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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전 사무총장 성남시호남향우회 차기회장 길 열렸다...향우회 48대 의장으로 취임
임기 2년, 핵심적 좌우 역할
차기회장 후보 1순위
53년의 역사와 전통 자랑
品이 있는 으뜸의 명품 성남시호남향우회
송운 회장, 김종술 회장에게 지휘봉 넘겨
김종술 회장과 최대호 의장, 성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멋진 공연 예고
“40만 성남 호남향우님들의 열정과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화합과 단합,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변화된 진전되고 더 나은 향우회, 혁신으로 날로 달로 새로워지는 향우회를 추구해나가겠다”
성남시 92만 명 인구에 호남인구 40만 명으로 조직구성이 된 전국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성남시호남향우회’ 가 47~48대 회장 및 의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성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지휘
2년간 장기공연 들어가
향우회는 지난 28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홀’ 에서 열린 행사에서 송운 회장이 이임을 하고 김종술 의장이 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김종술 의장이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자 최대호 전 사무총장이 신임의장으로 취임해 회장과 의장이 ‘성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새로운 지휘자로 무대에 올라섰다. 이들은 서로 화음을 이루는 절묘한 합연 속에 앞으로 2년 동안 장기공연에 들어간다.
향우회, 정치권 등 1500여명이 참석
이날 행사장에는 이임을 한 송운 회장,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 그리고 의장으로 취임을 한 최대호 의장 및 가족을 비롯해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과 안산시 30만 호남향우를 대표하고 있는 안산시호남향우회 김재열 회장 등 경기도 각 시군향우회장 및 회원, 그리고 신상진 성남시장 및 관계 공무원과 김태년.운영찬.김병욱 국회의원 및 보좌관과 김미희 전 국회의원, 장영하 국민의힘 성남수정당협위원장 등 정치권에서 자리했으며, 그리고 각 지회 회장 및 회원, 그리고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성남시협의회 김인수 회장, 성남새마을협의회 임원묵 회장 등 각 시회단체장에서 1500여명이 참석, 이 취임식을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다.
향우회기를 인계받은 김종술 회장은 성남시호남향우회 힘찬 비상을 하겠다고 1500여 명이 지켜보는 연단에서 기를 흔들어보였다.
이날 행사는 1.2.3부로 나눠 진행했다. 행사 오호 2시부터 3시 20분까지 열린 식전행사로 KBS문화예술단 공연(오케스트라.난타.노채춤.발래.장구.메조스프라노 류제리 교수)이 펼쳐졌으며, 임수정 가수, 배일호 기수, 현숙 가수 등 축하공연이 있었다.
2부는 이용재 사무총장의 사회로 회기입장, 개식선언, 국민의례, 신조낭독, 연혁보고, 내빈소개, 감사패 수여, 공로패 수여, 표창장 수여, 회장 이임사, 감사 선임장 수여, 회장 취임사 및 부회장 위촉장 수여, 의장 취임사 및 부의장 위촉장 수여, 격려사, 축사, 고향의 봄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무총장 역임한 기대주
성남시호남향우회 수장으로 오른 신임 최대호 의장은 전남 영암 군서 구림출신으로 성남 금광2동에 거주하면서 지난 해 12월 성남영암군민회 회장으로 취임한 인물이다. 그는 성남시호남향우회 46대(회장 최창권) 때 사무총장과 성남시향우회 산하 호향산악회 회장을 맡으면서 영암을 알림은 물론 영암인의 참된 인물상과 성남지역사회의 기대주로써의 미래 인물임을 확실히 보여줬다.
희생과 연구한 선구자적인 의장으로서의 소임
신임 최대호 의장은 취임사에서 “53년 전통을 자라하는 향우회 의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큰 걱정이 앞선다” 며 “하지만 저에게는 누구보다 강한 향우회에 대한 열정이 있고, 금광2지회 남자 3분회 총무부터 본회 사무총장까지 23년간의 향우회에 대한 축적된 경험이 있다” 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특히 본회 사무총장을 역임해서 의장 역할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면서 “걸출한 48대 김종술 회장님과 같이하는 큰 행운까지 얻었다” 고 덧붙였다.
