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영화
코치카터
승패보다 중요한 것은 내안에 숨쉬고있는 나를 찾는것 !!
상처받기 쉽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혈기 왕성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진심어린 사랑으로
학업보다는 인간 됨됨이를 가르치던 다정 다감했던 스승의 이야기 ~~
스포츠 영화에서 박진감과 감동을 빼버린다면 남는것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아주 진한 감동을 느낄수 있었던건 아니지만 훈훈한 사랑과 그들의 유대감을 느낄있는
작품이였다. 실화를 바탕으로 그린 영화라서 그런지...난 보는 즐거움이 좋았따~ㅋㅋ
두번째 영화
레더49
이영화는 소방관을 소재로 다룬 영화다...
불이난 건물에 사람을 구조하다가..결국 자신은 20층으로 떨어져 갇히게 된다..
구조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며.. 잭 모리슨은 자기자신을 돌아보게된다..
신참이었을때의 고참들의 환영..그리고 사랑하는사람을 만나 결혼에 이르고..
진압팀에서 구조팀으로 변경하면서.. 많은 갈등과 동료들의 죽음을 보게된 나날들..
그리고 지금 갇힌 신세.. 과연 그는 동료들의 도움을 받아 탈출할수 있을지..
이영화는 비극으로 끝나긴 해도..
그들의 멋진모습과 또한 한 소방관의 삶들을 보면서.. 눈물이 조금씩 나오게 되더니..
마지막엔 정말 터져나오는 듯한 영화.. 동료들의 죽음을 보면서도..
불앞에 당당히 나아가는 그들의 모습을 보며.. 모든 감동들을 느낄수 있는 영화^^
강력추천 영화입니다...안보믄 후회할걸요~~~ㅋㅋ
세번째 영화
아이덴티티
이 이야기의 구도는 충격적인 결말과 후반부에 반복되는
반전을 위한 포섭으로 전반부가 진행된다.
지명이름, 같은 생일, 그리고 현실과 우연처럼 맞아 떨어지는
죽음의 카운트다운- 방의 열쇠까지!
이 모든게 마지막 반전을 위한 포섭이자 메이크단계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다중인격을 통해 한 인간을 표현하는 지도 모른다.
젊은 부부를 통해 믿음을, 탈옥수들을 통해 자유를,
창녀를 통해 희망을, 가족을 통해 가족애를, 말콤에겐 영리함,
모텔주인의 부에대한 욕구까지...
각각의 인물에게 인간이 주로 필요로 하는것을 부여하고는
그것들이 충돌해서 하나하나 잃어감으로서 결국 어린아이지만
파괴적인 인격을 가진 티모시를 통해 그려낸듯하다
또한 영상도 뒤떨어 지지 않는다. 카메라는 주인공들을
아주 숨가쁘게 쫒다가 나중에는 처절해지고 으스스한
분위기를 실감나게 잡아냈다. 그리고 섬세하고 공격적인
음악까지 모든게 안성맞춤이다.
연기력? 보면 안다. 출연자들 누구도 연기가 뒤떨어 지지 않는다.
그 누구도 희생자가 되고 싶지않아서 다른 누군가를 범인으로
몰고, 누군가의 조작[혹은 필연적 운명이라고 볼수도 있을듯]으로
인해 나약하게 무너지고 더 몸부림치는 장면을 생생하게
표현해 냈다. 그래서 누군가가 연기가 부족했다고는 꼬집어 낼수없다.
다중인격.......무서울정도로 소름이 끼친다....ㅋㅋ
첫댓글 코치카터 보고싶포~
이영화는 그다지 큰 감동을 주는건 아니지만...그래도 볼만하더라.....^^*
2개 다 영화관에서 봤는뎅~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