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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예술지원 정책 개편방향 발표 |
- 대학로예술지원센터 조성 및 지원사업 구조 대폭 개편 - |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이하 예술위)는 6월17일(금) 11시 프레스센터에서 2010년도 예술지원 정책 개편방향을 발표하였다. 이는 지난 해 발표된 새정부 주요 예술정책('08.9.3)을 구체화시킨 후속조치이다.
□ 이번에 발표된 정책은 예술위(구.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설립(1973년) 이래 수십 년간 관례적으로 답습해온 예술 지원방식을 획기적으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선택과 집중, 간접지원, 사후지원, 생활속의 예술 향유환경 조성 등 이명박 정부의 4대 예술지원원칙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예술위 2기 위원들의 의제별 소위원회 활동, 현장 예술가 중심의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예술계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된 바 있다. 이번 정책은 또한 예술위의 대학로 본관 건물, 극장, 미술관, 정보관, 인력개발원 등에 대한 개편내용도 담고 있다.
대학로 르네상스: 대학로예술지원센터 설치
□ 대학로에 예술지원센터가 설치된다. 대학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120여개의 소극장이 밀집된 극장가임에도 관련된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가 취약하다는 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이에 예술위는 대학로 핵심에 위치한 사무처 건물을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예술지원센터로 재구성함으로써 대학로가 명실상부하게 세계 공연예술의 메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갈 계획이다.
◦ 예술위 사무처에서 활용중인 예술위 본관 건물(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건물)을 리노베이션하여 창작공간(공연스튜디오, 미디어랩), 네트워크공간(커뮤니티룸, 세미나실, 회의실) 등 복합적인 기능을 담은 예술인들의 공간으로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ㅇ 아르코예술극장은 예술위로부터 독립하여 지난 6월초 개관한 대학로예술극장(구. 아르코시티극장)과 통합된다. 또한 대학로에서 추가 임차한 상상나눔씨어터와 원더스페이스 동그라미극장 등 총 4개 극장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
ㅇ 아르코미술관은 인사미술공간과 함께 독립큐레이터(기획자)․작가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미술인들에게 개방된다. 아르코미술관과 인사미술공간은 지난 10여 년 동안 예술위의 미술 분야 지원 예산 중 상당부분을 차지해옴에도 불구하고 미술계 및 관람객들과의 적극적인 교류 부족 및 폐쇄적 운영에 대해 지적받아온 바 있다. 이에 2010년부터는 공모를 통해 외부의 독립큐레이터와 작가들이 참여한 창의적인 기획전시 중심 공간으로 개방되며, 이들을 위해서는 전시 공간 외에 전시 추진에 실질적으로 소요되는 창작지원금도 함께 지원된다.
작품 창작 비용 절감을 위한 간접 지원방식 적용
□ 그 동안 예술지원사업은 선례 답습성 지원과 예술단체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지원 방식에 치중함으로써, 이른바 “지원금이 없으면 창작하지 않는” 풍토를 조성해왔다. 그 결과 정부지원 의존도가 심화되어왔다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위에서는 공연장, 전시장 등 매개 공간을 중심으로 한 간접지원 방식을 통해 예술현장의 자생력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게 되었다.
ㅇ 이를 위해 공연장, 공연연습실, 비영리전시공간, 문학집필공간 등에 대한 임차보증금 지원(100억원/30개소),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 전문공간에 대한 운영비 지원(공연 10억원/15개소, 시각 9억원/20개소),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170억원/126개 공연장) 등의 간접지원사업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대관료 등 작품 제작에 소요되는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ㅇ 금년도까지 운영되어오던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사업(35억원),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50억원) 등은 문예회관, 소극장 등 공연장과 연계한 상주예술단체 육성사업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2010년에는 전국적으로 126개의 공연장과 예술단체가 파트너가 되어 상호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측된다.
◦ 기술지원사업도 강화된다. 먼저 무대스태프(음향, 조명, 무대기술 등) 인력풀 지원(3억/15개 단체) 사업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예술단체에 전문인력을 지원함으로써 작품제작비를 절감하고 작품의 질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예술위 산하의 아르코인력개발원(벽제 소재)이 무대인력 단기 재교육기관으로 특성화된다.
관객 개발과 자생력 확보 중심의 사후 지원방식 도입
□ 예술위를 통한 공공지원은 그 동안 제출된 제안서에 대한 외부전문가의 일회적인 심의결과에 따라 지원대상을 선정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이었다. 이에 따라 예술성과 관객수요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지원사업이 선정됨으로써 지원대상 선정에 대한 편파성 등 끊임없이 시비가 있어왔다.
