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싸라비아!‘를 아시나요?)
노래 부를 때 추임새로 넣는 ’아싸라비아!‘의 어원을 아는 분이 있을지 모르겠다.
먼저 일본어 유래설이다. ’깨끗이, 산뜻하다‘ 는 뜻의 일본어 ’앗사리‘가 ’아싸‘로,
다시 ’아싸라비아‘로 변했다는 설인데 좀 약해 보인다.
이보다 설득력이 있는 게 있다. ’아싸라비아‘를 요즘 말로 직역하면 ’언니 여기
맥주하고 안주 한 쟁반‘이라는 주장이 있다.
’싸라‘는 일본말로 쟁반을 뜻하며. ’비아‘는 영어 맥주, 또는 ’비었다’이다. 술집
여주인이 많이 팔리면 신나기 마련이다.
비싼 안주쟁반이 계속 비니 어찌 반갑지 않으랴. 이때 종업원에게 소리친다.
처음엔 ’아, 사라가 비었다‘ 하다 차츰 곡조가 실리니 ’아싸라비아!‘로 변한 것이다.
첫댓글 본문 내용은 나의 주장이 아니라 각종 학설을
종합한 것이므로 지적 재산권은 내게 있지
않습니다. 마음껏 차용해 가셔도 좋습니다.
ㅎㅎㅎㅎ정말 그럴 수도 있겠어요.
어원을 찾아보면 영 엉뚱스러운 곳에서 파생된 단어가 많았어요
선생님!! 이렇게 발갛게 불켜 주셔 고맙습니다~~~^^*
앗싸라비야의 어원이 그런 것이었나요. 정말 몰랐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