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東吉의 Freedom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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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Wordsworth 1770-1850 |
★ 오늘이 위기가 아니라면 (615)
"Plain living and high thinking are no more"- William Wordsworth : 시인 워즈워스는 1802년의 런던을 바라보면서 영국의 도덕적 타락을 한탄하였습니다.『검소한 생활, 고상한 생각은 이젠 없구나 / 옛날의 착한 삶을 지탱하던 그 소박한 아름다움 / 이제는 사라지고, 우리의 평화도, 그 경건하던 순진함도, / 생활의 규범을 가르치던 순수한 종교도, 이제는 가고 없어』19세기 초의 런던에서 그 시인이 느낀 감회가 21세기 초의 서울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심정과 비슷합니다. 이 나라에 도덕이 있습니까. 윤리가 있습니까. 정치도 경제도, 심지어 교육도 정도를 벗어나, 서로 물고 뜯기에 바쁩니다. 중상과 모략, 권모와...
★ 나는 정치가 싫어요 (616)
"Beauty is Truth, Truth beauty" - John Keats(1795-1821) : 키이츠는 스물 여섯에 요절한 영국의 천재 시인이었습니다. 매우 몸이 약하던 그는 항상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짧은 인생을 살다 갔지만 그의 노래에는 진실이 있고 진정이 있고 진리가 있었습니다. 진ㆍ선ㆍ미를 하나로 볼 수 있었던 키이츠 - 아름다운 것이 참된 것이고 참된 것만이 아름답습니다. 자기 집을 습격한 공비들을 향해,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한 마디 던지고 놈들에게 찔려 목숨을 잃은 어린 학생 이승복 군을 생각합니다. 나도 공산당이 싫습니다. 그런데, 요새는 한국 정치가 더 싫습니다. "인면수심"이란 말이 있는데 의정단상에 등장하는 한국의 정치인들을 보면 그 네 글자가 연상됩니다. 양심은...
★ 방송부터 바로 잡아야 (617) |
孫忠武의 Inside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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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이 5일 CIA 등 40여개 정보기관장들을 불러놓고 질책하고 있다 |
★ 오바마 대통령 "정보기관 대대적으로 수술하겠다" 작업 착수 (孫忠武의 뉴스초점)
크리스마스 날 항공기 테러 미수사건 범인 사전에 정보입수.. 이슬람 국가 14개 나라 여행객 검색기 통과 후 손으로 몸수색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몹시 화가 났다. 그래서 미국 정보기관을 대대적으로 수술하겠다고 5일 선언했다. 그것도 백악관에 정보기관 책임자들을 한 자리에 불러 놓고 그들 모두 앞에서 선언했다. 대통령의 분노에 정보기관 책임자들은 아무런 불만을 말하지 못했다. 이날 백악관에는 국가정보국장, CIA 국장, FBI 국장, DIA 국장 등 40여개 정보기관 가운데 10여 명의 주요 정보기관 책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화를 내며 정보기관을 대대적...
★ 盧武鉉 전자개표기 조작 당선사건 국정원서 조사 착수 (존 Choi)
당시 국정원 김모 차장 팀이 관련, 박지원 金大中이 지휘.. '미주통일신문'보도, 미국에는 양심선언 비디오도 나돌아 : "지난 2002년 12월 19일 제17대 대통령 선거 당시 盧武鉉의 당선은 전자개표기 부정 조작으로 당선되었다는 사실을 李明博 정권의 국가정보원이 확인하여 진상 조사를 하고 있다"고 '미주통일신문'이 서울 정보소식통을 인용 보도했다. '미주통일신문'은 "17대 대통령 선거는 金大中 정부가 전산 투,개표기를 자체 조립하여 생산 납품, 개표를 조작해 盧武鉉을 당선시켰다"고 톱기사로 보도했다. 이 신문 배부전 발행인은 지난 2009년 11월 1일 TV에서도 같은 내용을 보도 한 바 있는데 최근 "국가정보원이 그 문제에 대해 다시 진상조사를 실시, 증거를 확보하고...
