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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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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여울 요리 순두부 찌게
와경천초 추천 0 조회 77 24.11.23 15:54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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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3 15:56

    첫댓글 잘먹는것이 건강을 유지하는거죠
    건강조심하세요

  • 작성자 24.11.24 02:54

    올만에 뵙습니다.
    감사합니다.

  • 24.11.24 02:33

    맛있는 순두부 언제 먹어도 괜찮아요

  • 작성자 24.11.24 02:56

    ㅎㅎㅎ
    저는 맑은국이 차라리 개운하니 좋던데 식성은 정 반대야요.
    성격도 ㅎㅎ
    고운밤 되셔요

  • 24.11.24 17:39

    천초님 말씀에 언뜻 옛기억이 떠오릅니다.
    오래전에 역삼역 부근에 [ 북청순두부 ] 란 식당이
    있었습니다.
    저는 순두부 찌게를 특별히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다녔습니다.
    계란이 한개씩 같이 나왔던것 같습니다.
    거기는 순두부 찌게만 했는데, 물론 종류는 두세가지 되었습니다.
    몇년 있다가 없어졌습니다.

  • 작성자 24.11.24 18:28

    이상하게도 대구 친구들이 모이면 순두부찌게를 드시더라구요.
    어디극장 어느 사거리 들먹이며 대구 역사 소설을 애기들 하곤 합니다.
    울 아부지가 대구 영남고등학교를 졸업했는데 아주 근사한 학교인줄로만 믿고 있었답니다.
    시골 의령서 대구로 유학을 갔으니~~~
    그 애기만 하면 친구들이 낄낄 합니다.

    울 아부지가 소 내장요리를 그렇게 좋아 하셨어요.
    벼락을 맞아 죽은 소를 관공서 직원참관하에 묻어뒀다 밤에 마카 가서 울아부지는 내장을 챙겨 왔대요.
    이도 지역 영향이겠지요?

    저는 마산에서 학교를 다녔는데요
    내 학교는 창신고등학교 나왔어도 노는건 마산고등학교 에서 놀았다며 한참 키득이고 웃습니다.

    이젠 모두 추억이네요

  • 24.11.24 18:37

    @와경천초 대구 영남고등학교, 제가 고등학교를 포항에서 대구 능인고등학교로 갔는데, 연합고사 1기였습니다.
    즉 고교평균화 대구 1기였습니다.
    그 때 세평은, 평준화 전 영남고등학교는 일류도
    아니고, 그렇다고 따라지도 아니고 그저 그런 고등학교였습니다.

  • 작성자 24.11.24 18:48

    @오운육기 에이~~~
    친구들이 얼마나 웃는 다고요
    ㅎㅎ

  • 24.11.24 19:27

    @와경천초 홍준표 시장이 영남고 출신입니다.
    마고가 명문인 것은 알고 있습니다.

  • 작성자 24.11.24 19:31

    @아기장수 ㅎㅎㅎ
    우찌 이런일이
    창녕 이잖습니까 홍준표 시장
    울 아부지 생존해 계셨으면 당신 돈 으로 밥 사며 선거운동 하실뻔 했네요.ㅎㅎ
    박원순 서울시장도 울동네서 낙동강 건너면 지역사람인데 돌아 가시고 알았습니다

  • 작성자 24.11.24 19:33

    @아기장수 마고와
    마산상고
    두 야구팀이 있었는데요
    맨날 마고 빚쟁이
    상고 뽐쟁이
    서로 서로 그렇게 응원 했더랬어요

  • 24.11.24 19:36

    @와경천초 예전에 대구에서 인문계 끝자락엔 영남고 청구고 능인고가 있었지만,
    그 아래 실업계 학교도 꽤 있습니다.
    친구들이 웃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친구들이 학교 다닐 적에는 친구분들의 학교와 영남고 위치가 걸어서 몇 분 거리에 붙어 있었습니다.
    옆 학교를 아주 잘 아시는 분들이시지요.

  • 작성자 24.11.24 19:40

    @아기장수 아~~~ ㅎㅎ
    울아부지 사진 집 중앙에 액자로 해서 딱 걸어 뒀더랬어요.
    ㅎㅎ
    내 면장 하라캐도 안 한다 카민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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