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엑스포 축제장에 부스 디피 하기 위해 출발
그리고 잠시의 시간을 쪼개여
이곳 저곳 두리번 거린다
넓디 넓은 축제장 다 둘러볼 시간 없음이라
대충 둘러본 엑스포 축제장
너무 빨리 왔다란 생각이다
조금만 더 천천이 내게 다가왔더라면
나는 조금 더 준비를 하였을터인데
너무 급박하게 다가온 세계전통 엑스포 한방 축제
무엇부터 어찌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고 아주 무시할수도 없는 일
오늘 이렇게 저렇게 아니 며칠전부터 이런저런 일로
마음이 상당히 분주하였다
어찌하여야 잘 해나날지 그저 막막함속
우선 한 닷새만 분위기를 살펴보기로 한다
그리고 나는 그 닷새동안 또한 많은 준비를 해야 한다는것이다
오늘 부스를 나가서 보니
참 많은 준비들을 미리 미리 알아서 한 사람들 흠미야 기 죽는다
나 역시도 미리 미리
사전 답사를 해야 했지만 그러한 시간은 그리 녹록하지 않았다
그러나 장작 45일이란 시간
5일은 분위기 파악
그렇게 하다 보면 나의 남편은 산청으로 돌아올것이다
과연 이번 산청축제는 산청인들을 위한것일까
대체의학을 주제로 하는 축제일까
잠깐의 둘러봄에 있어
나는 너무 성급했다란 나름의 판단으로 오늘밤을 보낸다
첫댓글 은구님도 아니계시고 마음이 얼마나 그러하시겠습니까....
휘리릭 둘러봐도 참 멋지네요.
첫날부터 비는 느실거리며 내리고
오늘따라 촬영이다 뭐다 또 정신 없고 또 내일은 약초 챙겨 가야 하고
이래 저래 참 정신없는 나날들 외롭다는것은 이럴때 쓰라고 있는듯 싶네요
9. 7일 일찍 산청내려가서 밭에 배추와 무 심고 난후 일요일 산청한방축제 엑스포장을 둘러보았습니다.
영업하시는 분들은 장사가 되지 않는다며 조직위에 항의 하고, 관람객은 추석 대목 아래라서 그런지 좀체 지갑을 열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추석연휴기간에는 보다 더 활성화 되겠지요.? 어치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감사합니다
전 이래 저래 항의하는것도 내 취향이 아닌지라
일찌감치 철수하였답니다
길게 가면 적자만 눈덩이처럼 커질것이 눈에 보이더군요
산청 오실때 들리시지 그랬어요
축제장이 어째 많이 한산한 것 같습니다.
한 번 가 볼 참인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처럼 와서 사진으로 구경 잘 하고 갑니다. 그냥 갈 수가 없고 반가운 마음이라도 남기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하시는 일이 뜻하신 대로 늘 여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천천히 한걸음씩 걸어가야 하는데
올해 괜스레 마음이 바빠 그만 이번에 좀 실수를 했습니다요
오랜만에 모습 뵈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