최 신임의장은 “성남시호남향우회를 위해 앞으로 2년의 성과를 올리는 데 의장으로서 밀알의 역할을 다하겠다” 며 “역대 의장 선배님들께서 그러하셨듯이 희생하고 연구하는 선구자적인 의장으로서의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임을 한 송운 회장에게 “의장 2년, 회장 2년의 4년 동안 향우회에 대내외적인 위상제고에 큰 기여를 한 송운 회장과 사모님께 감사의 큰 박수를 드린다” 고 치하했다.
또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에게도 “성공적인 회장으로서의 남도록 힘이 되고자하고 큰 발전이 있길 기원한다” 는 말도 전했으며, “김종술 회장님의 사모님, 최대 의장의 사모님의 더 통큰 내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또한 단상에 올라 앉아 계신 선남시호남향우회 심장 회장단과 의장단께 “정말 열심히 해달라” 는 축하의 박수를 유도했다.
최대호 신임의장은 “자타가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향우회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 며 “그만큼 역대 선배님들의 크나큰 노고가 있었고, 오늘 이 사간처럼 향우님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 2년도 더욱 탄탄해지고 성장해지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큰 기여를 하는 선남시호남향우회가 될 것” 이라고 다짐했다.
변화되고 진전된 더 나은 향우회를
최대호 신임의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향우회에 애향심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헌신해왔다” 며 “40만 성남 호남향우님들의 열정과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으로 화합과 단합,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변화된 진전되고 더 나은 향우회, 혁신으로 날로 달로 새로워지는 향우회를 추구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그런 후 최대호 신임회장은 부의장에게 취촉장을 전달했다.
자랑스럽게 물러주는 일이 의무와 사명,
기대 이상의 성과를
신임 최대호 의장은 “53년이란 세월 동안 뛰어난 업적과 찬란한 전통을 쌓아온 국내에서 손꼽히는 최고의 명품향우회라” 며 “기라성 같은 선배님들의 훌륭한 업적을 잘 이어 받아 지역의 품위와 명예,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더욱 높여 후배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는 것이 우리들의 의무와 사명이라고 본다” 면서 “저는 혼신의 힘을 다해 봉사와 희생을 통해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임을 50년의 실천해온 나부터 임무수행 또 다른 만일결사(萬日結社) 약속하고,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타의 모범이 된 기대이상의 일들이 좋은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임무를 반드시 실천하겠다” 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로써 최대호 의장은 김종술 회장과 함께 ‘성남호향나래’ 에 편대를 하며 멋진 비상을 선보이게 됐다.
2022년 12월 27일 회장, 의장 당선 영예
최대호 신임의장은 지난해 12월 27일 호남향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3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48대 회장을 비롯한 의장과 감사 등 지도부를 새로 선출했다. 이날 제48대 회장에 김종술 의장이 당선됐으며, 의장에는 최대호 금광2지회 회장이 당선됐다. 또 감사에는 강성구,김기두.박맹복, 선관위위원장에는 백제기 등이 선출됐다.
제일가는 향우회의 화합과 번영 위해
당선증을 받은 최대호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에서 “성남시에서 제일가는 향우회로서 향우 회원들의 화합과 번영을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약속했다.
의장은 차기회장 1순위
의장은 차기회장 선출에서 1순위 자격이 주어진 막중한 직위다, 회장과 함께 향우회를 이끌어가게 하여 차기회장에 풍부한 경험을 쌓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역할 분담을 하여 향우회가 민주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해가기 위해 ‘성남호향나래’ 좌우 날개의 균형을 맞추고자 의장을 두었다. 회장 수업을 하게 하여 준비된 일로 노련하고 능숙한, 세련되고 원활하게 차질 없이. 미숙함 없이, 약함 없이 당찬 리더십으로 안정적으로 향우회를 잘 이끌어가기 위함이다. 특히 회장을 하고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의장제도를 두었다.
