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버그의 정식 이름은 '붉은등우단털팔파리'다. 성충이 되면 암수가 짝찟기하는 상태로 다니며 먹이를 먹거나 비행하기 때문에 러브버그(사랑벌레)라는 이름이 붙었다.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고신대 보건환경학과 이동규 석좌교수는 “수컷이 유전자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서 다른 수컷들이 접근할 수 없게끔 3~4일 동안 계속 붙어 있다”며 “떨어지고 나면 수컷은 3일 이내에, 암컷은 바로 산란하고 나서 1주일 이내에 죽는다”고 말했다.
러브버그는 우려와 달리 사람에게 해롭지 않고, 오히려 환경 정화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다. 독성이 없고, 질병을 옮기거나 농작물을 해치는 해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오히려 진드기 박멸과 환경 정화에 도움을 준다. 러브버그는 모기처럼 액체 등을 흡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달된 입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 애초부터 방충망을 뚫거나 사람을 물 수 없는 신체 구조다. 짝짓기를 통해 알을 낳아 번식할까 우려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러브버그가 알을 낳고 성충하기까지 1년이란 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지금 눈앞에 보이는 러브버그는 1~2주 내로 다 사라질 전망이다.
그럼에도 러브버그를 퇴치하고 싶다면 창문을 닫아 유입을 막는 게 최선이다. 움직임이 둔하기 때문에 청소기로 처리할 수도 있다. 러브버그에 물을 뿌리면 날개가 젖어 활동에 제약을 받는다.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한 차례 뿌리면 금세 떨어진다.
너무 끔찍해 창문 틈으로 기어들어와서 더운데 문도 못열어
익충이군.. ㅇㅋㅇㅋ 울집에만 들어오지말걸아
방충망 물구멍.... 꼭 막아 왜냐면 알고싶지 않았어
분무기를 들고다녀야하나ㅠㅠ 엄청 달려들러
헐 익충이구나..
아무리 익충이라도.. 목덜미에 같이 붙어댕갸요.. 환장
방역좀하라고!!!!!!
창문닫아도 창에 미세틈으로 들어옴 벌레들 입장에서보면 닫혀있다고 생각되는 곳도 생각보다 오갈데가 많아
글고 얘는 인해전술로 부닥치다보니까 더 들어오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