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 날: 2023년 3월 29일 수요일 10:00-12:00
만난 곳: 대구지회 사무실
만난 이: 이아진, 류정선, 강혜경, 정은숙, 이신형, 정명숙, 임미선, 박희정 8명 참석
1. 2023 목록 봉투 작업
- 봉투작업 50개 작업:
목록 수정스티커 부착 한 목록, 2023 목록 안내문, 우리회 리플릿, 동화동무씨동무 리플릿,
우리동화129 리플릿, 독서문화 강의 안내문)
- 대구 관내 도서관 리스트에 표기하고 봉투 가지고 가서 배포.
2. 알림
1) 세월호 책으로 마주하기: 4/14 저녁 8시(비대면) 참석희망자 카페 댓글로 개별 신청.
<눈먼 자들의 국가> <홀> 중 선택해서 신청.
2) 남부도서관 책전시: 4/3~4/15 한국을 알리는 그림책 100선Ⅱ 전시를 위한 준비
- 4/2(일) 오후 1시 30분 남부도서관 1층 전시실
- 도서는 도서관에 택배로 도착, 책이젤, 전시 목록 및 배부할 자료, 현수막, 책 널개 준비
- 참석가능 인원: 도유성, 이신형, 강혜경, 정은숙, 임미선, 이아진, 류정선, 박희정 8명
3. 동화읽는 어른 3월 회보 읽기
<어린이. 청소년책 편집자에게 묻는다> 책읽는곰은 어린이 논픽션에 진심입니다. p.66 이신형
<내가 찾은 동네 책방>책과 사랑에 빠지는 ‘밀당책방’ p.52 임미선
☞ 다음시간: 이아진, 이현숙
4. 책이야기
《도서관은 살아있다》 김상진/학이사 발제: 도유성
- 편하게 재미있게 읽혔다. 좋았다.
- p.92 “평범한 도서관은 장서량을 늘린다. 좋은 도서관은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대한 도서관은 공동체를 만든다.”
이 말이 좋았다.
- 라키비움의 역할이 도서관을 정의하는 말 같았다. 도서관의 역할이다.
- 10월11일이 ‘책의 날’이라는 것을 몰랐다. 정해진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었다.
- p.121 “책은 마음의 밭을 갈아 생각의 깊이를 더하고, 슬기의 높이를 돋운다.”는 책의 날 선언문으로 채택된
‘책의 날을 받드는 글’이 좋고 마음에 남는다.
- 우리가 이미 접한 내용들, 하고 있는 것이 많았다. (독서마라톤, 책 나래 등)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용자기 때문에 용어들이 정리된 게 쉽게 다가오고 재미있게 읽힌 것 같다.
- 회 활동하면서 생각하고 실천했던 것들이어서인지 전문적인 용어지만 쉽게 잘 전달되었다.
- 용학도서관 관장님이라고 해서 용학도서관이 궁금해졌다.
- 용학도서관이 처음 생겼을 때는 굉장히 가고 싶은 도서관이었다. 요즘은 많아지긴 했다.
- 무학숲 도서관도 궁금하고 숲에서(자연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았다.
- ‘도세권’이라는 말이 와 닿았다.
- ‘은퇴자의 하루’도 그려진다.
- 우리가 나이가 더 들어 노인이 되어서도 도서관은 편하고 좋은 곳으로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도서관은 트렌드가 있다. 아이 아니면 노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글쓰기, 인생을 사진찍듯 글쓰는 게 많다.
나에게 맞거나 필요한 게 없어서 아쉽다.
- 도서관은 소소한 실생활을 보낼 수 있는 곳이다. 편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여전히 멀게만 느끼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아는만큼 이용할 수 있고 편해질 수 있다.
- 복합문화공간이라는 걸 되세기게 된다.
- 중장년, 청년까지 나이대의 사람을 다 볼 수 있는 곳이 도서관인 것 같다.
- 평생교육에서 ‘가짜 뉴스’에 대해 어른들에게 교육하기도 한다. 필요한 내용이다.
- p.131 동시가 필요한 이유를 보면서 공감했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일상을 떠오르는 말을 동시로 써보면 좋을 것
같다. 모임에 오는 동안 시를 써보았다.
- 박정섭 작가가 말했다. 시는 쉽게, 일상에서 나온 말을 쓰는 것이라고.
- 도서관은 공부하는 곳으로만 알았던 옛날부터 어느새 책을 보는 곳에서 책을 보지 않아도 더 편해진 곳으로 친근해졌다.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 p.149 “나이가 들어도 창조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내가 지향해야 하는 것 같다. 책을 읽고 생각을 하고 나누는
것도 다 이런 행위라고 생각한다.
- 실무자로서 용어를 정리한 것 같다. 너무 많은 것을 설명한 것 같기도 하다.
- 전체적인 도서관 이야기를 실무자 입장이면서 회고록처럼 펴낸 책 느낌이다.
- 지역사회에 대한 특이점을 보여주고 있다.
5. 다음시간: 4월5일 수요일
- 3월 회보 읽기- 이아진, 이현숙
- <돼지들> 발제 박희정, 글꾼 및 앞풀이 강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