ㅇ 이에 전문가 및 관객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작품을 집중 지원하는 사후지원 프로그램이 문학, 공연 등에서 새로 도입된다. 이는 예술단체와 예술가의 자발적인 창작 노력과 예술적 성취 및 관객개발 성과를 전제로 하여 시장과 관객의 선택을 존중하는 지원제도이다. 이를 위해 우선 공연예술의 경우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등 4개 분야별 심사를 통해 각 7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지원하는 사후지원제도(총 20억원/28개 단체)가 금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문학의 경우 작가역량 평가 후 사후 지원하는 우수작가 펠로우십 지원 프로그램(8억원/80명 지원)이 운영된다.
과감한 사업구조 개편과 재원 확보로 기금 잠식 규모 대폭 축소
□ 그동안 예술위의 16개 시도에 대한 지원사업은 ‘지역문화예술지원’, ‘시도기획지원’, ‘지역문화예술특화사업’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2010년부터는 이를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통합하여 지방비 매칭을 전제로 운영하게 된다. 또한 15개 시도와 서울간 배분비율(09년 6:4)을 대폭 조정하여 15개 시도 중심으로 지원사업 예산을 배분함으로써 서울과 지방의 격차가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예술위에서는 매년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해 각 시도에 대한 차년도 예산배분을 조정해나가게 된다.
□ 2010년도 지원사업은 또한 그동안 재원대책 없이 방만하게 운영되어오던 문예진흥기금에 대한 대책을 담고 있다는 점도 특기할 만하다. 문예진흥기금은 모금이 중단된 2004년 이래 과도한 사업비 편성으로 매년 2~3백억 원씩의 기금 잠식이 발생해옴으로써 향후 7-8년 내에 기금이 고갈될 위기에 처해있었다. 2010년도의 경우 09년도 882억원 대비 총예산이 외형적으로 29억원 증액되었으나, 지원사업 구조조정, 예술 전문공간에 대한 임차보증금 지원방식 도입(100억원), 경륜경정기금 전입(130억원 내외 예상), 자체 기부금 모집 증액(40억원) 등을 통해 기금잠식 규모를 전년 304억원 대비 50.3% 수준인 153억 원대로 축소시켜나가게 된다.
예술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 등 지원방식 개선
□ 그동안 예술위는 지원심의위원 선정에 대한 편파성 논란을 겪어왔다. 예술계의 양적 확대에도 불구하고 매년 일회적으로 이루어지는 심의제도로 인하여 예술계의 지속적․체계적 지원과 육성에 대한 한계를 노정해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하여 예술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이 추진된다.
ㅇ 전문심의관제는 예술현장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심의관에 의한 심의를 통해 책임심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전문심의관은 매체별 프리뷰․리뷰, 유료관객 객석점유율 등 지표자료 및 전문가 자문의견 등을 바탕으로 연중 심의를 해나가게 된다. 또한 이들의 심의기준과 심의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지원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가게 된다.
※ 첨부: 1. 시설 사진자료 1부
2. 2010년도 예술지원정책 개선방향 발표자료 1부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정책과 정은영(☎ 02-3704-9512),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호신((☎ 02-760-456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사진1] 예술위 본관 | |
[사진2] 아르코미술관 |
[사진3] 아르코예술극장 |
사진 |
사진 |
[사진4] 아르코예술정보관 |
[사진5] 아르코인력개발원 |
<첨부자료: 시설 사진자료>
2010년도 예술지원 정책 개선방향 |
2009. 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추진 배경 및 진행 경과》 □ 추진배경 ㅇ 새정부 주요 예술정책 방향으로 발표한(08.9.3) 4대 지원원칙에 따라 2010년도 문진기금 지원사업 등 예술지원사업의 구체적 개선 필요 ㅇ 예술 환경의 변화에 부응하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직접 운영하고 있는 4관 시설의 체계 및 기능 재조정을 통해 문화예술 지원기구로서의 예술위 정체성 정립 필요 * 4관 시설 : 아르코예술극장,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 아르코예술정보관, 아르코미술관 ㅇ 공연장이 밀집한 대학로를 공연예술발전의 거점 공간으로 발전시켜가기 위하여 다양한 기능을 갖춘 통합적 지원시설 필요 ㅇ 방만한 사업비 편성 운용에 따른 기금잠식으로 7~8년내 기금고갈 예상 - 연 2~3백억원의 기금잠식 부분 해소를 위한 별도재원 마련 및 사업구조 조정 필요 □ 추진현황 ㅇ 4대 지원원칙에 따른 문진기금 지원사업 개선 소위를 예술위 위원 중심으로 운영(08.12~09.2/예술위) ㅇ 지역협력형 사업추진을 통한 예술지원 재원 규모 확대(총183억원) - 예술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50억원),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35억원), 지역문예진흥기금 지원(48억원),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50억원) 등 ㅇ 4대 지원원칙 반영한 시범사업 실시(09. 