誰を待つやら 赤ちょうちんが
あほな顔して 揺れている
浮かれ囃子の
どこがええねん 言われても
つくして仇に なるやなし
あんたはうちの 浪花灯りや 春灯り
虫を封じて 浮気の虫を
両手合わせる 法善寺
愚痴をならべて
並べきれずに 泣き笑い
なんぼのもんや 苦労など
あんたはうちの 浪花灯りや 恋灯り
ふたり寄せても 一人前や
背のびしたって きりがない
にごり水でも
こまんじゃこさえ 生きてゆく
気ばればいつか 夢も咲く
あんたはうちの 浪花灯りや 春灯り..
[내사랑등려군] |
누군가를 기다리나 붉은 초롱 등불이
바보 같은 얼굴로 흔들리고 있네
신명나는 샤미센의 반주가
어딘지 괜찮아 라고 들어도
애써 원수로 될 지 아니 될 지
당신은 우리 나니와 등불인지 봄 등불인지..
벌레를 잡아 가두고서 바람끼를 일으키는 것을
두손 모아 치성드리는 호젠지
푸념을 늘어놓다가
늘어놓지도 못하고 울다가 웃는
제 가치도 하지 못하는 놈의 고생 따위
당신은 우리 나니와 등불인지 사랑의 등불인지..
둘이서 가까이 하더라도 한사람 몫이네
아무리 애써 봐도 끝이 없네
흐린 물에서도
코만쟈코만은 살아가네
용기를 내면은 언젠가 꿈도 피어나리
당신은 우리 나니와 등불인지 봄 등불인지..
[번역/진캉시앤] |
첫댓글 누구를 기다리는지 붉은 초롱불이
바보 같은 얼굴을 하고 흔들리고 있네
들뜬 타악기반주의
어디가 잘못되었다는 말을 들어도
굳이 원수가 될 건 없어
당신은 우리집의 나니와등불, 봄의 등불이야
벌레를 잡아가두고 바람기의 벌레를
두 손 모아 합장하는 호센지
푸념을 늘어놓다가
다 늘어놓지 못하고 울고 웃고 한다
그까짓 것 고생 쯤이야
당신은 우리집의 나니와등불, 봄의 등불이야
둘이 힘을 합쳐도 한사람 몫이네
발돋음 해봐야 끝이 없네
흐린 물에서도
고만쟈코조차 살아가네
분발하면 언젠가 꿈도 꽃을 피워
당신은 우리집의 나니와등불, 봄의 등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