★ 아프간 CIA 기지 자폭범인, 알-카에다가 보낸 이중간첩 (孫忠武) |
趙甲濟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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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美愛 煙幕에 가려진 노동관계법 개정의 진실 (金成昱)
앞으로 한국의 左傾化와 南美化는 되돌릴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달을지 모른다 : 1월1일 국회를 통과한「노동관계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案」은 勞組의 역량을「현재보다」강화하는 것들이다.『5공 시절 노사관계로 돌아가게 됐다』는 좌파의 선동은 더 많이, 더 빨리 左傾시키지 못했다는 앙탈일 뿐이다. 秋美愛 민주당 갈등의 煙幕에 가려진 진실은「改善」이 아닌「改惡」인 것이다. 민노당은 왼쪽으로 5클릭 가자고 했고, 민주당은 4클릭 가자고 했는데, 秋의원은 3클릭 나가는 쪽으로 봉합했다. 한나라당의 1클릭 좌경화와 타협한 것이다. 보수매체마저 秋의원이 政派가 아닌 國家를 선택한 양 떠들고 있지만, 기자들의 낭만적 작문일 뿐이다...
★ '굴욕적 수뇌회담'은 왜 李 대통령의 무덤인가? (趙甲濟)
그는 기로에 서 있다. 7000만 민족의 편에 설 것인가, 1인 독재자의 편에 설 것인가? 자유통일의 찬스를 잡을 것인가, 민족의 배신자가 될 것인가. 작년 11월30일에 일어난 북한의 화폐개혁이 실패하고 있다는 징조가 도처에서 나타나고 있다. 100배로 평가절상한 화폐의 실질적 가치가 화폐개혁 전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물가도 100배로 올랐기 때문이다. 화폐개혁 과정에서 북한정권은 일정액수만 교환하여 줌으로써 상당수의 '신흥 부자들'이 舊화폐 형태로 가지고 있던 돈을 정권에 강탈당하였다. 피해자들 가운데는 정권을 지탱하는 권력기관의 간부들도 많다고 한다. 이 간부들은 권력을 이용하여 蓄財를 해놓았다가 피해를 본 것이다. 이들의 反感은 체제위기로 이어질...
★ 통일비용 5800조 vs. 북한자원 6718조 (참깨방송) |
池萬元의 System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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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정보원은 국민을 바보 천치로 보고 있는가?
(송영인) 조선일보 1월 7일자 "국정원 DJ시절 대량해고"조사 기사를 보면서 : 對共活動 無力化를 위하여 金大中 집권 33일 만에 국가정보원의 대공전문 정보, 수사요원 581명의 대학살 만행의 주범이 일반직원 2명의 소행이라며, 원세훈국정원장이 이들 현직직원 2명만을 검찰에 고발조치하였다니 지나가는 개가 拍掌大笑(박장대소)할 국민을 바보 천치로 취급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李明博대통령의 특별지시로 6개월여에 걸쳐 전문 감찰 수사요원 연인원 3,000여명을 동원 막대한 국고를 낭비하며, 조사한 결과가 일반직원 2명이 581명의 동료직원들을 대량 학살하였다는 원세훈 원장의 人面獸心의 破廉恥...
★ 백수의 증가, 300만 시대에서 400만 시대로
1월 6일자 아시아경제에 의하면 15세 이상 인구 중 '사실상 백수'에 해당하는 사람이 무려 39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2009년 11월 현재 우리나라의 공식 실업자 수는 1년 전 같은 달보다 6만9,000명 늘어난 81만9,000명, 공식통계는 실질통계의 불과 20% 선만을 실업자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아시아경제는 취업준비자가 56만1,000명, 구직단념자가 15만6,000명, 취업할 생각이나 계획이 없는 인구가 145만4,000명, 현재 일은 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직장을 갖지 못한 불완전취업자(주당 18시간 미만 취업자)가 92만 명 등, 총계 391만명 정도라 한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41만1,000명 증가한 것이라 한다. 정부는 금년 경기회복에 힘입어 취업자 수가 20만 명 늘어날 것이라 기대하지만 정...
★ 5.18 명예훼손사건 속기와 녹음신청서 (서석구변호사) |
國民行動本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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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나라,대통령이 둘인가? (梁榮太)
묘비에 '대통령 盧武鉉' 이라니!! 어제 애국심이 남달리 돋보이고 국가 안보를 위해 평생 몸과 마음을 바쳤고 또한 지금도 국가 안보 걱정으로 잠을 이룰 수 없다는 두 분의 전직 국방 장관과 저녁시간을 같이 보낼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들어서는 안될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한분의 전직 국방 장관께서 필자에게 봉하마을 故盧武鉉씨 묘비에 무엇이라고 써 있는지 아느냐고 물으시기에, 모르겠다고 대답하자, 개탄을 하면서 반달모양의 큰 돌(石)이 묘지인데 바로 그 바위에「대통령 노무현」이라고 써 있다는 것이다. 본인은 화들짝 놀라서 '아니 그게 사실입니까?'하고 물었더니, 이것이 바로 대한...
