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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내가 새 일을 행할 거야 (사43:18-20)
이사야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모두 66장 로 되어 있습니다. 전반부 1장부터 39장 이스라엘의 죄와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가 언급되어있다면 후반부 40장 66장 하나님의 구원 회복 약속이 언급되있죠
이사야 서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말씀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예를들어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3:1“...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사55:1오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사55:6-7“...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 그런데 수많은 말씀들 가운데 아마 대부분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좋아하는 성경구절 중에 하나는 아마도 사43:18-19아닐까 싶습니다.“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그런데 이 말씀을 오해해요. 이 본문을 자세히 살펴 보면은 하나님께서 더 이상 생각하지 마 더 이상 기억하지 마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이야기예요. 바로 그 앞절에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16-17절“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 여러분 혹시 하나님께서 과거에 바다에 길을 걷게 하신 사건이 뭔가요?
창세기부터 말라기까지 언급된 모든 사건들 가운데 천지창조를 제외하고는 최고의 사건, 어느 것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최고의 기적 놀라운 일 그게 출애굽사건입니다. 손에 무기 하나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당대 최강대국인 애굽에서 한 번에 불러 들였습니다.
여러분, 하룻밤에 장정만60만 도합 200만명이 확성기도 없고 마이크도 없던때, 여러분 인터넷이 발달된 오늘날에도200만 명의 사람들이 출애굽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바다가 갈라졌어요 그 거대한 바다가 한 순간에 갈라졌어요. 그 젖었던 땅이 순식간에 마른땅이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른 땅을걷듯이 바다를 건너갔습니다. 애굽군대가 쫓아오자. 홍해 가운데 왔을 때에 다시 물이흘러 수장해버렸어요. 한번에 쓰러버렸어요. 이렇게 대단한 사건이라면 기억하고 기념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이사야 43장 18절 19절에서 기억하지 말라합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왠줄 아세요? 하나님께서‘내가 이제 새 일을 행할 건데 이 일은 출애굽 그거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앞으로 행할 새 일에 비하면 이 출애굽이 아무리 대단하다할지라도 그것 은 시시한 일이야 그러니까 기억하지 마라. 말씀하신 거예요
■ 그럼 도대체 이 출애굽 사건도 시시하게 만드는 그 새 일은 뭐라는 건가요? 도대체 그 새 일은 어떤 일이 길래 하나님이 출애굽 사건까지도 잊으라고 말씀하시나요 ?
하나님이 이사야 선지자에게 ‘외쳐라 이사야 선자야 가서 외치라’고 말씀하세요
사40:6-8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외쳐라 작은 소리로 그냥 귀에 속삭이지 말고 모든 사람이 들을 수 있도록 가서 큰 소리로 선포라는 것이에요 그러자 이사야 선지자가 질문합니다 내가 뭘 외칠까요?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때 하나님이 이사야에게 주 그 말씀이 그 유명한 말씀입니다“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아무리 풀이 강한 생명을 가졌다 할지라도 언젠가는 마를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들지만 하나님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이다. 즉,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원함과 하나님의 무한하심과 인간의 유한함을 전해라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인간의 나약함을 전해라 하나님의 지혜과 인간의 무지함을 전해라 하나님의 높고 위대하심과 그 광대하심과 인간의 그 초라함과 낮음을 전해라’는 것이지요. 비교할 수 없는 그 높고 위대한 대신 하나님을 전하라는 것이에요. 그러자 이사야가 곧바로 이렇게 외칩니다.
사40:12-15“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렸으며 뼘으로 하늘을 쟀으며 땅의 티끌을 되에 담아 보았으며 접시 저울로 산들을, 막대 저울로 언덕들을 달아 보았으랴 누가 여호와의 영을 지도하였으며 그의 모사가 되어 그를 가르쳤으랴 그가 누구와 더불어 의논하셨으며 누가 그를 교훈하였으며 그에게 정의의 길로 가르쳤으며 지식을 가르쳤으며 통달의 도를 보여 주었느냐보라 그에게는 열방이 통의 한 방울 물과 같고 저울의 작은 티끌 같으며 섬들은 떠오르는 먼지 같으리니”.
여러분 !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아세요?모든 민족과 열방이 그 광대한 것이 하나님에게는 통해 한 방울 물과 같다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얼마나 광대하신 그러나 인간은 얼마나 유한지 얼마나 초라한지 하나님이 얼마나 전하시며 인간이 얼마나 무능한지 전해라 하나님이 얼마나 무한하시고 인간은 유한지전하는 것이에요.
사40:18-20“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 있느냐”.
사40:25-26“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도대체 이사야가 말하길 원하는 하나님이 이사야 통해서 말씀하길 원하시는 새 일은 무엇입니까? 전능하실뿐만 아니라 전지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그 하나님이 이제 새 일을 행하신다 것이에요.
■ 여러분 도대체 그 새일은 뭘까요? 그 새 일을 사9:1-2에 “전에 고통 받던 자들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주하던 자에게 빛이 비치도다”말씀합니다. 하나님이 한 아기가 태어날거다. 이 아이가 흑암에 빛을 갇혀올거다. 사망의 그늘에 앉아 신음하며 고통하는 그 모든 사람들에게 이 아이가 큰 빛을가져올 것이며 모든 사람이 그 빛을 보고 나올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아이의 이름까지 말씀해 주세요. “기묘자라 모사라”.
