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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중 918공구 |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시공업체 선정이 마무리돼 오는 7월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발주한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4개 공구에 대한 시공업체 선정을 모두 마쳤다. 시는 이달 초 잠실동 아시아선수촌아파트에서 삼전동 잠실병원 앞을 잇는 918공구에 대해 SK건설을 최종 결정했다.SK건설과 GS건설 등 2개 시공업체가 지난해 12월 입찰에 참가해 한 달 동안 경쟁한 끝에 설계점수 55%, 가격점수 45%의 가중치 기준방식에 따라 SK건설에 시공권이 넘어갔다. 나머지 3개 공구는 919공구 삼성물산 (58,500원
600 1.0%), 920공구 롯데건설, 921공구 포스코건설 등이 지난해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전체 공사분에 대한 실시설계가 6월 완료되면 올 7월부터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18공구는 8월 중 설계가 완료될 전망이다.4개 공구를 제외한 9호선 종점 잔여구간과 둔촌동 보훈병원 연장구간은 도시철도 9호선 기본계획변경 승인을 받는 즉시 2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정부와 기본계획변경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으며 9호선 3단계 전 구간을 2015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