의장은 ‘향우회대표권’ 을 갖는다. 향우회 모든 운영 전반에 걸쳐서 회장이 관장하지만 의장과 꼭 논의 후 결정한다. 정례회 및 임시회 집회 공고, 조례안 이송 및 예외적 조례 공포권, 의결로 집행기관 집행부 출석요구, 의결로 안건심의 관련 서류제출 요구, 향우회가 채택한 청원으로 각 시군민회장이 처리함이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청원의 각 시군민회장에 이송 등을 처리한다.
또 ‘정기총회 주관’ 을 한다. 명시적으로 의장의 첫 번째 역할은 매년 정기총회를 주관하고 회칙개정 등에 큰 결정권을 갖는다.
또 ‘의사정리권’ 을 갖는다. 회의 산회.중지 선포, 회의의 비공개결정, 표결 제목 및 결과의 선포, 의안의 위원회 회부 및 심사기간 지정 등에 의사정리에 권한을 수행한다.
또 ‘질서유지권’ 을 갖는다.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경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발안 금지나 퇴장, 회의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회의 중지 또는 산회 등 질서유지에 권한을 행사한다.
또 ‘사무감독권’ 을 갖는다. 각 시군민회 내의 사무를 처리하고 지휘.감독할 권한을 갖는다.
또 ‘기타의 권한’ 을 갖는다. 각 시군민회 위원회 출석 발언권, 폐회 중 의원사직 허가, 의원의 청가 및 결석 허가 등을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향우회 재정에 있어서 공식적으로 회장 지출의 70퍼센트를 의장도 지출한다.
회기입장과 연혁보고, 내빈소개가 있는 후 감사패, 공로패, 표장장이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 회장 이임사가 있었다.
버팀목이 되어준 분들에게 감사
앞서 가진 송운 회장은 이임사에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 최대호 의장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는 인사를 올리며 축하의 박수를 유도했다.
그러면서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2년이란 세월을 지나 오늘 모든 임기를 마치게 되어 한편으로는 보람도 있고,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많았다” 며 “봉사와 희생 슬로건 아래 다짐하고 노력했지만 부족한 2년이었다. 그동안 저를 위해 큰 관심과 많은 성원으로 힘을 모아줘 무난히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다” 고 회고했다.
송운 이임회장은 “버팀목이 되어준 고문님을 비롯해 향우가족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며 “향우회는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고 기댈 언덕 같은 생각을 갖게 하는 곳으로 만나면 반가운 사람이 있고 함께 행동하고픈 사람이 있어 언제나 든든한 곳이다 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며 삶의 정보를 공유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길 당부한다” 고 이임사를 갈음했다.
47대 송운 회장이 이임사를 마치자 축하의 꽃다발을 송운 회장과 사모님에게 건네줬다. 송 회장과 사모님은 꽃다발을 받고 환한 웃음을 보이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47대 성과 역사에 남을 치적
47대 송운 회장에 대한 연혁보고 및 경과보고에서 "성남시호남향우회는 1969년 10월 창립해 올해로 53년 째를 맞고 있는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전국 최대 규모의 향우회" 라고 운을 뗀 뒤 "송운 이임회장이 임기동안 코로나19라는 상황으로 어려움이 따랐지만, 나름의 지혜와 힘을 발휘해 인사를 통해 이모저모로 알렸다" 고 밝혔다.
치적으로 “일양문화예술단을 창단하여 소통을 했고, 수해복구로 지역민들과의 고통을 같이했고, 또 늘품봉사단과 반찬 나눔 등으로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함을 공유했고, 또 집수리 등으로 햇살나눔을 했고, 또 벽화그리기 등으로 지역 환경을 조성했다” 고 보고했다. 그리고 “관광버스를 대절해 임실치즈 축제에 참여를 하는 등 고향방문을 실시했다” 고 2년의 성과를 밝히면서 “아쉬운 부분은 새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님께서 훌륭하게 이루어 주리라 믿는다” 고 경과보고가 있었다.
