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복산은 말이 누워 있는 형상으로 건너편에 나로도 우주센터가 있고 각양각색의 기암괴석이 마치 꽃봉우리처럼 아름답게 핀것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산이며.
능선따라 흘러내린 멋진 암릉미가 일품이다.
높이는 해발 538.5m로 전남 고흥군 포두면에 위치 해 있고 해창 벌에서 바라보면 동서로 길게 뻗어 내려 동네 뒷산처럼 야트막하게 보인다.
또, 한 잘 빚어진 암릉미와 확 트인 다도해 바다가 산행 나온 나들이 객들이 아름다운 경관에 마음을 빼앗긴다.
이 산엔 원래 조선조 후기까지 문수암(文殊菴)이라는 암자가 있었고 가뭄이 들면 이 곳에서 기우제를 드렸다는 기우소가 있었다 한다. 마복산 정상엔 봉수대가 있어 동쪽 팔영산, 남쪽의 유주산, 서쪽의 천등산과 서로 연락하도록 되어있다.
지금은 조그만 마복사가 있으며 그 뒤로 암릉 과 봉우리가 첩첩이 들어서 기암괴석이 많다.
기이한 바위가 층을 이루고 마복산의 돌하르방들이 마치 가야산의 만물상을 보듯 어느곳에서나 카메라앵글을 들이대면 멋진 작품을 만들기 때문에 가족들과 여행시 산행코스로도 덧없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에 아주 좋은 산이다.
이 산은 산등성이마다 여러 개의 능선이 흘러내리고 거기에 바위군이 솟아 있어 마치 금강산이나 설악산의 축소판을 보는 듯한 아기자기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이 산은 소개골산(금강산)이라 부르기도 한다.
등산로는 수석밭이라고 할 정도로 주변경치가 빼어나며. 내산마을에서 출발하여 마복사를 지나 산등성이에 이르면 올망졸망한 섬들과 해안선과 포구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복산이 지닌 또 하나의 자랑거리는 다도해 전경이다.
산 남쪽에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 산등성이에 올라 푸른바다 위를 떠다니는 듯한 올망졸망한 섬들, 부드러운 선으로 이어지는 해안선과 그 사이사이 들어앉은 포구를 바라 보노라면 보는 이마저도
바다에 떠있는 듯한 느낌에 사로잡히고 만다.
해창만 방조제를 따라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개펄과 포구, 남해바다의 풍광을 한 눈에 제대로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점점이 아름다운 섬들이 보석처럼 눈에 박히는 아름다운 고장 고흥 마복산에서.
야크님들 멋진 산행 하시게요^^*
만나는시간과장소: 5월27일 아침: 6시50분염주체육관, 7시금호육교, 7시 5분광주블랙야크상무점,시청정문주차장7시10분 , 문예회관후문7시25분, 비엔날레주차장 7시30
산행분담금: 정회원은(년 회비150.000,또는 분기금액 납부회원) 1만원
일반회원은 남.여 (28,000원) 뒷풀이 및 싸우나 포함
준비물:스틱.온식수.간식무진장.점심.비상약,보온자켓등,비옷, 개인등산장비
연락처:회장:박정남(블랙야크)011-605-7908
부회장:장승호(인생도박)010-3607-6872
부회장:윤영애(꼬마조폭)010-6866-8392
총괄위원장:김성학(바람)010-4001-9234
산행이사:박용근(행운유수) 010-5611-2229
구조대장:강성태(강백호)010-7174-2626
총무이사:이승섭(블가린)010-6344-2038
총무:박현미(감초) 010-2606-9576
재무이사:송채린(채린)010-5254-2367
홍보이사:고원종(가우디)010-9179-9511
홍보이사:변동현(정수기)011-640-2612
감 사:장경일(경천애인)010-9450-2700
운행이사:김문수(구림관광)011-629-4319
광주블랙야크상무점:384-1811
본 산으로 산악회은 산을 좋아하는 동호인이 모여서 당일 산행을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산행도중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 산악회와는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첫댓글 와우
1등이닷
헬리와캡틴
신청합니다
헬리님/캡틴님 좌석 배정하였습니다.. 캡틴님
헬리님
신청합니다^^ 시청
방갑습니다
좌석 배정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