★ 예산 투쟁 야당, 반국민 난민 정당이다! (梁榮太)
민생 외면한 국회의원들, 차라리 국민 소환 운동 벌이자! 입법 방해 국회의원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국민운동을 벌여야겠다. 예산투쟁으로 국민들의 삶을 혹한속에 내몬 민주당 교과위 소속 국회의원들은 반국민 국회의원이라고 할수있다.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ICL) 도입을 계획하고 실천 직전 단계 들어갔던 정부가 야당 국회의원들의 예산안 발목잡기 때문에 최악의 대학생 대량 등록 포기사태를 불러오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ICL 제도를 통하여 신학기에 등록금을 조달 하려던 100만 이상의 대학생들이 엄청난 피해를 받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사상 유례 없던 대학생 등록 포기 사태가 파상적으로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학부모, 학생들은 국회의원들의 ICL입법 발목...
★ 국민행동본부, 출판기념 및 後援행사 개최 (국민행동본부) |
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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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험사의 광고 |
★ 생명보험사, 명품백 내건 광고로 개인정보 수집
(온종림, 최유경 기자) '97만원짜리 무료' 선전.. 시민단체가 지적하자 서둘러 내려.. 막가는 인터넷 광고.. '분량 방대' 등 이유로 사전심의 제외 : 인터넷 포털 등에서 외국산 명품백이나 고가의 경품을 내걸고 고객 정보를 수집하는 보험회사 등의 광고가 활개치고 있다. 최근 00생명은 루이비통 명품백을 내걸고 고객 정보를 수집하다가 한 시민단체가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서자 서둘러 광고를 내리는 해프닝을 벌였다. 민생경제정책연구소(이하 민생연, 이사장 김진홍) 산하 '인터넷 소비자운동 본부'(이하 '인소본')는 지난 5일 SK가 운영하는 네이트에 실린 00생명의 광고에 대해 부당성을 지적하는 성명을 냈다. 민생연에 따르...
★ "세금 물쓰듯" 수십억 짜리 '해치'를 아시나요? (김의중 기자)
서울시 심볼 왕범이를 '중국동물' 해치로 바꾸며 예산 낭비.. 시의회 수차례 지적.. 국가브랜드위원장도 "해치 반대" : 서울시가 시 상징물인 '왕범이'를 '해치'로 교체하면서 수억원의 예산을 낭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해치로 상징물을 바꾸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왕범이 사업에 예산을 사용했다. 특히 해치가 중국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라는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과 시의회의 여러 차례에 걸친 지적에도 불구하고 해치 관련 홍보비로 매년 작게는 수억원에서 수십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징물 교체로 왕범이에 쏟은 돈은 어디로? 서울시의 고유상징물은 본래 88서울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를 변형시킨 왕범이다. 高建...
★ 홍준표 "서청원 사면.. 친박과 합당해야" (온종림 기자) |
News and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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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105탱크사단 소속 전투장갑차가 눈 덮인 기동훈련장을 질주 |
★ 北탱크사단, 남한도시 공격훈련 (중앙일보 김진 논설위원)
중앙TV '춘천-부산 374km' 진격장면 보도로 민감한 자극행위 : 북한이 남한의 주요 도시를 공격 대상으로 상정해 사단급 탱크부대의 기동훈련을 벌이는 장면이 5일 공개됐다. 북한군이 남침을 염두에 두고 군사훈련을 벌이는 구체적 정황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특히 북한군 최고사령관을 겸하고 있는 金正日이 군부 핵심 인사들과 함께 훈련 현장을 지켜본 뒤 장병들을 격려한 것으로 밝혀졌다. 6일 정부 당국에 따르면 북한 관영 중앙TV는 5일 오후 김 위원장이 105탱크사단 區分隊(북한의 대대급 이하 부대)를 방문한 소식을 화면과 함께 전했다. 이 과정에서 남한 주요 도시와 고속도로가 탱크부대의 타격 대...
