - 은혁
흑.. 엄마,, 아빠가 미워죽겠어.. 흡.. - 비은
그저 아무말없이 비은을 꼭 안아주는 은혁
... 이제 좀 괜찮아 ? - 은혁
응.. - 비은
그나저나 옷 갈아입어라. 이거 입고 뛰어온거야? - 은혁
그럼 어떡해.. 잡히면 끝장인데.. - 비은
풋, 그래. 아주예뻐. - 은혁
../// - 비은
cho - ♥
불안해하지마. 내가 지켜줄게.. 알겠지 ? - 은혁
...응 ... ^ -^ - 비은
벌컥 - !~!!
헉!!!!!! - 주호, 철민, 태민
어.. 어디 갔다왔어 ? - 비은
저깄다, 드레스 입은 여자. - 철민
그럼 아까 드레스입고 졸라 뛰어간 여자가 비은이였어 ? - _- - 주호
- _-... - 비은
너 그게 무슨 꼴이야 ? - _- - 주호
몰라도 되!!!!! - 비은
쾅쾅거리면서 나가는 비은 、
뭐냐.. - _- - 주호
약혼 안한다고 선언하고 뛰쳐나왔댄다. - 은혁
우리 드라마촬영하는지 알앗다. -_ -;;; - 철민
아휴 ,, 산 넘어 산이고 강 건너 강이구만. - 태민
그나저나 그쪽에서도 가만있진않을텐데... - 주호
ㅡ 하 라 호 텔 ㅡ
이게 대체 무슨말입니까!! 비은이도 허락한거 아니였습니까?!! - 민석아빠
.. 죄송합니다.. 말을 했엇는.. - 비은엄마
망신을 줘도 유분수지. 당신들.. 딸,, 얼마나 잘난 놈과
결혼하나 두고보겠어요. - 민석엄마
저.. 저기.. - 비은아빠
가요.. - 민석
쾅!!!
.....하아~. ,,,,, - 비은엄마
비은이 지금 어딨어 ? - 비은아빠
낸들 아나요 ? - 비은엄마
찾아... - 비은아빠
...김비서.. 비은이 좀 찾아봐요.. - 비은엄마
'예!'
#40
할로 ~ ♥ - 미영
언니!! 늦은밤에 왠일이예요? - 비은
출장갔다가 막 오는길이야 ^ -^ 너흰 좀 괜찮아 ? - 미영
보다시피. - 철민
고모님아. 졸라 심심하다. =ᄆ= - 주호
심심하긴,, - _- - 미영
씹、 우리 언제 퇴원해 ? - 은혁
조금 더 있어야되. 쓸데없는 생각 마. - 미영
아,,씨,, - 은혁
너 왜그래? 요즘 은근히 신경질내드라~ 비은이 힘들게,., - 미영
아니예요 ^ -^ 병원에만 있으니깐 지루한가보죠. - 비은
.................... - 은혁
빨리 퇴원하고 싶다. - 태민
피곤하실텐데. 집에가서 주무세요. 여긴 제가 있을게요. - 비은
그럴래 ? 미안해 ~ ^ -^ - 미영
조심해서 가세요. - 비은
언니가 내일 볼게 ^ -^ 수고해!! - 미영
언니가 나가고 병실로 들어오니깐 모두들 자려고 눕는다 - 。
옆에 작은 침대에 누워서 잠을 청하는 비은 - 。
모두들 잠이 든 시각 - 、
달칵 - 。
'데리고 가.'
'조심해.'
뭐..뭐... . 읍!!!!! - 비은
후다닥 사라지는 그들 、
ㅡ 아 침 ㅡ
으윽 >_
아함 =ᄆ=a .. 비은이는 ? - 철민
어디 잠깐 나갔나보지. 가디건도 벗어두고 아침부터
어딜간거야? - 은혁
달칵 -。
태민! 어디 갔다 와? - 철민
요 앞에.. 야, 근데 이 신발말이야... - 태민
태민이 손에 들려진 신발 한 짝 - 。
... 그거 비은이꺼 아니냐? - 은혁
그치?? 맞지?? 근데 왜 이게.. 밖에 있지? - 태민
그러고보니깐 가디건도 문 앞에 내팽겨져있었어. - 철민
........... 에이 ~ 재수없는 상상하지마. 누가 병원에 와서.. - 주호
아니야, 비은이 약혼 취소하고 왔잖아.. - 태민
.. 그게 .. 뭐. - 은혁
생각해봐. 약혼 일방적으로 취소했을텐데.. 가만히 있을리가
없잖아 ? - 태민
......저기..... .. 흙 묻어있는 발자국들은 뭐냐...? - 주호
!!!!!!!!!!!!!!!!!!!!! - 사천룡
ㅡ 하 라 호 텔 ㅡ
으윽.. 머리아파. . 하~ .. 여기가 어디야.... - 비은
너 병원엔 왜 있었던게냐 ? - 비은아빠
.. 아빠??... 내가 왜.. 아빠 설마!! - 비은
내가 데리고 왔다. - 아빠
어떻게.. 어떻게 그런 짓을 할 수 있어!! - 비은
거긴 왜 있었냐고 물었어. - 비은아빠
아빠가 상관하일 아니잖아 ? - 비은
버르장머리없긴..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망신을 줄 수가 있어!! - 비은아빠
망신이라니..내가 약혼한다고 동의했어?
아빠한테 그저 그생각뿐이지?? - 비은
뭐?! 너 때문에 지금 일을 그르치게생겼어!!! - 비은아빠
어째서 그게 내 탓이야? 잘난 아빠의 욕.심.때문이지. 안그래?
그 잘나신 사업때문에 하나밖에 없는 딸을 팔았잖아. ^ -^ - 비은
[철썩!!!]
작가 : 아미。(happyheekung@hanmail.net)
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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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아미。] ▒사천룡이 선택한 단 한명의 여자▒ ③①~④○
포동포동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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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0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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