3~) - 미판매 공연티켓을 정상가의 20%~40%에 판매하는 기브티켓(www.giveticket.or.kr) 사업 실시 - 수도권 중심 상주예술단체 육성제도 시범사업 추진(‘09.6~) - 대학로 극장(2개소) 임차 저렴한 대관료를 제공하는 소극장 공공임대운영사업 추진 (‘09.6~) ㅇ 공공지원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 예술위 사무처 직원 간담회: 09.5.13(수) 총 40여 명 참석 - 예술위 위원 간담회: 09.3.13(금), 5.14(목) 등 총 2회 - 예술가, 기획자 등 대상 예술지원정책 라운드테이블 개최: 09. 5.15(금)~5.22(금) 총 5회 □ 향후 추진일정 ㅇ 세부 실천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 TF 운영: 09. 6~8월 * 문화체육관광부(예술정책과․공연전통예술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관계자 등 참여 ㅇ 기재부 등 관계기관 협의: 09. 6~8월 ㅇ 지원정책 개선 추진 : 09. 6월~ *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사업 사업설명회, 우수작품 사후지원사업 공모 실시 등 |
I. 예술지원 사업 전면개선 1
ㅇ 예술지원 4대원칙 2
ㅇ 주요 개선내용 3
ㅇ 주요 개선내용(요약) 8
Ⅱ. 대학로 르네상스: 대학로를 예술인의 품으로! 10
ㅇ 예술인 모임터 (가칭)「대학로 예술지원센터」조성 11
ㅇ 아르코미술관, 독립큐레이터 지원공간으로 개방 13
ㅇ 아르코예술극장․대학로예술극장 통합법인 출범 14
Ⅲ. 지원기구로서의 정체성 강화 15
ㅇ 예술지원 전문심의관제 도입 추진 16
ㅇ 예술정보관, 국립예술아카이브로 확대운영 17
ㅇ 예술인력개발원, 무대인재 교육기관으로 특성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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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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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지원 사업 전면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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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택과 집중에 의한 전문예술단체 육성
① 예술활동을 자신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과 ‘직업’으로 생각하는 프로페셔널 예술가와 전문예술단체 중심 지원 ② 방만하고 일회적인 나눠주기식 지원의 반복에 따른 공공 의존도 심화에서 탈피하여 자생적이고 지속가능한 예술생태계 형성 ③ 철저한 평가 및 책임지원 체계 확립으로 지원의 객관성․투명성 확보 |
2. 사후 지원 체계 마련
① ‘계획서’나 ‘프레젠테이션’만으로 예술단체를 사전에 선별하여 지원하는 제도에서 탈피하여 사후적 평가에 의한 지원체계 확립함으로써 단계적 성장 지원 ② 예술단체의 자발적 창작 노력과 관객 개발 성과를 전제로 시장과 관객의 역할과 선택을 존중하는 풍토 형성 ③ 전문가 및 관객의 비평과 모니터링 활성화로 다면적인 예술역량 평가환경 조성 |
3. 간접 지원 사업 확대
① 공간 대관, 연습실 제공, 무대기술인력 지원 등에 의한 비용 절감으로 창작 활성화 도모 ② 예술시장 규모의 확대에 따라 공연장, 미술관 등 매개역할을 하는 거점 공간의 프로듀서 및 기획자의 역할과 권한 확대 및 책임 강화 필요 ③ 공연․전시 기획, 마케팅, 관객 개발 등 예술경영 역량 강화 |
4. 생활 속의 예술 향유환경 조성
① 지역재단 중심 지원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현지밀착형 지원사업 확대 ② 전통적인 유통경로인 공연․전시 공간에서 벗어나 일반 시민들이 생활 하는 일터와 가정과 커뮤니티 속에서의 예술 향유기회 확대 ③ 전문 예술가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수요자가 직접 창작활동에 참여하는 생활 속 예술 활동 참여 여건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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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현장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간접 지원형 사업 확대 |
□ 예술전용공간 임차보증금 지원(100억원, 30여개소 내외 지원)
o 추진개요
- 창작 및 발표․전시공간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직접 임차하여 운영을 민간에 위탁 (현 민간운영 공간의 임차보증금 지원 포함)
- 민간 운영자는 시세 대비 50% 내외로 대관료를 인하하고 기획 프로그램 운영 등 공익적으로 공간을 운영함으로써 예술가․단체의 실질 작품 제작비 절감효과
- 현장의 수요에 맞춰 시범 실시 후 단계적 확대
o 추진내용
- 문학: 집필공간 5개소 지원(4억×5개소=20억원)
- 시각예술: 비영리전시공간 10개소 지원(2억×10개소=20억원)
- 공연예술: 공연장(10억×5개소), 연습실(2억×5개소) 등 총 15개소 지원(60억원)
□ 공연예술 전용공간 운영 프로그램 지원(10억원, 15개소 내외 지원)
o 추진개요
- 공연예술(연극,무용,음악,전통예술) 분야의 창작․발표 공간의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예술 활동 거점 확충 및 창작 여건 개선
o 추진내용
- 특화된 공간운영전략 및 기획 기능을 가진 공연장, 스튜디오, 복합공간을 대상으로 지원
- 자체기획 프로그램 및 대관 프로그램을 지원하되, 연중 일정 일수 이상을 외부 공연단체에 대관토록 의무화
- 연중 모니터링 및 성과 평가로 관객개발 및 공익적 공간 운영 유도
□ 시각예술 창작 및 전시공간 프로그램 지원(9억원, 20여개소 지원)
o 추진개요
- 기존의 개별 작가 및 단체 프로젝트 지원방식을 시각예술활동 거점인 창작․전시공간 중심의 지원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안정적인 창작 기반을 조성하고 미술현장의 자생적 역량 확보
o 추진내용
- 지원방식: 공모를 통해 우수 기획전 및 프로그램을 선정․지원
