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1년반 전에 약 26만원에 매입하여 한 때 2배 이상 수익이 났지만 최근 반도체 주식의 쏠림에 의해 바이오 제약 주가가 내려가면서 거의 원래 취득가 가까이 가다가 어제 상한가를 쳤습니다. 보유 비중은 1% 정도 됩니다. 바이오 제약 종목은 온코닉테라퓨틱스, 한미약품,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휴온스를 위 순서의 비중으로 가지고 있지만 다 합쳐도 비중은 3% 밖에 안 됩니다.
출처 https://youtu.be/v5O1MFly0Go
어제 상한가 간 이유는 염승환 이사의 영상 9분에 나옵니다. 살은 빠지지만 근육 손실이 없는 것을 원숭이 실험에서 확인한 것으로 임상 1단게인데도 3조5천억원의 큰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으니 상한가 가도 당연합니다.
제넨텍은 버클리 앞의 에머리빌이라는 작은 도시에 소재한 1980년대 미국에서 가장 유망한 바이오텍 기업이였지만 상장 대신 로슈가 인수하여 비상장 회사입니다. 보안이 철저하여 방문하기 어려운 회사인데 1984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MBC 방송에서 미국 바이오산업 취재를 위하여 제넨텍크 방문을 하는데 같이 가서 취재를 도와 달라는 이야기 였습니다.
그런데 버클리 대학으로 찾아 온 기자는 서울대 국문과 출신이라고 하는데 별로 영어를 잘 하여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여행사 하는 분이 기사 역할을 하고 카메라 맨 한 분 3명이 다 였습니다. 그래서 혹시 질문할 것을 미리 알려 달라고 하였더니 그냥 적당히 분위기 보아서 진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알려 주지 않는 무대뽀였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넨텍크의 대외 비즈니스 디렉터를 만나 묻는 자리에서 그 기자가 하는 말이 나는 한국말 하면 내가 즉석으로 영어로 통역할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기자가 나를 가르지면서 이야기 한 콩글리시를 그대로 올리면 " I speak Korean, he speak English" 였습니다. 그런데 취재를 하다 보니 바이오 기술적인 것 보다 한국 기업과 합작할 계획이 있는지 향후 매출 성장 전망등 비즈니스 영어가 더 많았습니다. 평소 타임지 구독하면서 이과지만 영어에 자신이 있어 간신히 넘어갔지만 사실 등에 땀이 잔뜩 났습니다. 다행히 동문서답은 없었습니다.
다 인터뷰 끝나고 나서 그 기자에게 왜 나에게 물어 볼 내용을 미리 알려주지 않았냐고 항의를 하였더니 버클리 정도 유명 대학원에 다니면 영어 당연히 잘 할 것으로 생각하였다고 발뺌하더니 나에게 수고비라고 영수증도 없이 100불을 건네 주었습니다. 점심 먹으면서 여행사 하는 교포 분이 나에게 영어 잘 하심니다 일상 영어가 아닌 그 어려운 내용을 동시 통역 하시는데 자기는 그런 영어는 전혀 자신 없습니다. 라고 이야기 하신 것입니다.
어쟀든 무사히 넘어간 것은 다행이지만 통역 잘 못했으면 망신당할 뻔 하였습니다.
제넨테크의 모회사 로슈는 변호사할 때 특허 관계로 고객이어서 2000년 2월 스위스 바젤의 본사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미팅 끝나고 점심에 강가의 식당에 갔는데 분위기 음식 질 그 때까지 들렸던 식당 중에 최고 였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가족과 다시 올 때 여기 다시 와야 하겠다고 이야기 하였더니 같이 간 로슈의 두 사람 하는 말이 여기는 너무 비싸 회사 돈으로나 오지 자신들도 자기 돈으로는 안 온다고 ㄷㄷ.
과거 경험을 이야기 하였지만 이번 한미약품의 쾌거 향후 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