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틴 6월호 특집이 신선합니다...
의외라 생각할 이 많을 겁니다.
특집 주제는 바로 '산장 이야기'입니다.
아마 산서회 지난 모임 때,
이 수용 고문님의 '산장철폐 운동을 벌이며'라는 선언문과
안성민 이사의 '설악산 산장'에 관한 발표가 밑불이 되지 않았나 추측합니다....~~~
기쁜 일이죠...
마운틴지에서 올해 벌이는 '특집' 코너는 기존에 보기 어려운 발상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새롭다 보니, 산서회 차원에서 보자면 좀 부실한 면도 없지 않아 보입니다.^^
예컨대, 한두달 전 '키즈 클라이밍'에서는, 이정표 회원이 지도하는 숭문중학교 산악부도 있었으면 좋았을 거고요..
그런데 이번 달 '산장 이야기'는 마운틴지를 구독하지 않는 분들은 구매해서 읽어보아도 좋을, 아주 충실해 보입니다...
기사도 많고요.
다만, 산서회 차원에서 보자면^^ 아쉬운게 있습니다.
이수용 고문님의 산장철폐 운동은 인터뷰 기사로 좋았겠고요.
안성민 이사의 글은 '설악산 산장 르포'기사로 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는데요.....~~~
첫댓글 꼭...봐야겠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