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art thou? So... we fuckin' smashed it, eh?
안녕들하셨습니까? 그래... 우린 존나 박살을 냈지, 그치?
It
was a nice surprise, the HFB album going in at #1. Thanks for that. A proud
moment. Commiserations to young Mr. Cardle, whom I met the other night. Nice
lad. Lovely hat AND scarf!!
정말 멋진 서프라이즈였어. HFB(High Flying Birds)앨범이 1위가 된 거 말이야. 고마워. 자랑스런 순간이야. 카들(*영국의 오디션프로그램인 엑스팩터 우승자)이란 친구에게는 위로의 말을 전한다. 난 그를 전 날 밤에 만났었는데 괜찮은 녀석이야. 모자와 스카프가 멋지더군.
The big story of the last few days was, of
course, the righteous Man City's total and utter humiliation of The Evil Empire.
A result so shocking my 4 year old, who knows nothing about anything that isn't
a dinosaur, said, "That's really bad, isn't it dad?" To which I laughed into his
face and raised him aloft like a human world cup until he requested that I put
him down. A result so awe-inspiring that it rendered the 1st NGHFB gig almost
irrelevant.
지난 몇일 동안의 가장 큰 이슈는 물론 정의로운 맨시티가 이룬 총 득점과 엄청나게 굴욕적인 악의 제국이지. 경기 결과는 공룡 말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나의 네살 짜리에게도 충격을 줬어. 아이가 말하길, "정말 안타까운 일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아빠?" 라고 하더군. 그걸 듣고는 난 걔 얼굴에 대고 웃고는 걔가 내려달라고 할 때까지 마치 인간 월드컵처럼 계속 들고 있었어. 경기결과가 엄청나게 대단해서 NGHFB의 첫번째 공연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버렸어.
Was it any good? Don't ask me. I felt like it flew by in
about 30 mins! I enjoyed it, mind. It did leave me with a bit of food for
thought regarding the set list. All good though.
공연 괜찮았냐고? 묻지도마. 내가 느끼기에 30분정도 동안은 날아간 것 같았어. 뭐랄까, 즐겼다는거지. 셋리스트에 대한 고민 때문에 밥을 약간 거르기도 했어. 하지만 모든게 좋았지.
Legged it straight off
stage to the airport where my private jet THE G-FIRM was fired up and ready to
fly home to London. Had to be on top form at them Q awards. Got myself a nice
little Q ICON award and more importantly, and somewhat surprisingly, a blimmin'
standing ovation!!!! I liked it a lot!!!! More of those, please.
무대에서 내려오자마자 공항으로 한 걸음에 달려갔어. 공항에는 나의 개인 제트기인 G-FIRM이 시동을 걸고 런던 집으로 갈 준비가 되어있었지. Q어워드에서 최상의 상태로 갔어야 했어. 꽤 괜찮은 Q 아이콘상을 받았어. 더 중요하고 다소 놀라운 건, 아오 졸라 짜징나는 기립 박수도 있었어!!!! 그래 나 기립 박수 엄청 좋아해!!!! 좀 더 쳐주지 그래.
Spent
the rest of the day drinking and smoking my arse off. Which meant yesterday was
spent on the couch watching the repeats of the total and utter humiliation of
Man United (which was where aforementioned child-lifting took place).
남은 시간은 정신없이 술마시고 담배를 폈지. 무슨 말이냐면, 난 어제 소파에 앉아서 맨유의 총체적이고 엄청난 굴욕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봤다는 얘기야(거기가 내가 앞서 말했던 '아이 들어올리기'를 했던 곳이야).
I
am currently on a high-speed train up north heading to the great city of
Manchester. Playing the Apollo tonight. Coming on to 'Blue Moon'. Should be
interesting!!!
나는 지금 고속열차를 타고 위대한 도시인 맨체스터를 향해서 가고 있어. 내일 밤 아폴로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위해서 말이지. '블루문'으로 오는 것은 멋진 일이어야만해!!!
IN A BIT!
다음에 또!