- 지원대상
․최소 3년 이상 운영 중인 사립미술관, 창작스튜디오, 비영리전시공간(대안공간) 등 창작 및 전시 공간
․외부 독립큐레이터 참여 사업 및 스튜디오간 연계 전시 등 창의적 기획사업 지원(영리 및 단순 대관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의 전시 프로그램은 제외)
․공간당 5천만원 내외 지원(지원 프로그램의 참여 기획자․스탭 인건비, 장비 임차료 등 간접지원 경비 포함)
□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육성(지방비 포함 170억원, 126개 공연장․예술단체 지원)
o 추진개요
- 기존의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지원’과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을 상주예술단체 육성사업으로 통폐합
-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시너지효과 창출 도모
※ 상주단체 제도: 문예회관, 소극장 등 공연장은 공연장소, 연습실, 사무실 등 물적 활동기반을 제공하고 전문공연단체는 레퍼토리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인적․물적 협력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중장기적으로 관객을 개발하고 상호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는 제도
o 추진방안
- 지원 대상 : 공연장(문예회관․소극장), 전문예술단체
※ 단체와 공연장을 별도 선정, 상호설명회 등을 통해 매칭
- 지원액 : 공연장별로 연간 5천만 원 ~ 1억 5천만 원 내외
※ 상주공간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및 인근 시설 임차 비용 지원(30% 내)
□ 무대스태프 인력 풀(pool) 지원(3억원, 15개 단체 지원)
o 추진개요
- 공연장 및 현장 예술단체에 무대예술전문인력 간접 지원을 통해 작품의 질 제고와 공연예술 활성화 도모
o 추진방안
- 무대예술전문인력 인력풀(DB) 구축 및 활용
․무대예술전문인자격검정위원회(자격증 소지자 DB, 1,725명), 아르코예술인력개발원(공연예술아카데미 교육생), 한국무대미술가협회(회원) 등 협력
- 시범사업으로 예술단체에 무대예술전문인력 파견 사업 추진
※ 프로그램당 무대스태프 인력 1~3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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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특화 사업 강화 |
□ 신진예술가 인큐베이팅 지원(20억원, 100명 지원)
o 추진개요
- 재능있는 젊은 예술가를 발굴, 일회성 프로젝트 지원이 아닌 다년간 집중 지원함으로써 차세대 한국 문화예술계의 주역으로 육성
o 추진내용
- 개인별 창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개별 예술가가 필요로 하는 지원내용 중심의 자기 설계형(DIY) 지원으로 전환
- 창작 활동 지원 워크숍, 비평, 현장학습, 강연 등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시행할 수 있는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원
※ 문학분야는 등단 10년 이하 신진작가 첫 작품집 발간 사업으로 운영
□ 문화예술 국제교류 분야 지원(58억원, 200여개 단체 및 개인 지원)
o 추진개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역점추진사업으로서, 한국문화 일회성 소개 사업 중심에서 향후 국제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개편
o 추진방안
《해외개최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outbound 사업) 》
- 해외 개최 문학, 전시, 공연교류사업 지원
- 국제기구행사, 국제회의 참석, 기타 국제기구활동 지원
- 국제 페스티벌, 비엔날레 등 참여사업 지원
- 국제 협력 제작 및 문화예술 해외 교류 사업 지원
- 지속적 국제교류사업으로서 우수성이 인정된 사업 지원
-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등 6개 분야 레지던스 사업 지원
《국내개최 국제교류 프로그램 지원(inbound 사업) 》
- 국내 개최 문학, 전시, 공연교류사업 지원
- 국제 협력 제작 및 문화예술 국제 교류 사업 지원
- 지속적 국제교류사업으로서 우수성이 인정된 사업 지원
- 문학, 시각예술,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문화일반 등 7개 분야 장르별 특성 및 차별화를 가진 레지던스 사업 지원
□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지방비 포함 176억원)
o 추진개요
- 기존 ‘지역문화예술지원’ 및 지역협력형사업인 ‘시도기획지원’, ‘지역문화예술특화사업’ 등을 ‘지역 문화예술활동 지원’으로 통합 운영
- 지역문화예술 예산 매칭을 조건으로 제시함으로써, 국가 전체 문화예산을 확충(09년 148억원⇒10년 176억원)
- 15개 시도와 서울 간 배분비율(09년 6:4)을 대폭 조정하여 15개 시도 중심으로 지원사업 예산을 배분함으로써 서울과 지방의 문화예술 격차 해소
o 추진방안
- 시도별 공모사업, 시도 자체기획사업, 문학관 등 지역 문화예술공간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3개 유형의 사업을 지역에서 자율적으로 추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3개 유형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매년도 엄격한 성과평가를 통해 차년도 예산배분에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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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예술작품 발굴을 위한 사후지원 도입 |