★ 내집앞 눈도 남이 치우길 바라나 (이영성 전 연합뉴스 관리국장)
미국은 제설 안하면 벌금, 우리는 처벌 규정 없어 : "장사한다는 사람들이 가게 앞 눈도 안 치워요!" 5일 오전 6시 청계천 인근에서 손수레를 끌고 우유를 배달하던 황복순(52)씨는 수북한 눈더미 사이에 미로처럼 뚫린 길을 힘겹게 지나며 혀를 찼다. 4일 오후 중구 명동에서는 박모(40 경비원)씨와 이모(48 의류 판매업)씨가 "왜 우리 쪽으로 눈을 쓸어모으느냐"며 시비를 벌이다 불구속 입건됐다. 송파구 마천동에서는 다세대 주택 1ㆍ2층 주민인 김모(56)씨와 김모(72)씨가 집 앞 눈을 치우는 문제로 몸싸움을 벌이다 입건됐다. 지난 4일 서울과 수도권에 내린 폭설에도 주택가 이면도로나 상가지역에서는 자기 집과 가게 앞 눈도 치우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고 곳...
★ [Essay] 저도 반민족행위자였습니다 (진주시 이현동) |
Dai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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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 "부자도 재래시장 와봐야..." (동성혜 기자)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 협력과 상생의 사회발전 '강조' : 李明博 대통령은 7일 협력과 상생의 사회발전과 관련, "지하철 타보면 좋은 거 알 듯 부자도 재래시장 한번 와보면 아, 와볼만 하다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 1년 점검회의와 토론에서 이같이 말하며 "재래시장 사람도 부자들 적대시하면 안된다. 대기업이 시장가서 물건 사주면 좋지 않나"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이같은 언급은 토론에 참석한 이재철 충남유통 대표가 "기업형 SSM부터 모든 업태에 대기업이 선진국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쉽게 말하면 코 묻은 애들 돈 뺏는 거다"라며 "외국...
★ 李會昌 "총재 독선적 이미지 이름 바꾸겠다" (윤경원 기자)
신년기자회견서 "국회 운영 제도개선 위한 여야 회담" 제의.. "남북정상회담 결코 회담자체를 위해서 서두를 일이 아니다" : 李會昌 자유선진당 총재는 5일 연말 예산안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극한 대치와 관련, "후진적인 국회운영에서 탈피할 수 있는 제도개선을 위해 여야 회담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말하며 "만일 이같은 목적의 여야회담도 열지 못한다면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이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18대 국회 들어 여당의 횡포와 야당의 폭력이 일상화되고 있다"면서 "다수당의 횡포와 일부 소수당의 폭력을 국회 스스로가 극복하고 바로잡지 못한다면 국회는 국민의 대표도, 민의의...
★ 당대표 물었더니 '대권후보'로 답한 김형오 (김성덕 기자) 주 편집 : 어림도 없다! |
The Daily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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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사진 |
★ 北中 경비 관계자 "金正日 訪中 징후 없다"
(丹東 = 정권호 특파원, 박인호 기자) "단둥 국경지역 평소 분위기와 같아… '특별경계'는 루머" : 최근 일본 언론을 중심으로 金正日 방중 임박설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그 징후가 불확실한 것으로 확인됐다. 단둥 현지에서는 '루머'라는 주장까지 나왔다. 당초 일본 언론 보도와 달리 7일 현재 단둥의 주요 지역에서는 2006년 金正日의 중국 방문과정에서 발견됐던 '특별경계' 조치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신의주-단둥 철교, 단둥세관, 단둥驛 등에 대한 중국 공안당국의 경계상태는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특히 일본의 모 언론이 지목했던 단둥역의 경우 승객들의 출입이나 열차 배차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
★ 北경제 사실상 아노미(Anomie).. 환율ㆍ물가 폭등세 (沈陽 = 정권호 특파원)
환율ㆍ물가 자고 일어나면 2배로 뛰어.. 北 스스로 위기 자초 : 북한 당국이 화폐개혁에 이어 외화사용 전면금지를 선포한 이후 농민에게 월급으로 많게는 수만원(신권)의 돈을 뿌리는 自害적 조치를 취하면서 물가와 환율이 널뛰기를 하고 있다. 최근 자고 일어나면 환율과 물가가 뛰는 데다 시장 운영은 전면 통제하고 있어 도시 주민과 노동자들은 사실상 아노미(사회 질서의 동요ㆍ붕괴 등으로 일어나는 혼돈상태)에 빠져든 것으로 판단된다. 화폐개혁을 선포한 북한은 지난해 12월 28일 인민보안성 포고문 '우리 공화국 내에서 외화를 남발하는 자들을 엄격히 처벌할데 대하여'를 발표하고 새해부터 달러와 중국인민폐, 유로 등의 외화사용을 전면 금지시켰다. 외화사용 전면금...