출애굽 사건을 시시하게 만들어버릴 만큼에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는 새 일은 뭔가요? 하나님이 직접 이 땅에 오시겠다는 것이에요 어떻게 하나님이 오시는 사건과 출애굽 사건 따위를 비교하겠습니다. 유대인들은 메시아가 오실 것이다 그러나 그 메시아는 한순간 수많은 군대를 거릴 거니까 휘양찬란한 면류관과 그 왕관 쓸거니까 한눈에 알아볼거다 그리고 그 메시아는 수많은 사람들의 환영과 박수를 받으며 올 거다라고 다 생각했어요. 그러나 이사야에 기록된 메시아의 모습은 그들이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달랐습니다. 사50:6에 또 사53:2-6“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왜 메시아가, 왜 하나님이 이렇게 와야 됩니까? 우리의 죄에 대한 그 하나님의 무시무시한 엄중한 그 감당할 수 없는 진노와 심판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죄에 대한 그 엄중한 심판을 예수그리스도에게 쏟아 부으십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렇게 초청하십니다. 사55:6-7“....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여러분, 우리는 어떤 프로그램에 참석한다고 새로워지지 않습니다 . 진정한 새로움이라는 것은 이 초청에 응해 오직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안에 있을때에 가능합니다. 십자가는 이론이 아닙니다. 신학적인 개념이 아닙니다. 철학적인관념이 아닌 것이에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살아계신 일체 하나님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왜 굳이 하나님이 사람이 되셔야 했을까요?
/ 첫 번째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기 위해서입니다.
히2:9“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히9:16-17에 ‘유언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되나니 유언은 그 사람이 죽은 후에야 유효한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느니라‘. 즉 유언은 유언한 그 사람이 죽은 후회야 유효합니다. 즉 유언한 자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효력이 없지요. 여기 유언으로 번역된 헬라어 디아데케. 언약으로 번역이 돼요 그 바로 앞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세요. 히9:15 “그는 새 언약의 중보자시니 이는 첫언약때에 범한 죄에서 속량하려고 죽으사 부르심을 입은 자로 하여금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그분은 백성에게 ‘내가 너 절대로 죄된 상태로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내가 너 절대로 사망의 그늘 가운데 내버려 두지 않을 거야, 어둠 가운데 절망 가운데, 내가 너 절대로 내버려두지 않을 거야, 내가 반드시 너 구원할 거야, 내가 너를 건져낼 거야‘ 라고 약속하신 것이지요. 그러면 그 유언이 효력을 발생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뭔가요? 그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이 죽어야 되는 것이에요. 하나님은 못 죽습니다. 그분은 생명이기 때문에, 그래서 히브리서 9장은 말합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이 되신 첫 번째 이유는 그 유원의약속의 말씀을 성취하기 위해 이루기 위해 사람이 되셨다는 것이에요
/ 두번째 하나님이 사람이신 예수님이 되신이유는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 평생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자들을 놓아 주시기 위해서예요.
히2:14-15 “...마귀를 멸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예수님께서 그 죽음의 종노릇하며 사는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다고 말합니다. 여러분 생명이 뭐고 죽음이 뭔가요? 생명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요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 안에 생명이 있다는 것이에요 생명을 가지는 방법은 뭐예요. 예수를 갖는 거죠 요1:12은 뭐라 말하나요? “영접한 자 곧 그 이름을 믿는자 들에게는 하나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 생명 얻으려면 죽기로 작정하고 예수를 영접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예수 안는 생명이 나의 것이 되어 삽니다. 그러나 살고 싶어서 예수를 버리면, 예수 안의 생명이기 때문에 죽습니다. 죽기로 작정하고 믿음을 지키는 것이에요. 죽기로 작정하고 예수를 끌어안는 것입니다.그러면 그 예수 안에있는 생명과 그 능력과 그 모든 것이 내 것이 되요.내가 영원히 사는 것이에요. 반면 죽음의 정의는 생명의 부재입니다. 고후5:4“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죽음이 생명을 이기는게 아니라 생명이 죽음을 이기는것이에요. 죽음이 생명을 삼키는게 아니라 생명이 죽음을 삼키는 것이에요. 그래서 생명을 얻은 우리는 이 땅에서 마지막 호흡을 내시고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 예수그리스도의 품에 안기는 것이에요. 그렇다면 죽음이 내가 눈을 감았다가 뜨는 순간 나는 예수의 품에 안기는 것이라면 사람들이 그렇게 두려워하는 죽음은 내가 눈을감았다 뜨는 순간에 불과합니다. 이 죽음의 종노릇하는 모든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이 사람이 되셨다고 말하는 것이에요. 예수님은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 분이 하나님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지금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에요. 마22:31-32“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세번째,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사람이 되신 이유는 고난을 당하셨 때문에 고난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시기 위함입니다.
히2:18에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 즉 시험받는 자들을 능히 도실수 있느니라” 고난을 당하셨 때문에 사람의 고통과 약함을 이해 하시며 도울수 있어요. 고난당한 사람들을 위로하실 수 있다는 것이에요. 누구에게도 말 못할 우리의 상처와 수치와 고난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여러분! 종의노래 아시나요? 사53:4-6“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혹시 질병 가운데 계신 분이계십니까? 이렇게 기도하세요 이사야서53장의 말씀이 맞다면‘주님이 내 질병 감당하시고 나에게 나음을 허락해 주십시오. 내 수치 가져가십시오’우리는 그렇게 기도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어 우리의 구주가 되신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