□ 문학창작기금지원(작가 펠로우십) 지원(8억원, 80명 지원)
o 추진개요
- 문학 작품집 발간 지원 체계를 작가역량 평가후 사후지원하는 펠로우십 제도로 전환
o 추진방안
- 등단 작가들 중 최근 5개년간 예술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인 작가에게 향후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창작기금을 지원
- 매년 27명씩 선발, 작가 1인당 3년간 매년 1천만원 창작기금지원
□ 공연예술 우수작품 사후지원 등(20억원, 28개 단체 지원)
o 추진개요
- 서류심사를 통한 사전지원 방식을 실연작품 심사를 통한 사후지원 방식으로 전면 전환
- 현장심사를 통한 우수 공연작품 선정 후 해당단체에 작품제작비 지원
- 작품제작비는 작품 확대발전, 순회공연, 신작 개발 등에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재량 범위 확대
o 추진방안
- 지원대상 : 공연예술단체 초연 또는 재공연 작품
※ 분야별(연극, 음악, 무용, 전통예술) 각 7개 내외 작품 선정
- 지원규모 : 단체별 5천만원~1억5천만원
- 신청요건 : 09년 9월 1일~10년 8월 31일까지 공연되는 작품(연 2회 공모)
- 지원기준
․예술성․독창성․발전 잠재성 평가
․공연단체의 공연실적 평가
․주요 매체별 프리뷰, 리뷰 및 관객 반응
(단위 : 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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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기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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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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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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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예술가 지원(15) |
⇨ |
신진예술가 인큐베이팅 지원(20) | |
국제교류 지원(52) |
⇨ |
인바운드․아웃바운드 국제교류 지원(58) | |
지역문예진흥기금(48) |
⇨ |
지역 문화예술 활동 지원(88) ※지방비 포함시 09년 148억⇒10년 176억 | |
시도기획지원(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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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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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창작 집필공간 지원(2.3) |
⇨ |
문학창작 집필공간 지원(23) | |
시각예술 특화지원(4) |
⇨ |
사립미술관․비영리전시공간 지원(29) | |
비영리전시공간 지원(5) | |||
공연장ㆍ연습실 지원(9.4) |
⇨ |
공연장ㆍ연습실 지원(69.4) | |
공연예술 전문단체 지원(35) |
⇨ |
공연장 상주예술단체 지원(85) * 기선정단체 지원(22) 포함 ※지방비 포함시 총170억원 예산으로 126개 내외 공연장 신규 지원 | |
무대공연 작품제작 지원(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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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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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 발간지원(8) |
⇨ |
우수작가 펠로십 지원(8) | |
신진작가 첫작품집 발간 지원(3) | |||
공연예술 특성화(12) |
⇨ |
우수공연예술 사후지원 등(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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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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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인력개발원(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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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예술 교육기관으로 특화(12) | |
무대스탭 인력풀 지원(3) | |||
아르코미술관(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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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큐레이터 및 작가 인큐베이팅 공간화(18) | |
인사미술공간(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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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예술지원센터 신설(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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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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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 예술극장(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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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전환 (양극장 통합법인 출범) | |
