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날씬한 사람이 특권이 있다는 개념이다. 비만 수용 운동가들이 제시했다.
미국에서 생겨난 개념이다.
2. 상세
비만 수용 운동가들은 뚱뚱한 사람은 외형 때문만으로 차별, 혐오 대상이 될 뿐만 아니라 억압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들은 대중교통의 좌석크기가 날씬한 사람 기준으로 맞춰있고 의상, 주거도 날씬한 사람 기준으로 설계되기 때문에 비만인이 억압받는다는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3. 비판
애초에 공공시설은 모든 사람한테 완벽하게 맞춰 줄 수 없다. 만약 뚱뚱한 사람을 위한 좌석을 따로 만들어 줘야 한다면 임산부, 노약자와 똑같은 취급을 받고 싶다는 것인데 이것만으로 본인의 병이나 선천적 질환을 제외하면 나머지 본인의 의지로 뚱뚱해졌는데 이를 동일시해야 할지부터가 논란이 될 텐데 위에 예시와는 다르게 의자를 큰 것을 추가로 구입해야 해서 비용 또한 만만치 않게 든다. 이 논리는 본인이 머리가 길어서 더우니 머리가 긴 사람 전용 칸을 만들어 에어컨을 더 세게 틀어달라, 본인은 마르니 교통비 덜 내겠다와[1] 다를 바가 없다. 사실 비행기도 그렇게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도 힘들고.
또한 옷도 마찬가지로 기업은 이윤을 내야하기에 일부 사람들보다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맞을 만한 옷을 만들 수밖에 없다. 또한 빅 사이즈 옷도 주문 제작해서 입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