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많아 져서 오늘 고기와 함께 떡갈비 구이를 해봅니다^ 레시피도 살짝 공개해 드렸지만 금방 제꺼화 해 버렸지요^^ ㅋ 먹으면서 좀 부드러웠으면 햇는데 고 퍽퍽한 맛은 훨 덜나네요^ 한식의 중간 양식을 겸해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자그럼 재료 소개 해 드릴게요^
오늘의 재료 돼지고기 300g 소고기 300g 두부1모 당근 반개 참기름1큰술 양파반개 마늘1큰술 후추 청주 한술(또는맛술) 소금 생강
소스(간장 반컵 생수1컵 통마늘반컵 문어 훈제 2쪽 계피가루 약간 후추 대파한뿌리 양파4/1개
오늘은 돼지고기반 소고기 반으로 준비 했답니다
고기에 청주한큰술과 소금 후추 참기름으로 밑간을 해주신 다음에 당근 양파 마늘 생강 모두 다져서 넣어주셔요^
요렇게 다 섞어주신 다음에 많이치대어 주셔요 그래야 찰기가 생겨 더 잘엉겨 붙습니다
갑자기 많이 생긴 두부죠? ㅎㅎ 아무리 냉장이 발달 되어도 저는 후다닥 먹어 치워야합니다 유통 기간 거의 안 지켜 먹어여 미리다 먹어 치웁니다 ㅎㅎ 아깝 잖아요 ㅎ^^ 신선도도 좋고요^6개나 생겼으니 부지런히 해먹어야 겠어요^^
편으로 그냥 나박 도톱 하게 썰어서 부쳐 줫어요 물론 기름에 들어갈땐 수부제거 해주시고요 종이타올로 슬쩍 눌러 닥아 줬어요
요렇게 두부는 지져 준비 해주시고요^
아따 고새 치워 버렸네 ㅎㅎ 치대느라고 볼을 바꿨네요 지금옆에 조수 언니한분계십니다 미모도 출중합니다 ㅎㅎ 며칠전 산에 올라갓다가 다리 퇴행성 온 언니라서 요즘 산에 못가 몸살난 언니랍니다 가만 있어도 퇴행성관절이 오는데 아주 청춘이랍니다 그래서 뒷산정도 슬슬올라 가고 싶어 안달이지만 정말 무게와는상관없이 퇴행성관절이 오는것을 눈으로 확인하게 되었네요 운동너무 좋아한다고 다 건강해 지는 것은아닌가 봅니다
암튼 많이 치댈수록 좋아요
가로 3/2 정도 밀가루 묻혀 주시고요
우째 송이 모양과 비슷해 버려 졌네요^^ ㅋ 앞뒤 잘 안떨어지게 밀가루 입혀서 고기를 골고루 잘 붙여 주셔요^
펜에 기름을 휘휘 두르시고 아주 약한 불에 응근하게 익혀 줍니다 안그럼 다 타버려요^
위에 소스 재료 몽땅 넣어서 바글바글끓여 주시고 문어 훈제 있는거 조금넣어 줬더니 정말 소스맛이 더 땡기드라고요
문득 스쳐 가길래 넣어봤어요
선택입니다 없으면패스~ 바글바글 끓기시작하면 중불에서 약불로 아주 작게 줄여 가며 졸여 줍니다^
저는 좀더 많은량으로 3배 가량 만들어 둔소스에요 나중에 생선에도 쓸라고 조금 하실량은 위에 레시피대로 하셔요^
위에 올릴 고명 잣으로써 볼라고요 잣은 기름기가 많으므로 종이타올 깔고 다져 주셔요 칼등말고 칼로 다닥다닥 다져 주셔요
정말 송이버섯하고 닮았죠? ㅎㅎ 위에 고기에만 솔솔 뿌려 주셔요^ 조기 조건 떠먹는 두부 고구마로만든 두부 올려봤네요^ 요것도 아낌없이 팍팍 먹어야 하므로^^ ㅋㅋ 며칠전약과 모양 틀로 살포시 찍어 줘 봣어요^
조팝나무 천지랍니다 ㅎㅎ
그냥 꼽아도 보고 너무부드러워 그냥 들어가비네 ㅎ
드실땐 잘라서
소스를 뿌려서 드시면됩니다^
입에착착 붙습니다^
두부의 부드러움과 고기의 씹히는 감과 소스의 맛이 잘 어우러지는것 같습니다 두부라서 덜부담스러운 떡갈비 구이 한번 드셔 보셔요^^
감사합니다~
첫댓글 어이쿠..! 이건 누가 해주시몬 먹기는 잘 하겠는데...ㅎㅎ 정성스런 손길에 참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