★ 北, 주민사상교육 재개? 道영화제작소 신설 추진 (沈陽 = 정권호 특파원) |
獨立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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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북한붕괴시 中北국경 차단할 것" (김승근 기자)
스탠퍼드 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연구원 분석 : '중국은 북한 돌발상황시 중국과 북한 간의 국경을 봉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6일 <한반도 통일 비용과 대가>라는 주제로 열린 워싱턴 강연에서 피터 벡(Peter Beck) 스탠퍼드 대학 아시아태평양센터 연구원은 이같이 밝히고 "중국은 한반도의 안정을 원하고 있다"면서도 "통일은 결코 원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피터 벡 연구원은 특히 "만약 북한 붕괴로 통일이 시작될 경우 북ㆍ중간 국경을 봉쇄해 혼란을 차단할 것"이라며 "중국은 1990년대 중반 북한의 대기근 당시 북한에서 넘어오는 수천여 명의 난민을 감당할 수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 대한 중국 정책의 최...
★ "민주당은 '反서민정당'인가?" (김남균 기자)
시민단체 "당비 털어 피해 보상하라" : 보수성향 시민단체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는 7일 성명을 내고 "민주당은 서민고통 외면하는 '反서민정당'인가?"라며, "올해 1학기에 시행 예정인 ICL제도가 민주당으로 인한 국회파행으로 무산되었다"는 점을 질타했다. 이들은 "ICL은 대학 재학 중 학자금을 대출받고 졸업 후 원리금을 갚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도'"라고 설명한 후, "(무산으로 인해) 대출 수혜 대상이던 100만여명의 대학생들이 학자금 마련이 곤란하게 되어 많은 수의 학생들이 등록을 포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 정권이 북한에 수십조원을 퍼 줄 때 단 한번도 반대하지 않던 민주당이 앞으로 닥칠 물부족 사태에 대비한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예산...
★ 정치권 '멱살잡이ㆍ공중부양' 사라지나? (김승근 기자) |
美國의 소리 (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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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96년부터 농축 우라늄 개발' - 한국 외교장관
(김은지 기자)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 (6일) 북한이 최소한 1996년부터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유명환 장관의 발언은 1990년대 말 이후로 추정돼 온 북한의 우라늄 농축 능력과 무기화가 예상보다 높은 수준일 가능성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의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6일 북한의 농축 우라늄 개발 의혹과 관련해 북한이 지난 1994년 제네바 합의 직후 최소한 96년부터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유 장관은 한국의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확실한 것은 북한이 농축 우라늄 개발을 상당히 일찍 시작했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농축 우라늄 개...
★ 전문가들 '올해 북한주민 생활 향상 낙관하기 힘들어' (이연철 기자)
북한이 올해 정치군사 문제 보다는 경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징후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올해도 북한주민들의 생활이 크게 나아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金正日은 지난 4일 새벽 새해 첫 공개 활동으로 북부 자강도의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황해남도의 재령광산을 찾았습니다. 북한은 또 지난 4일, 북한 최초의 경제자유무역지대인 라선시를 '특별시'로 지정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해 12월 라선시를 방문해 무역 확대를 독려한 바 있습니다. 새해 첫 공개 활동으로 통상 군 부대를 시찰하던 김 위원장이 산업현장을 시찰하고, 라선시를 특별시로 지정한 것 등은...
★ 필리핀해상 침몰 北 선박서 마약 발견 |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부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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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선과 교만의 朴槿惠 드디어 추락 시작 (친박척결)
李明博 대통령이 역사적인 UAE원전 수주를 성공시키자 朴槿惠 캠프가 비상이 걸린 모양이다. 박파들은 연일 원전수주의 쾌거를 폄하하고 헐뜯기에 바쁘다. 그리고 친박그룹 내부에서는 걱정스런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그것은 朴槿惠의 지금까지 정치행각으로 볼 때 계속 李明博 정부의 발목을 잡고 좌파와 야당의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당 내 야당의 역할을 자임해 왔으나 李明博 대통령이 일관되게 실적위주의 정치로 지지율이 올라가자 그 반대편에 섰던 朴槿惠의 모습이 초라해 지고 여당 내에서 존재감이 미약해 짐으로써 차기 대권을 보장받을 수 없겠다는 우려 때문이다. 朴槿惠가 정말 나쁜...