대학로예술극장(15) | |||
아르코 예술정보관(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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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전환 (국립예술 아카이브 독립법인 출범) | |
전국연극제ㆍ무용제 지원(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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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 전환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과 통합운영) | |
전국규모행사지원(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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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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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기부금 등(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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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부 기부금 등(10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모금기능 대폭 강화 | |
예술가 심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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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지원 전문심의관 제도 도입 추진 | |
국고 직접지원사업 (공연예술 활성화 사업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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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탁집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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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882억원 대비 문예진흥기금 예산이 외형적으로는 29억원 증액 편성하였으나
- 지원사업 통폐합, 사업 일부의 전세보증금 형태 지원(100억원), 경륜경정기금 전입(130억원 예상), 기부금 모집 증액(40억원) 등을 통해 기금잠식 규모를 전년 304억원 대비 50.3% 수준인 153억원 대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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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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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르네상스: 대학로를 예술인의 품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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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배경
ㅇ 새정부 출범 이후 옛 국군기무사령부(소격동 소재) 국립미술관 전환 등 산업시설물 등을 예술인․국민들에게 돌려주는 정책 추진
ㅇ 대학로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는, 120여개의 소극장이 밀집된 극장가임에도 공연예술에 대한 연습실 등 체계적인 지원시설 미흡
ㅇ 문화예술계는 대학로 공연연습실(서울문화재단 운영) 외 연습실․세미나실․커뮤니케이션실․강의실 등을 갖춘 ‘예술지원센터’ 조성을 정부에 지속 요구
ㅇ 현장예술인들의 수요에 맞는 공간 재배치를 위해 행정인력의 공간인 예술위원회 본관 건물을 예술 창작 지원공간으로 조성
□ 본관 개요 (동숭동 1번지)
ㅇ 시설개요 (3층, 1,634㎡)
- 1층(589㎡), 2층(620㎡), 3층(410㎡) 등
ㅇ 연혁
- 일제가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하기 위해 1931년 완공함
- 광복이후 1972년까지 27년간 서울대학교 본관으로 사용
- 서울대학교 신림동 이전 이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관 건물로 사용
ㅇ 건축사적 가치
- 우리나라 건축계 선구자 박길룡(朴吉龍, 1898~1943/ 구 기무사 본관 건물 설계)이 설계한 3층 벽돌건물로서 사적 제287호로 지정됨
- 철근 콘크리트와 벽돌의 미세타일을 붙여 지은 건물로 무지개 모양의 창문과 출입구 등의 고전양식을 갖추어 근대적인 형식의 건물이면서도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줌