열정과 관심 가지고 모두가 만족하게 하겠다
김종술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지난 2년 동안 성남시호남향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송운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의 노고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김 신임회장은 “향우회는 1969년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올해로 53년 주년이 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향우회다” 라고 운을 뗀 뒤 “그동안 선후배들께서 잘 이끌어주고 지켜준 훌륭하신 선배동료들이 있었기에 끈끈한 우정과 향우의 정으로 전국 제일가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었다” 고 강조했다.
이어 “선배들의 다져놓은 초석을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 교분을 두텁게 하고,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 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해 우리 향우회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열정과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추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김종술 회장, 최대호 의장의 취임사가 마치자 축항의 꽃다발을 건넸다. 김종술 회장과 사모님, 쵀대호 의장과 사모님이 함께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꽃다발을 건네주는 분들에게 감사의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임사와 취임사가 있는 후 격려사와 축사사가 있었다.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최영식 전국호남향우회장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 김태년 국회의원, 윤영찬 국회의원, 김봉욱 국회의원과 박광선 성남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그런 후 김종술 신임회장은 부회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뭉쳐야 산다 강조
김포중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향우회가 많이 망가지고 있다” 며 “다행히 경기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잘 뭉치고 있고, 뭉쳐야 산다. 호남이 제일 뭉쳐야한다. 하나 된 호남인으로 뭉쳐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호남의 가치 중요성 강조
최영식 전국호남향우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우리 호남인들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다" 고 강조하며 "조선시대 때는 왜놈들의 침략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호남인들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어느 지역사람들보다 훌륭했다" 고 상기시키면서 "약무호남시무국가라는 호남의 정신은 보편적 가치다. 또 5.18 독재정부를 향해 봉기했던 호남인들의 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이 선진민주국가로 나아가는 데 기여를 했는데 이런 선두해가는 민중의 가치가 곧 우리 호남의 가치요, 향우들의 가치요, 호남인들의 자랑” 이라며 “전국 호남인구가 1200만 명 정도 되고 하는데 성남시에 거주하는 호남인들로 구성이 된 성남시호남향우회가 전국 1등을 차지 할 정도로 위대하고 훌륭한 단체로서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행복증진 기여해 달라
신상진 성남시장은 축사에서 “성남시호남향우회가 있기에 성남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해주길 부탁드리고 신임 김종술 회장, 신임 최대호 의장님을 위주로 탄탄한 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 고 말했다.
따뜻한 마음 나는 향우회 만들어주길
이 지역 김태년 국회의원(수정구갑)은 축사에서 “송운 회장님의 그동안 수고해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 며 “새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님은 덕망이 있고 용장답게 훌륭하게 이끌어가 줄 것을 믿어마지 않고, 또 새로 취임을 한 최대호 회장은 대호라는 어쩜 본인의 이름과 잘 어울리는지 인품이 좋고, 큰 호랑이라는 이름답게 영험을 발휘해 추진한 일마다 다 잘 해줄 것으로 보여 지고, 따뜻함을 나누는 그런 향우회를 만들어줄 것을 인품을 보아 기대에 부흥하리라 믿는다” 고 말했다.
성남시호남향우회 발전 함께 뛰겠다
윤영찬 국회의원(중원구)은 축사에서 “저도 성남시호남향우회 발전에 함께 뛰겠다” 며 “새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 쵀대호 의장의 앞날의 무한한 영광만이 있길 바라고, 이임을 한 송운 회장에게도 가정에 늘 평화가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족적을 남긴 성남시호남향우회가 되어 달라
김병욱 국회의원(분당구을)은 축사에서 "이임을 한 송운 회장님의 노고는 우리 성남시의 희망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어 지고, 그 훌륭한 업적은 길이길이 우리 성남시호남향우회 회원들과 성남시 시민들의 기억에 남을 것" 이라며 "수고했다는 감사의 말을 올리고 싶고, 새로 취임을 한 김종술 회장 최대호 의장의 취임을 축하드리고, 아울러 훌륭한 족적을 남기는 성남시호남향우회가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전통을 이어 받아 발전과 친목 도모 부탁
박광순 성남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성남시호남향우회가 규모면에서 전국 최고라는 부러움을 사고 있다” 며 “이런 결과는 열정과 희생이 있기에 가능하지 않았는가 생각이 되어 지고, 훌륭하게 향우회를 만들어준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리고, 전통을 이어 받아 더욱 발전과 친목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 지역 국회의원인 안철수 의원(분당구갑)은 축전을 보내 성남시호남향우회가 김종술 회장, 최대호 의장을 중심으로 똘똘 뭉치고 나아가 화합과 단합 속에서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해줬다.