★ 부추연 성명서 : 민주당과 민노당의 문제점 (부추연)
민주당과 민노당의 문제점은? 1) 대통령과 여당에 무조건 반대하고 본다. 2) 金正日이 아무리 나쁜 짓을 해도 절대로 비난하지 않는다. 3) 서울이 찢어지건 나라가 찢어지건 수도 이전을 주장한다. 이런 당이 명맥을 유지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전라도에서는 좋아하기 때문이다.
★ 영국 BBC 발표 -- 서울은 세계에서 3번째 나쁜 도시 (선달이) |
자유북한방송 F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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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포스터에 새겨진 '백화점'의 비밀 (김은호 기자)
1일 노동신문 포스터에 '백화점' 문구 등장. 혼란스런 민심을 안정시키려는 목적인 듯 : 북한이 올해 공동사설에서 제시된 과업 관철을 위해 제작한 선전선동 그림에 예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문구가 쓰여 관심을 끈다. 1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사설의 제목부터 '당 창건 65돌을 맞는 올해에 다시 한 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로 잡고 그림의 가운데 부분에 있는 건물 위에 '백화점'이라는 전례 없던 글을 선명하게 올려놓았다. 올 해 공동사설을 보면 발전시켜야 할 경제 분야로 경공업과 농업을 명시해 의식주 문제를 해결함으로서 민심을 잡겠다는 의지를 분명...
★ "從北집단을 그들의 조국 北으로 보내자!" (오주한 기자)
서울시자유교원조합, 이적행위 일삼는 전교조에 대한 강력 척결사업 예고 : 서울시자유교원조합(위원장 서희식)이 새해부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 척결 사업을 한 층 강력하게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단체는 최근 보도자료에서 "전교조 세력을 위해 다음 사업을 진행하겠다"며 ▲전교조 탈퇴 조합원 대상 전교조 생활에 대한 커밍아웃 수기 모집 및 시상 ▲전교조 조합원 중 그들이 지상천국으로 가르치는 북한으로의 정착 지원자 모집 및 정착금 지원 등의 내용을 밝혔다. 이 외에도 ▲'전교조가 왜 이적단체인가?'에 대한 공개토론 제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서약 및 학교에서의 반(反)자유민주주의자 퇴출 ▲자유대한민국 주도의 평화적 통일론...
★ 망조가 들었다 (김지성 기자) |
조선일보 NK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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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탱크부대, 남한 공격 '가상훈련'.. 金正日 참관
(연합) 북한 金正日이 새해 첫 군부대 시찰로 '근위서울류경수제105땅크(탱크)사단'을 찾아 남한 지역 공격 상황을 상정한 가상 훈련을 지켜본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의 조선중앙TV는 5일 밤 10시10분께 김 위원장의 탱크사단 시찰 뉴스를 전하면서 모두 59장의 사진을 내보냈는데, 그 중 4장에 남한 지명과 고속도로 명칭, 구간 거리 등이 선명하게 쓰인 표지판 옆을 탱크가 달려가는 장면이 담겨 있었다. 구체적으로 한 사진에는 '중앙고속도로 춘천-부산 374㎞'와 '김해', 다른 사진에는 '전라남도'와 '호남고속도로', 또 다른 사진 2장에는 '부산', '창원', '삼랑'이라는 글자가 뚜렷하게 보였다. 글자의 크기는 대략 탱크 바퀴보다...
★ 北, 월급 100배 뛰자 물가도 따라 폭등 (강철환 기자)
북한당국은 지난 연말 국가권력기관을 중심으로 새 화폐로 월급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체제수호의 제1선에 서 있는 국가보위부와 인민보안성, 군인들에게 평균 월급 3000원에 보너스 형태로 3000원을 추가해 6000원을 지급했다. 이들이 옛 화폐로 받던 월급도 3000원가량이었다. 새 화폐는 구화폐의 100배 가치이므로 월급이 갑자기 100배 오른 셈이다. 작년 150일 전투 등으로 뙈기밭 농사를 전혀 짓지 못해 살길이 막막했던 집단농장의 농민들에게도 돈 살포가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경을 넘은 탈북자들에 따르면 북한 전역의 협동농장에서 연말 분배 결산 형태로 새 화폐 기준으로 가구당 10만원 이상의 돈을 풀었다고 한다. 이들이 과거 화폐로 벌어들이던 연소득도 10만원...