☞홍대역 상상마당 사례검토 ㅇ 공간구성(※연간 이용객: 80만명) - B4F 독립영화상영관(77석 단관), B2F 라이브홀(음악전문 공연장), 1F 아트스퀘어(디자인 작품 소개), 2F 갤러리(96.68평), 3F 아트마켓(전시․유통공간/96.68평), 4F 아카데미(강의실 2, 회의실 1), 5F 스튜디오(사진스튜디오 1실, 씨네렙 1실, 인화실 등 1실), 6F 카페 |
□ 추진내용 : <대학로 예술지원센터> 조성
창작의 산실(연습실․스튜디오), 창작활동의 네트워킹(세미나실․회의실) 기능이 복합된 예술활동의 거점공간이자 예술인 모임터로 육성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은 예술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야외공연장 등 조성(서울시 협의) |
ㅇ 창작스튜디오(공연연습실, 미디어랩 등)
- 민간 공연단체의 예술창조활동을 위한 재정적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연극․무용․음악 등의 공연예술단체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공연연습실을 획기적으로 확충
- 55평형 연습실(대형작품 제작), 30평형 연습실(중소형 작품 제작)로 구분
ㅇ 커뮤니티 공간
- 현재 대학로에는 토즈․민들레 영토 등 민간시설 외에는 활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이 거의 없으므로 회의실, 세미나실, 워크숍 공간 등을 조성하여 예술인들이 공익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
- 글로벌화해가는 예술계 정황에 부응하는 예술계 전용 컨퍼런스 홀 조성
구분 |
현재(사무처 본관) |
변경(대학로예술지원센터) |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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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연습실, 커뮤니티공간, 미디어 랩, 세미나실, 워크숍 공간, 교류 컨설팅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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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 ||
3층 | ||
총계 |
1,634㎡ * 1,2,3층 외 옥상(7.93㎡), 경비실(6.61㎡) |
□ 아르코미술관 현황(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내 소재)
ㅇ 연혁
- 1979년 미술회관으로 개관한 이래 예술위 출범(05.9)과 함께 아르코미술관으로 개칭
ㅇ 주요 기능: 기획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워크숍, 세미나, 현장체험 등 운영
ㅇ 시설 현황: 연면적 2,969.58㎡(지하1, 지상3층)
- 전시실 2개소 및 워크숍 공간, 세미나실, 수장고 등으로 구성
ㅇ 예산 현황: 1,655백만원(아르코미술관: 1,155백만원, 인사미술공간: 500백만원)
※ 인사미술공간(원서동 소재): 2000년부터 예술위가 운영하는 비영리전시공간임
□ 추진배경
ㅇ 자체 기획전 중심 등 폐쇄적 사업운영으로 최근 10년 동안 미술인들 사이에 인지도가 지속 감소
※ 인사미술공간의 경우, 민간이 운영하는 비영리전시공간이 활성화됨에 따라 동 공간의 새로운 방향 설정에 대한 미술계의 지속적 문제제기
ㅇ 단순 대관 중심의 미술관 운영은 공간 특성화라는 방향과 배치되고 미술관으로서의 인지도를 하락시키므로, 공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미술환경 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목표 설정 필요
□ 운영개편 내용
ㅇ 아르코미술관과 인사미술공간을 독립큐레이터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개방
- 쿤스트할레(Kunsthalle) 개념의 전문 미술공간으로 전환
※ 쿤스트할레: 독일어로 미술품을 소장하지 않되 다양한 현대예술을 전시하는 곳을 지칭
- 미술계 창작, 유통, 판매, 향유에 있어 큐레이터(기획자)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으므로 자체 기획 중심의 공간 운영에서 독립큐레이터․작가 패키지 지원 중심으로 전환
ㅇ 지원내용 ※ 예산 증액(’09 16.5억원→’10 18억원)
- 현대미술의 조류 변화에 부응하는 기획전 대상
- 선정된 작가와 큐레이터에게는 공간지원 외에 양질의 전시를 위한 별도의 사업비 지원(전시 프로젝트 당 2천만원~5천만원 내외/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
□ 통합대상(4개소)
구 분 |
아르코예술극장 |
대학로예술극장 |
원더스페이스(동그라미) |
상상나눔씨어터 |
주요기능 |
무용중심 극장 |
연극중심 극장 |
대관중심 극장 | |
건물현황 |
지하2, 지상3층 연면적 5,028㎡ |
지하층 /지상3․4층 연면적 2,908㎡ |
지하1층 연면적 322㎡ |
지하1층 연면적 369㎡ |
객 석 |
중극장 608석 소극장 132석 *연습실1개 |
중극장 498석 소극장 133석 *연습실1개 |
183석 |
190석 |
조 직 |
통합 문화재단 운영 | |||
연간예산 |
2,148백만원(기금) * 인건비 별도 |
1,500백만원(기금) * 인건비 포함 |
1,000백만원(기금) |
※ 아르코예술극장(1981년 개관, 구 문예회관), 대학로예술극장(2009년 개관, 구 아르코시티극장)
※ 원더스페이스(동그라미), 상상나눔씨어터는 예술뉴딜 프로젝트 ‘대학로 소극장 공공임대 운영사업’ 일환으로 임차한 극장으로서 시세 대비 30% 수준의 대관료로 공익적으로 운영(대학로문화재단) 예정
□ 통합운영 필요성
ㅇ 대학로 주요 극장의 통합 운영으로 극장운영의 전문성 확보 및 조직ㆍ인력ㆍ예산 등 절감
- 공통기능인 기획․경영관리기능 통합/ 무대인력 공동 활용으로 조직슬림화
ㅇ 총 4개 극장 통합 운영으로 상호 연계성 및 역할 분담을 통한 시너지 효과 발휘
□ 통합운영 방안
ㅇ 비영리 재단법인(대학로문화재단 확대개편)에서 4개 극장 통합운영하고 운영비는 국고에서 지원
ㅇ 2개 극장 및 신규 임차하는 대학로 소극장에 대한 통합브랜드 구축 및 역할 분담을 통한 특성화 추진
ㅇ 극장장은 전문경영인으로 선임하고, 극장별로 예술감독을 두어 프로그래밍을 함으로써 성과 책임 명확화
