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 무릎인공관절 최소절개술
무릎관절염 증상은?
무릎관절염 증상은 관절이 붓고 뻑뻑한 증세가 동반된다. 관절 연골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지만 뼈나 관절을 싸고 있는 활액막에서 통증이 발생하며 관절 주위의 점액낭, 인대, 근육 등의 염증에서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활동력이 급격이 줄어들면서 관절을 지탱해주는 힘이 약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관절염 중기, 말기로 가면 어떻게 해도 통증이 해소되지 않고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거나 약물 치료, 물리 치료로 해결이 안 될 때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관절염으로 인해 관절과 연골이 완전히 망가져 더는 쓸 수 없게 되었을 때 통증을 완화하고 관절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마지막 대안이다.
무릎인공관절수술은 망가진 연골을 드러내고 그 자리에 특수 합금과 세라믹 재료로 만들어진 인공 관절을 삽입하여 통증을 없애준다.
최소절개 무릎인공관절을 시행하는데 이 수술법은 수술 부위를 최소화하는 것이 장점이다. 과거에 15~20cm 정도의 피부 절개를 8~10cm로 줄여 이로 인하여 조기 재활이 가능하게 되었고 통증은 6분의 1, 회복기간은 3분의 1로 줄어들었다. 또한 조기 재활을 통해 보행 및 무릎 굴곡 각도를 증가시켜 좌식 생활에서도 한결 편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