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 필수 영양제!
50~60대의 필수 영양제는?
우리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수 영양성분이 존재합니다.
음식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경우,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섭취하곤 하는데요,
특정 성분이 부족하면 몸의 균형이 깨지기 때문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섭취하는 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일입니다.
각 연령별로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성분이 있습니다.
음식이나 영양제를 통해 반드시 보충을 해줘야 하는 영양성분들이죠.
10대 이하 : 종합 영양제
영유 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는 성장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타민과 칼슘이 꼭 필요합니다. 비타민A는 시각세포 성장을 돕고,
비타민B는 에너지 대사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 역시 뼈와 치아 등 신체조직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20대~30대 : 비타민B·D
쉽게 스트레스를 받고 피로해지는 연령대의 경우 비타민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비타민B의 경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체내 알코올
분해를 촉진해 신체를 정상 수준으로 유지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 또한 사무실이나 실내 활동자의 우울 감을 줄여주고,
칼슘의 흡수를 도와줍니다.
40대~50대 : 미네랄·항산화제
이 시기는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갱년기가 찾아옵니다.
갱년기 때는 수면장애와 피로감, 골다공증 등이 발생합니다.
미네랄은 마그네슘과 아연 등을 통해 섭취할 수 있는데요, 특히 마그네슘은
눈 밑 떨림 개선과 항산화 작용, 혈관 건강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60대 이상 : 오메가3
오메가3는 퇴행성관절염과 심혈관계 질환 등
각종 노화로 인한 질병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제입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고 칼슘 수치를 높여 신체 건강에
전반적인 도움을 주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연령대에 맞는 영양제를 드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게 보관하고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도 반드시 알고 계시는 것이 좋겠죠?
영양제 보관방법
▶비타민 보관방법
-직사광선 및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여 보관한다.
-비타민은 공기 노출에 의해 색이 변할 수 있으니 참고해야 한다.
▶유산균 보관방법
-직사광선 및 고온다습한 곳을 피하여 보관한다.
-습한 곳에 보관할 경우 가루가 굳을 수 있다.
-갑작스러운 온도 차이는 균을 죽게 할 수 있다.
▶오메가3 보관방법
-열과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면 산패되기 쉽다.
-갑작스러운 온도 차이는 산패를 가중시킨다.
영양제 섭취방법
- 영양제 섭취 후 바로 누우면
식도와 위에 부담이 되므로 활동 시간에 섭취해주세요.
- 식사 후 충분한 물과 함께 섭취해야 위에 부담을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다량의 영양제를 복용 시, 아침저녁으로 시간차를 두고 섭취해주세요.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영양제. 꾸준히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을 수 있도록 올바른 섭취와 보관법을 숙지하여
건강하게 복용해야겠습니다.
가정용 상비약,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각 가정에 상비약, 다들 구비하고 계시죠? 상비약인 소화제나 해열제는
급할 때 사용되긴 하나, 이렇게 사용해도 될지 의문이 들 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약의 복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증상이 비슷하면 남이 먹던 약을 먹는다?
사람마다 약에 대한 반응이 다릅니다.
때문에 누군가는 같은 약을 먹고도 과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같다고 무조건 같은 약을 섭취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2. 냉장고에 뒀던 약이면 그냥 먹어도 된다?
약 종류마다 유통기한이 다릅니다. 여러 개 담긴 알약의 경우 개봉 후
1년 이내, 연고 형태의 제품은 개봉 후 6개월 이내 사용해야 합니다.
3. 가정용 상비약은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약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하고 서늘하며 아이 손이 쉽게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주셔야 합니다.
냉장 보관은 오히려 습기가 생기게 될 수도 있으므로
베란다와 같은 서늘한 장소에 상온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색이 변했거나 굳었자면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많이 먹는 시럽 형태의 약의 경우 보관 기간이
짧기 때문에 유통기한 내에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장보관을 할 경우에는 약의 주요 성분과 물, 설탕이 분리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상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연고의 경우에도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면봉으로 덜어서 사용해주세요.
기본적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유통기한이나 개봉 시기를 기록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해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늘 주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