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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비전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예예
성 경 : 고전 3:10-15절
제 목 : 나의 인생집을 어떻게 지을까?
일 시 : 2025. 3. 19.
고전 3:10-15/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예수님은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했습니다. 마 16:26/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라고 했습니다. 온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 한 사람의 생명입니다. 그렇습니다. 한 생명의 가치가 이 세상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물질과 돈과 시간을 다 주고도 결코 바꾸거나 살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한 인간의 생명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될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신의 인생을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위해서 온전히 바칠 때 그렇다는 뜻입니다. 만약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거나 대충대충 살게 되면 천하를 주고도 살 수 없는 가장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인생이 아니라 쓰레기처럼 버리지는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시33:13-15/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14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살피시는도다 15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살피시는 이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시33:18-19/여호와는 그를 경외하는 자 곧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19 그들의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그들이 굶주릴 때에 그들을 살리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모든 사람들을 감찰하시고 살피시지만 오직 한 종류의 사람들 즉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과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만을 건지시고 살리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91편을 보시면 화와 재앙으로부터 완전하게 지키시고 구원하시는 대상이 있음을 말씀합니다. 시91:14-16/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1) 그가 나를 사랑한 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고 했으며, 2)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고 했으며, 3)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내가 그를 장수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구원하시는 대상 즉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들만이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호와를 경외하지 않는 사람들은 화와 재앙이 임할 때 그냥 내 버려 두십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천하보다 귀하고 존귀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지혜로운 건축자가 되어서 자신의 인생집을 결코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집으로 세워야 합니다.
성경에는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이 인생집을 건축하는 것임을 말씀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별히 세 곳의 말씀을 선택해서 이 시간에 나누려고 합니다.
1. 먼지 지혜로운 건축자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고전 3:10-15/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12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사도 바울은 지혜로운 건축자에 대해서 말씀하면서 두 가지를 강조합니다.
1) 먼저 지혜로운 건축자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인생 집을 세우는 자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11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닦아 둔 것 외에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다고 하면서 바울이 닦아 둔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고 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인생집을 지을 수 있는 반석이며 터이며 주추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생집을 반석되신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야 합니다.
2) 두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터 위에 자신의 인생 집을 세우되 자신이 세운 공력(삶)이 그대로 있어야 상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12-15절에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누구든지 세운 공력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지만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게 된다고 했습니다.
정말 무서운 말씀입니다. 자신의 인생이 80-90년 살고 100년을 산다고 해도 자신이 세운 공력(인생과 삶)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지만 그 공력이 불타면 해를 받게 되는 데 부끄러운 구원을 받는다는 뜻입니다.
2. 두 번째로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인생집과 쉽게 무너지는 인생집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마7:24-27/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초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지혜로운 건축자에 대해서 말씀하시면서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건축자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로서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며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는 말씀을 지나치게 강조하다 보니까 행위를 등한시하고 터부시하고 오직 믿음만을 강조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믿음과 함께 행함을 강조했습니다. 그 사람의 믿음이 하나님께 인정받고 받아 들려지는 믿음이 되려면 반드시 행함이 따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7:21-24/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예언자, 능력을 받아서 귀신을 쫓아내는 자, 병고 치는 은사를 받아서 병을 고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받은 은사를 가지고 예언도 하고 귀신도 쫓아내고 병을 고쳐 줄 수 있지만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여 전도자의 삶을 살지 않는다면 실패한 인생을 사는 것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하는 삶이 가장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12제자들을 전도자로 보내시면서 마10:5-8/예수께서 이 열 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이스라엘의 잃어 버린 양에게로 보내십니다. 그들을 보내시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선포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 환자를 깨끗하게 하고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막16:15-18/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16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고 했습니다.
3. 우리의 인생 집을 짓는 것을 싸움(영적전쟁)으로 말씀했습니다.
잠24:3-6/집은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되고 명철로 말미암아 견고하게 되며 4 또 방들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각종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 채우게 되느니라 5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 있는 자는 힘을 더하나니 6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승리는 지략이 많음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잠언 기자는 인생 집을 짓는 것을 싸움으로 비유했습니다. 그래서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삶은 영적인 싸움입니다. 악한 영들과 치열한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딤전1:18/아들 디모데야 내가 네게 이 교훈으로써 명하노니 전에 너를 지도한 예언을 따라 그것으로 선한 싸움을 싸우며/라고 했으며, 딤전6:12/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고 했으며, 딤후4:7/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고 했습니다. 앞의 말씀처럼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는 자는 지혜로운 건축자이지만 만약 영적인 싸움에서 마귀에게 패배하면 어리석고 미련한 건축자입니다.
그러면서 지혜로운 건축자는 자신의 인생집을 짓되 지혜로 말미암아 건축하고, 명철로 말미암아 그 인생 집을 견고하고 세우고, 마음의 방들은 말씀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아름다운 보배로 채워지게 만들어야 함을 말씀합니다. 즉 우리의 마음에는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들로 가득 채워지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갈5:22-23/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고 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주어지는 지혜와 명철과 지식이 하는 일은 강하고 힘을 더하는 것으로 영적싸움에서 항상 승리하게 만들어 줍니다.
결론적으로 드릴 말씀은 인생집을 세울 때 필요한 주추(반석)도, 인생이라는 건물도, 그리고 인생집을 세우는데 필요한 재료도 모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즉 내 인생의 주추(반석)도, 내 인생이라는 건물도, 내 인생을 짓는 재료도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와 말씀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에는 무너지게 되고 실패하게 됩니다.
인생집을 짓는데 실패하게 되면 그것은 일시적인 실패가 아니라 영원한 실패입니다. 영원한 후회와 영원히 이를 갈면서 슬퍼할 것이고, 그 고통은 멈추지 않고 영원히 계속 될 것입니다. 그러니 정신을 차리고 매일매일의 모든 삶을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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