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부산백병원 다니다 서울로 이사를 오게되어 강동경희대병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 유지요법을 혈우재단에서 하고있고 다쳤을때나 아플때는 강동경희대병원을 이용하고있습니다 얼마전 입원한적도있고 응급실도 몇번갔었구요 근데 응급실 이용할때마다 새로이 그렇게 몇인자이고 언제발병했고 묻는건가요?부산병원에서는 팩트언제 맞았는지 물어보시고 중요한거 몇가지만 물어보시고 바로 주사를 놓아주셨는데 경희대병원은 너무 틀려서 사실 불안합니다 오늘도 아이가 머리를 부딪혀 혹이 너무많이 부어올라 응급실을 찾았는데 비상약도 챙겨갔는데 또 기다리라는 말과 몇인자이고 발병시기와 항체가있는지 그런거만물어보고 또 기다리랍니다 그래서 여쭤보니 자기들이 알아서 잘 하겠다는 대답이네요 어떤 위급한상황이여야지 빨리 대처를 해주시는건지 혈우병 아이에게 머리가 다쳐 부풀어오르고있는게 이렇게 기다리고 있어야되는건지 참 의문입니다 그리고 강동경희대병원을 다니고있는데 응급실에는 저희아이에 대한 차트가없는건지..
첫댓글 병원마다 이게 공유되면좋겠더라구요 저희 애기도 다른병원가니 기다리고 자꾸묻고 환자는 피나서 피가 마르는데 정말 환장해요 전 매일 좋은 경구약나오길 매일기도해요 ㅠㅠ 시스템이 좀 공유했음좋겠고 혈우환자는 좀 빨리 응급으로 해줬음 좋겠더라구요
주치의가 있는 병원 응급실인데 그러니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직 어려 자가주사도 힘들고..
저도 하루빨리 피하주사제가 나오길 기도합니다
@두아이엄마 맞아요 우리는 얼마전에 피엄청 흘렸는데 자기 병원 아니라고 기다리라고만하고 그시간에 피는 줄줄 흐르고 ~눈물만 나더라구요 진짜 피하주사라도 빨리 나옴 좋것어요
저희아이는 연대병원을 다니고있는데요
약도 연대에서 받고 급할때나 휴무일때 응급실가서 응고인자를 맞았는데, 처음에는 응급실에서 급한데도 주사맞길 기다리기가 한시간도 넘었어요 저도 애가타고 화가나서 환장하는줄..알았어요
그래서 담당교수님인 한정우교수님께 이야기했더니 ,
아이차트에 응급실오면 무조건 주사부터하라고 써주시고 각파트 선생님들께도 협조구해주셔서 이젠 응급실가면 바로 주사부터 놔주시고 추가검사는 그이후에 하더라고요.,
경희대도 혈우담당하시는. 선생님께 말씀하시고 협조요청구하시면 어떨까합니다
그렇군요 말씀 드려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두아이엄마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성명 : 박영실
과 : 소아청소년과
전문분야 : 소아혈액질환(빈혈, 혈소판감소증),
소아암, 소아백혈병, 혈우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