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충남 천안 아동학대 예방센터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동영상입니다
혐오감이 넘치니..맘약한 분은 보지 말아주세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를 일삼는 가장(민모씨/39)과 그의 아내(이모씨/34)와..처남이 같이 상담을 받다가..감정이 격해진 민모씨는..
상담원이 자리를 비운사이..갑자기 일어나 자신의 아내를 칼로 마구 마구 찌릅니다. 이를 말리는 처남역시 칼에 수차례 찔리고,.,.결국 아내는 죽습니다. 처남역시 심한 부상을 입지요..
주변에서 말리고 막아보지만 아무소용없습니다. 칼은 무섭죠..너무 무섭습니다..
잔인한 영상입니다. 모자이크를 하긴 했지만..이거 그대로 방영한 mbc 욕좀 먹었죠...
왜 이런거 올리느냐구요????
어제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도시생존의 가장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는 지진이나 재해. 홍수, 태풍, 전쟁등 많이 있지만..
범죄와 악의를 지닌 사람으로부터의 생존역시 빠질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 주변에는 그런사람없다구요..???...난 그런사건 당할일 없다구요???
불편하게 까페에 왜 이런글이나 잔인한 영상을 올리느냐구요???
그걸 누가 압니까.,,이글읽으실 회원님들 범죄에 관심없으시겠지만...
범죄는 회원님에게 관심을 두고 있을지도..
까페에서도 범죄에서의 생존도 다함께 고민을 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요..
생존까페내에 범죄생존관련 게시판까지 신설하는것은 제가 생각해도 굳이 필요없겠지만,,
도시 범죄에서의 생존을 고민해볼 시간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상황에서라면..
제가 지금껏 포스팅한 가스총이니 삼단봉이니 가스스프레이니..다 안통할듯 합니다..
그럼 악의에는 악의로 맞서야 하는건가요..고민을 해봅니다..
얼마전에 포스팅한 둠즈데이 프레퍼의 한 무술교관이 한말이 기억나는군요..
다른 사람의 심장을 노릴 각오가 되어있는가..
당신 마음속의 악의를 어느정도 꺼낼수 있어야 한다..
생존을 위해서..
만일 여러분이...본인 마음속깊숙한 곳의 악의와 증오를 꺼내야 할 시간이 온다면..
주저하시겠습니까..망설이겠습니까..아니면 그냥 포기하고 경찰과 법에만 맡기겠습니까??
불금날 오후..초보프레퍼가 여러분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참고로..저라면 저런상황이 된다면..
전 저런 자리 갈때면 아예 바지 뒷주머니 오른쪽에는 삼단봉을,.바지허리띠에는 클립이 달려 허리띠에 장착할수있는 접이식 호신용 나이프를.. 바지 앞주머니엔 호신용 스프레이를 아예 들고 갔을겁니다..
농담하지 말라구요..중2병 환자나구요???
ㅋㅋㅋ
실제로 몇번 그랬었습니다..진짜요..
예전에 다니던 회사서 수금하러 다닐때요...
그렇다고 제가 사채업자는 절대 아니죠..그냥 영업사원일때..
개인사업자을 상대로 돈 몇천,,많게는 몇억씩 받으러 가면서,,
혹은 돈 독촉하러 가면서 그냥 가는게 바보죠..안그래요??..
(솔찍히 말하면 개인적으로 임대놓은 아파트 월세 밀린거 받으러 갈때도 그럽니다..
다행히 저런일은 없었지만요...단 절대로 상대는 눈치채게 해서는 안되죠..)
ㅋㅋㅋ..위험한거 들고 다녔다고 신고하지 말아 주시길...^^..지금은 안그럽니다..ㅋㅋ
첫댓글 상담실에 방검복이랑 헬멧 비치해야 되겠네요. ㅡㅡ;
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지금도 그런데, 진짜 재난 상황이 되면 어찌들 변할지 ...
감정이 격해진게 아니라 칼을 미리 소지 했다면 계획 범행이죠. 감경 받을려구 감적이 격해졌다고 하거나
그런식으로 제스쳐를 쳐한걸로 봐서 매우 지능적인 사이코가 맞는거 같습니다.
애초에 상담소 측에서 제대로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1차적으로 책임이 있습니다.
간혼 이혼 소송중인 여자들이 법원 앞에서 범죄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피해자 보호에
너무나 무감각하고 책임감이 없습니다. 보호해주지도 못할꺼면 대면도 시키지 말아야죠.
영상의 상황이 무섭네요 저렇게 갑자기 꺼내서 휘두르면 방검복아니면 아무런 대책도 안될듯 상담센터안에서도 저런짓을 저지르다니 무서운 세상입니다
넘 무섭네요 저 좁은 공간에서 삼단봉이 있어도 대처가 될까요?? ㅠㅠ스프레이가 있어야겠네요.
저런 비슷한 상황이 되면 112에 전화해도 목소리가 안나오더군요. 요새는 112에 문자도 되니 상황이 여의치않으면 문자로 신고하세요. 그리고 한가지 더... 문자로 신고하면 조금 후 경찰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소리에 민감한 상황이라면 신고 후 미리 전화소리를 무음으로 해 놓으세요
상담센터가 문제에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국가에서 하는 상담센터는 경찰이나 공익요원을 배치하고 최소 테이저건이라도 착용하고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저당시 테이저건이 한국에 없었겠죠..ㅎㅎ;월드컵...ㅎㅎ;) 저는 저상황이였다면 심장과 동맥을 보호하면서 신경을 끊어서 위험행동이 없는걸 확인하겠습니다. 저렇게 격분하면 숨쉬는것도 위험 행동이죠..ㅎㅎ 8초면 신경반응인지 고통에찬 반응인지 구분을 합니다.
아~~영상은 안볼랍니다..잔인하고 무서울듯 해서.....알수가 없으니..... ㅜㅜ
순식간이네요.. 헐...호신용품을 항상 휴대하고 있어야겠군요...
자기 생명은 스스로 보호해야겠죠. 저도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차에 호신용 물품을 넣어서 다닙니다. 암튼 조심해야죠..
끝에 글만 저는 보이네요 ㅜㅜ 아파트 임대줘서 월세 받고 있다는....부럽...ㅜㅜ
저 아나운서도 남편의 폭력에 시달렸다고 했죠.가정사야 당사자가 아닌이상 모르겠지만 아이러니한 세상입니다.
유부남인거 모르고 사겼다 남자가 결혼식 두달 앞두고 이혼했다죠.
아.. 발로 머리를 먼저 깠어야지.. ㅜ.ㅜ;;;
아니면 무릎측면이라든가..
물론 저 친구는 평소 이미지 트레이닝이나 훈련이 없었겠지만요.. ㅜ.ㅜ;;
그리고 칼을 꺼내들기 전에 이미 살의가 얼굴, 눈빛, 행동, 목소리에서 묻어나왔을텐데.. 상대방을 너무 무시한듯..
이게 다 무슨 소용일까요.. 죽을 사람은 죽는 거고.. 살 사람은 사는 거고.. 허망한 세상사..
다만 하늘을 두려워 하며 자비를 구걸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갈 뿐..
무시무시하내요.....근접기습상황이면 아무런 답이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