GD.
첫댓글 맨체스터 육나인티드 사건이 정말 기뻤나봐요 ㅋㅋㅋ
난 어제 소파에 앉아서 맨유의 총체적이고 엄청난 굴욕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봤다는 얘기야(거기가 내가 앞서 말했던 '아이 들어올리기'를 했던 곳이야)ㅋㅋㅋㅋㅋㅋㅋ 노엘 기분 진짜좋아보이네요 ㅋㅋㅋㅋㅋ 날아간 것 같다니....잘봤슴당
제트기 언제샀대요? 침팬지는 같이 안샀나
경기결과가 엄청나게 대단해서 NGHFB의 첫번째 공연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되버렸어 ㅋㅋㅋㅋㅋㅋ 이사람아 ㅋㅋㅋㅋㅋ 진짜 기분 좋은가봐 ㅋㅋㅋㅋ 글자로 느껴지는 노엘의 하이텐션 ㅋㅋㅋ잘봤습니다!!
첫번째 공연보다도 맨시티ㅋㅋㅋㅋㅋ이 철없는 대장을 어쩌면 좋아요 ㅋㅋㅋㅋ정말 좋았나보네요
얼마나 기뻤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에서부터 기뻐보이네요ㅋㅋㅋㅋㅋㅋ
게걸게걸 먹는 노엘이 끼니를 거르며 셑리스트 걱정을했다니... 좀 귀엽네요ㅋㅋ
ㅋㅋㅋㅋㅋ그 아이는 도노반인가요? 노엘이 엄청 기분좋은게 팍팍 느껴지네요 ㅎㅎㅎ
네 도노반이에요 ㅎㅎ
아 노엘 완전 기분 뿅뿅해보인다 ㅋㅋㅋㅋ 공포의대장이 돌아오다니 너무좋다ㅠㅠ.... 이제 공포의대장with oasis가됐으면 ㅠ
X Factor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이고 미국으로 역수출 된 겁니다...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얼마나 신나면 IN A BIT 에도 느낌표가ㅋㅋㅋ
블로그에 출처 밝히고 담아갈게요. ^^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신났네요 ㅋㅋㅋ
담아가요 출처밝히고요~
감사합니다^^
글의 모든 부분에서 노엘의 들뜸이 느껴져요ㅋㅋ
전에는 페퍼민트님이 고생하시더니,이번엔 이상님이 고생하시네요.덕분에 너무 감사히 잘 보네요..감사합니다^^
매번 번역할 때마다 영어실력의 한계를 느끼지만 이렇게 댓글들로 함께 수정해가면서 번역하니 재미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General Dread에요. 지금 투어일기 전편격인, 페퍼민트님이 이 게시판에 번역하신 노엘의투어일기 초반에 나오는 이야기이기도 한대요. 노엘이 어떤 별명을 얻게 됐는데 그 별명이 General Dread에요. 공포의 대장, 공포 장군...뭐 이런 의미가 될 것 같아요. 저는 후필즈님들이 익숙하신, 페퍼민트님이 번역해놓으신 '공포의 대장'을 그대로 따랐구요.^^
아, 진짜 귀엽다. 데이먼하고 앞으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
ㅋㅋㅋ 재밌네요 진짜 ㅋㅋㅋ 월드컵노엘 ㅋㅋㅋ
얼마나 신났을까요 ㅋㅋFA컵 준결승에서 1-0으로 이기고도 그렇게 신나하던 노엘인데..귀엽네요. 전 노엘이 사라랑 아기들 이야기 하는거 너무 좋아요.
번역 감사합니다!
노엘이 아기를 들고 미친듯이 웃고 있는 걸 상상하니...ㅋ
도노반이 이제 말을 하다니ㅠㅠ 많이 컸겠군요 최근모습 보고싶다.........
헣 네살짜리는 도노반이겟죠ㅋㅋㅋㅋㅋ상상하니 광대폭발ㅎ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 재밌닼ㅋㅋㅋㅋㅋㅋㅋㅋ
오 제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