53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한 전국 최고 향우회
성남시호남향우회는 1969년 10월 조직을 구성한 이후 53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향우회로서 국내에서 역사와 전통을 잘 갖춘 사회단체로 꼽는다. 향우회는 2001년 10월 자체 향우회관을 건립하는 등 향우들의 단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호형호제, 상부상조, 생사고락 한 향우회를
신임 최대호 의장은 성남향우회는 어떤 권력이나 이익을 추구하는 단체가 아니라 객지에 나와서 내 고향사람끼리 서로 호형호제하면서 기쁜 일이 있으면 같이 기뻐해주고, 마음 아픈 일이 있으면 같이 아파해주는 상부상조하고 생사고락을 같이한 그런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했다.
친목과 화합 모토로 다하겠다
또 신임 김종술 회장님과 한마음이 되어 향우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공감형성을 하여 ‘친목과 화합’ 이라는 모토아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끼처럼 풍요로움을 낳고 지혜롭게 뛰겠다
신임 최대호 의장은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토끼의 지혜를 빌어서 모든 일을 지혜롭게 잘 대처하고 이루어나가고, 또 다산과 풍요로움처럼 번창의 기운이 넘쳐나게 힘이 나는 일들을 만들어낸 토끼처럼 잘 뛰는 도약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토끼의 밝은 귀, 총명한 눈, 재빠른 발, 귀여운 표정으로 의장의 품위를 유지했다.
정이 넘치고 탄탄한 향우회로 성장시키겠다
성남에서 인생 반 이상을 살아온 최 신임의장은 ‘고락을 같이하고 상부상조하는 회원이 되자’ 는 신조를 바탕으로 54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 53개 지회 및 시군민회가 활동 중인데 객지에 나와서 내 고향 사람들끼리 서로 호형형제하며 생사고락과 희로애락을 같이한 정이 넘치고 탄탄한 향우회로 성장시키겠다고 했다.
영원한 성남맨 최대호
전남 영암 군서 구림을 떠나 30년 넘게 성남에서 살고 있는 최 신임의장은 성남을 제2고향으로 삼아 항상 성남과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분으로 그래서 ‘영원한 성남맨’ 으로 통한다.
이웃을 생각하는 선행자로
의장을 맡은 최 신임의장은 길고 긴 역사만큼이나 그의 책임감도 크다. 그래서 취임하자마자 김종술 회장의 이념과 철학을 같이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최 신임회장은 특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게 하겠다며 최 신임회장도 가난 때문에 잘 먹고 자랐기 때문에 어렵게 사는 분들의 서러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언젠가는 돈을 많이 벌면 자신처럼 어려운 이웃들을 돕겠다고 결심했다. 사회 안정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호남인은 물론 성남 지역사회를 위해 자신이 경영한 사업처에서 벌어 모은 돈 일부를 매년 기부.기탁을 하고 있는 선행자로서 나서는 등 최대호란 이름에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최 신임의장은 의장으로 있는 한 그 역할답게 성남에서 30년 넘게 봉사를 해오면서 나눔이 삶의 최고 가치라고 생각하고, 어려웠던 시절을 돌아보며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걸 사명으로 생각하고, 성남시민과 호남 사람들을 위해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향우회 사업은 진행형
향우회가 여러 인재들이 호남향우회 회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사회 여러 곳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성남시호남향우회는 매년 경기도 및 성남시와 연계하여 지역청소 봉사, 탄전정화 활동, 주거환경개선 사업, 반찬 봉사, 김장 봉사를 실시하고 있고, 년 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 또 취악계층 생활물자 지원, 사랑의 농산물 나눔 행사에도 심혈을 기해왔다. 나아가서 2011년에는 끼와 재능이 있는 향우들을 발굴하여 일양문화예술단을 창단하여 성남시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서 전국을 무대로 호남인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파하고 성남시 호남향우회를 대내외적으로 크게 알리는 최고 예술봉사단을 만들어 진행하고 있다.