ㅇ 통합재단에서 대학로복합문화공간을 운영토록 함으로써 공연예술공간으로서의 특성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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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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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구로서의 정체성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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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및 문제점
ㅇ 지원심의위원 선정에 대한 이해관계 및 편파성 논란 지속
ㅇ 일회적인 심의제에 따라 지속적․체계적 지원과 육성에 한계
ㅇ 예술계의 양적 확대에 따라 소수 심의위원 중심의 심의 탈피 필요
□ 개선방안 : 전문심의관제 도입 추진
ㅇ 기본 방향
- 예술현장과 직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심의관에 의한 심의 추진
- 일회적 심의에서 탈피하여 분야별 책임심의제 확립
ㅇ 전문심의관 육성
- 일정기간 예술행정 경력자에 대해 전문심의관으로서의 경력개발 경로 마련
※영국예술위원회(Arts Council England)에서는 사무처 직원에 의한 전문심의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중
- 민간 전문가 중에서 전문심의관 인력풀 구성 및 선임 활용
ㅇ 전문심의관제 심의기준 및 방법론 개발
- 매체별 프리뷰․리뷰, 유료관객 객석점유율 등 지표자료 적극 활용
- 예술성 평가에 대해서는 필요시 전문가 자문의견 반영
- 외부기관․인사의 추천제 공식화 및 결과공개로 부당한 영향력 차단
ㅇ 단계별 도입 방안
- 금년중 시범사업에 우선 적용하고 단계적으로 확대
․소극장 공공임대운영, 상주단체제도, 전용공간지원 등
※본격정착 이전까지는 외부전문가 심의위원 선정절차를 개선하여 심의위원 후보자 추천(사무처), 심의위원 후보 선정(예술위원), 심의위원 위촉(예술위원장) 등 권한을 적절히 배분함으로써 공정성 제고
□ 예술정보관 현황(서초동「예술의전당」 내 소재)
ㅇ 주요 기능
- 각종 문화예술 정보자료를 수집, 정리, 보존하여 문화예술인 및 일반인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창작 및 연구활동을 지원
ㅇ 시설 현황(서초동 예술의전당 내 소재)
- 문헌정보실(1), 자료정리실(1), 영상음악실(2), 보존자료실(1), 기증자료실(1), 감상실(3), 세미나실(1), 특수자료실(1), 창고(2) 등
ㅇ 소장자료 현황
- 도서 88,815점, 음악 30,305점, 비도서(공연대본, 팸플릿 등) 146,268점 등 문화예술 전문 정보자료 약 28만여점
□ 운영상의 문제점
ㅇ 현업기관의 직접 운영에 따른 문예진흥기금 운용 부담
- 인건비․사업비 등 연 21억원 상당 고정지출로 지원사업 위축 초래
ㅇ 예술위 주요사업과의 괴리로 인해 소극적인 아카이브 사업 운영
ㅇ 예술의전당 내라는 핵심 위치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179명으로 이용 저조
ㅇ 예술계에서 국립예술아카이브로의 발전적 개편 요구 지속 제기
☞문예진흥기금사업 평가 보고서(07년 4월) 관련내용 ㅇ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예술위 산하조직의 역할보다는 예술분야 자료를 수집․보존․서비스하는 국립예술아카이브 센터로 발전 필요함 ㅇ 아르코예술정보관은 위원회에서 독립시키고 관련조직(한국문화정보센터 등)을 통합하여 단계로 국립예술아카이브센터로 전환시키는 문화부 차원의 변화관리가 절실함 |
□ 개편내용
ㅇ 국립예술아카이브의 독립법인화를 통해 자료수집기능 대폭 강화
- 10년도부터 국고 예산으로 편성, 운영
※ 한국문화정보센터와의 통합 검토
ㅇ 별도 공간 확보 및 중장기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 예술인력개발원 현황(경기도 벽제 소재)
ㅇ 주요 기능
- 문화예술 분야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행정 특화교육, 무대예술 전문인력 양성 교육(공연예술아카데미), 찾아가는 무대예술 아카데미 등을 수행
※ 13기를 맞는 공연예술아카데미는 2년제 과정으로서 무대미술, 무대조명, 무대음향, 무대의상, 연기․춤, 비평․극작 분야로 교육생을 모집(현교육생 53명)
ㅇ 시설현황
- 창조관(강의실․세미나실 등), 무대미술스튜디오, 공연장(연습실 포함) 등 3개 동으로 구성
ㅇ 예산현황: 운영비(559백만원), 사업비(1,073백만원)
□ 운영상의 문제점
ㅇ 예술인력 교육기관(대학 연극학과․예술경영학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경영지원센터)이 활성화되어 문화예술행정 인력 특화교육기관으로서의 효용성 저하
ㅇ 대학 연극학과 과정 등과 중복되는 <공연예술아카데미> 등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부문에서 민간부분의 영역을 잠식하게 되는 결과 초래
□ 운영개편 내용
ㅇ 무대예술 현장전문 인력 단기 재교육기관으로 특성화
ㅇ 공연예술아카데미 과정(2년제)을 무대예술아카데미 단기 과정으로 전환
- 무대 예술(무대미술, 무대조명, 무대음향) 교육기관으로 특화
- 현행 공연예술아카데미(2년제)는 2010년까지 일몰제 운영
ㅇ 무대기술 자격증 소지자 대상의 재교육 프로그램(현재 문화부 공연전통예술과 진행) 이관
ㅇ 현재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무대예술교육 아카데미」의 경우 인력개발원에서 직접 진행하는 방식에서 지역대학 등을 연계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
ㅇ 무대예술인력 교육과 연계하여 무대스태프 인력 풀을 예술단체에 지원하는 사업 실시
- 무대예술전문인자격검정위원회, 공연예술아카데미 졸업생 등으로 DB를 구축하여 DB 내 인력을 예술단체에 1~3인 내외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