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0일 수요일, SF합평반 마지막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합평 원고 없이 맥주잔을 앞에 두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이번에는 웃음소리가 많이 들렸던 것 같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고, 아쉬운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SF합평은 힘들었지만^^: 그만큼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를 이끌어주신 김창규 선생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함께 한 SF 합평반은 이제 끝이 났지만
SF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입니다~~
첫댓글 SF 세계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공부한 선생님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