남은 인생 고향 위해 봉사한 기회로 삼고
대표주자로 뛰겠다
최 신임의장은 “여러 사업을 전개해 화합하는 향우회, 젊은 향우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 면서 “성남시 향우민을 위한 명예를 지키고 권익을 위해 노력하라고 큰 짐을 지워준 걸로 생각하고 뜻을 잘 받들어 그동안 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남은 인생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기회로 삼고 대표주자로서의 뛰겠다” 고 다짐했다.
선배를 존경하고 임원들과 끈끈한 정으로 소통
그러면서 선배들이 일구어온 업적이 더 빛나게 하고 발전을 더 일으키겠다며 이를 위해 선배님들을 존경하고 임원들과 끈끈한 정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또 지회 및 시군민회의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향우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더 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마음을 가다듬었다.
각종 사업 전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효율적인 혁신 박차
김종술 회장과 최대호 의장은 두 체제로 하여 향우를 챙기는 향우의 든든한 동반자를 자처해 온 전임회장들이 전개했던 향우회 원로 고문에 대한 우대사업, 향우자녀 등을 위한 장학사업 확대, 향우자녀 내 고향 뿌리 찾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강화, 명품향우회로 향우회 위상 강화, 탄탄한 향우회를 위한 향우회 기금 및 사업비 확충, 향우회 자금 통장사본 공개 및 건전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재정운영, 향우회 활성화를 위한 향우회 참여회원 배가 운동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등 성남시호남향우회 향우회 역할 론을 분명히 수립하여 시대적 흐름에 부합한 능력중심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내부조직 혁신에 중점을 두겠다고 했다.
인화단결.상부상조.권익보호.지역사회 발전
용기와 희망을, 삶의 질과 권익향상을
지역 회장들과 소통하며 호남향우회들이 어디에서나 서로 화합과 우의를 다져나갈 수 있는 터전을 만들겠다는 최대호 신임회장은 40만 향우가족 여러분께 호남인의 자존심을 지키고, 용기와 희망을 드리고, 성남시호남인들의 삶의 질과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데 김종술 회장과 의장인 저와 함께 선두에 나서겠고 했다. 그러면서 ‘인화단결, 상부상조, 권익보호, 지역사회 발전’ 을 위해 올곧게 갈 길을 가겠다는 신념과 함께 오직 호남향우들의 자존심을 지켜나가는 향우회로 만들겠다고 의장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면서 김종술 회장의 성공을 위하고 격조 높은 향우회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자신감 있고 희망의 웃음을 띠어 보이며 각오를 새롭게 했다.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고 봉사정신 발휘
한편 올해로 창립 53주년을 맞은 성남시호남향우회는 또 하나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달성할 새로운 시대적 사명감.책임감과 인내심을 가지고 다음 시대를 열어갈 비전, 화합을 위해 녹아드는 애향심,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봉사활동으로 향우회의 위상을 더한층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향우회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성남시혼마향우회 공동체의 결집된 힘을 바탕으로 모든 일을 성공시켜 성남호향정신을 면면히 이어가자고 결의한다.
향우중심 문화라는 새 패러다임으로 향우회를 더 활기를 띠게 하는 일이 시대적 사명이라고 본다. 특히 성남시호남향우회 발전과 행복을 위해 새로 구성된 향우회 임원진들은 더욱 특별한 시대적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선진 일류향우회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성남시호남향우회로 만들어야한다고 강조한다.
대미를 '고향의 봄' 을 합창하며 마친 행사는 성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활발하게 펼쳐짐의 시그널이었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