★ "金正日 집무 건물에 위성안테나 11개" (연합) |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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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거품 우려, 한국경제에 큰 위협" (이승선 기자)
실러 "아시아에 자산 버블 형성, 올해 시장 변동성 클 것" 경고 : 지난 5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시에서 열린 한미경제학회(KAEA) 연차총회의 주제는 '국제 금융위기 이후 한국경제 전망'이었다. 주목되는 것은 이날 토론에서 한국경제를 위협하는 요인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안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됐다는 점이다. 강준오 한국은행 금융경제연구원 부원장은 2010년에만 30조 원에 육박하는 토지보상금이 한국의 부동산 시장을 불안하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으며, 김인준 한국경제학회장은 일본의 장기불황과 미국의 금융위기 모두 부동산 거품 붕괴에서 비롯된 점을 직시해야 한다면서 "한국도 부동산 시장의 버블이 우려되는 만큼 앞으로 4~5...
★ 세종시 여당 내 반발 확산 (윤태곤 기자)
"세종시-4대강 때문에 한나라당 다른 약속 못 지켜" : 대기업에 평당 40만 원 이하로 땅 공급, 삼성그룹의 바이오시밀러와 LED사업 분야 입주, 고려대와 카이스트의 일부 캠퍼스 입주 등 세종시 수정안의 윤곽이 사실상 확정된 가운데 한나라당 내의 반발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특히 한나라당의 본향이라고 할 수 있는 TK 지역의 여론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세종시 수정론자들이 대부분인 친이계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대구가 지역구인 이한구 의원은 7일 '불교방송'과 'S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해 "수정안이라는 것은 비수도권에 신도시를 더 만들겠다고 하는 그런 내용"이라며 "세종시 원안은 행정 비효율 때문에 못 하겠다고 그랬는데, 비수도권에 수...
★ '세종시 특혜', 전국을 빨아들이다 (임경구 기자) |
프런티어 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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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 '소신'秋美愛 내치고 鄭東泳은 불러 (송현섭 기자)
당내에선 秋징계 본격화불구 여론조사에선 징계반대 47%로 압도적 : 작년말 여야 예산안 대치정국이 한창이던 상황에서 뒷전에 밀려 혼란을 빚었던 현안 가운데 노동관계법이 처리됨에 따라 후속파장이 만만치 않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복수노조 허용 및 노조 전임자를 제한한 노동관계법 처리를 놓고 환노위 秋美愛 위원장에 대한 징계논의가 분분한데 당내에선 징계하자는 분위기가 우세하나 여론조사에선 과감히 소신을 지켰던 추 위원장의 징계를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민주당은 최근 丁世均 대표가 직접 나서 재보선에 앞서 당내 반대를 무릅쓰고 탈당, 무소속 출마를 감행해 정계로 복귀한 鄭東...
★ 이재오 "정말 필요한 일은 즐겁고 보람 있게" (송현섭 기자)
취임 100일 맞아 현장경험 등 남다른 소회 피력해 : 국민권익위 이재오 위원장이 많은 일을 벌이기보다 정말 필요한 일은 즐겁고 보람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7일 취임 100일째를 맞아 권익위 블로그에 '국민권익위원회 가족 여러분에게 보내는 새벽편지'라는 제하의 글을 올려 그동안 현장경험을 통한 남다른 소회를 피력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매우 민감한 사안인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방안을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반부패-청렴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란 국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란 사명감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또 "무조건 많은 일을 벌이기보다 정말 필요한 일을 즐겁...
★ 조순형, 차기 국회의장 다크호스로 떠오르나? (윤종희 기자) |
Freezon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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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丁世均 "위기! 위기! 위기! 모두 李明博 때문"
(엄병길 기자) 야당들에 '공동지방정부' 구성 제안 <신년 기자회견> : 민주당 丁世均 대표는 7일 "李明博 정부 출범 2년 만에 대한민국이 5대 위기에 처했다"며 李明博 정부를 맹비난했다. 정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李明博 정부는 서민경제, 민주주의, 남북관계의 3대 위기에 더해, 지방경제와 의회정치까지도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5대 위기의 원인은 李明博 대통령"이라고 정조준 하며 "李明博 정권의 독주에 강력한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더 이상의 일방통행이 용납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丁世均 대표는 李明博 대통령에 ▲독선적 국정운영...
★ 민주당, 세종시 수정안 발표 전부터 "어떤 대안도 안돼!" (엄병길 기자)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 발표가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은 7일 일찌감치 "세종시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원안 외 어떤 대안도 대안으로서 성립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 노영민 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브리핑에서 "세종시 건설은 행정중심복합도시라는 원안 그것이 정품"이라며 "수정안은 그것이 어떠한 수정이라도 모조품이고 짝퉁"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모조품은 짝퉁이 아무리 그럴 듯해 보여도 짝퉁은 짝퉁일 뿐"이라며 "짝퉁이 정품의 가치를 대신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정권이 그럴 듯한 사탕발림으로 세종시 백지화 대안을 이야기하지만 그것은 이미 짝퉁 일 뿐"이라며 "진품보다 나은 짝퉁은... 주 편집 : 올챙이때을 생각 못하는 민주당!
★ 광주 민노총 "MB정권 퇴진에 역량 총동원" (김주년 기자) |
코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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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病과 그 根源 (梁東安 한국학 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이성적인 토론과 법률적 절차 무시하는 한국병의 근본원인은 혁명적 사회주의사상과 金日成주체사상으로 무장한 배후세력 때문 : 2010년도 G20 정상회의가 서울에서 개최되기로 결정된 후 우리 사회에서는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등장했다. 그런 주장은 애국적 심정에서 우러나온 것이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타당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 선진국이라는 것은 국력의 총량을 기준으로 하여 정의되는 개념이 아니라, 그 나라 국민의 소득과 복지의 수준, 각종 사회적 제도와 시설의 편의성, 사회적 쟁점들의 순탄한 해결 등과 같은 질적인 요...
★ "佛.加, 한국에 '북한 승인하겠다' 공갈치며 원전 판매" (강치구 기자)
'코리아 게이트' 주역 박동선씨 원전발주 비화 : 프랑스와 캐나다는 남북 간 치열한 수교 경쟁을 펼치던 지난 70년대 '북한 승인'을 무기로 박정희 정권을 압박, 원전을 수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리아 게이트'의 주역인 박동선(75) (주)파킹턴 회장은 6일 한남동 사무실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1978년 4월 준공된 고리 1호기(발전용량 58만7천㎾) 발주 당시의 비화를 소개하던 중 "한국이 (고리와 영광에 이어) 울진 원전 도입 방침을 밝힌 70년대 프랑스의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 대통령 정부는 북한 승인 카드를 앞세워 원자력 발전소를 수출했다"고 말했다. 데스텡(84) 전 대통령은 1974년 퐁피두 대통령의 사망으로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뒤 1978년 재선에 성...
★ 2010 통일부 업무계획 (최경선 객원기자) |
기타 글과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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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미테랑 당시 프랑스 대통령(왼쪽)이 金泳三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파리 국립도서관에 보관 중인 외규장각 도서 중 하나인 『휘경원원소도감의궤(徽慶園園所都監儀軌)』를 전달했다 |
★ 프랑스 '외규장각 배신' (중앙일보 권근영 기자)
현지 법원 "취득과정 어떻든 국가재산" 도서 반환 소송 기각 : 우리 문화유산인 외규장각 도서의 국내 반환 소송이 프랑스 법원에서 기각됐다. 시민단체인 문화연대는 프랑스 행정법원이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위한 문화연대 측의 소송을 지난해 말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 강화도에 있는 왕실 부속도서관인 외규장각에 보관돼 있던 도서는 1866년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프랑스군에 의해 약탈됐다. 문화연대는 2007년 1월 이를 반환하라는 소송을 프랑스 법원에 냈었다. 문화연대에 따르면 프랑스 법원은 지난해 말 "외규장각 도서가 프랑스 국립도서관에 보관돼 있고 국립도서관 소유의... 주 편집 : YS는 IMO도 없이 구두 약속을 믿은 '바보'!
★ 일하지 않는 사람 (한경닷컴)
그 청년은 신학교에 다니고 있었다. 하루는 강의 시간 사이에 틈을 내 이발을 하기고 하고 학교에서 나가 한참 찾아 헤매다가 고참 이발사가 혼자 운영하는 아주 작은 이발소를 발견했다. 이발사는 쉴 새 없이 이야기를 했다. 마침내 젊은이가 이발사의 이야기를 가로막고 그 고장엔 이발소가 부족한 것 같다는 말을 했다. "맞아요. 일하려드는 사람이 없거든." 이렇게 말한 이발사는 젊은이에게 직업이 뭐냐고 물었다. "전 목사입니다"라고 젊은이가 대답했다. "내 말 맞지? 정말 그렇다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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