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종일 잠만 자는 주몽이 엄마가 심심해서 깨웠어요..ㅋ

금세 잠온다는 표정으로 멍때리고 있는거 봐요...ㅋㅋㅋ

이젠 졸아요...꾸벅꾸벅.....
누가 보면 엄마가 우리 주몽이 밥에 약탄줄 알겠네...ㅋ

주몽아?
네? 왜 그렇게 하루종일 잠만 자고 그러니 엄마 심심하게시리.....

오늘 같은 날은 그냥 자는게 최고라니까요?
엄마는 왜 잠도 안자고 돌아다니면서 자꾸 저 깨우고 그러세요?

엄마 혼자 놀면 안되요?
난 나 혼자서도 잘 노는데.....엄마는 왜 혼자 못 놀지?

알았어요....뭐 하고 놀아드릴까요?

장난감 물어 올까요?
말씀만 하세요.....엄마가 필요한거 있으면 제가 가서 가지고 와서 놀아드릴께요...

아휴.....착한 우리 주몽....
놀기전에 일단 껌 하나 줄까?
네?

지금 놀기전에 껌하나 줄까? 하셨죠?
제가 잘못 들은거 아니죠?
뭔 껌 하나 가지고 이렇게 감동을 하실까나? ㅋㅋㅋ

저야 뭐....완전 대박 좋죠.....
이거 원 자다가 엄마말씀을 들으면 떡이 생긴다고 하더니
자다가 일어나서 엄마랑 놀아드린다고 했더니
껌이 생기네....
역시 사람은 착하고 봐야돼.....
귀찮지만 엄마 심심하다고 하니까 놀아드릴려고 했는데 이렇게
껌이 생기는구나......
주몽아 그게 인생이란다.....ㅋㅋㅋㅋ
껌하나 가지고 인생까지는 무슨......암튼 울 엄마....ㅋㅋㅋ
첫댓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소설 잘봤오 울아가들도 오늘은 잠만 자네요
저 이러다 신춘문예에 등단하는거 아닌가 몰라요....꿈도 아무지셔....ㅎㅎㅎㅎ
아가들도 주말은 자야하나봐요...지네들이 평일날은 뭐했다고...ㅋ
약탄밥,,,,,,,ㅋㅋㅋㅋㅋㅋㅋ....꾸벅꾸벅조는주몽이도너무귀여워요^^
ㅎㅎㅎㅎㅎ..아주 어찌나 꾸벅거리고 조는지 보고 있으면 웃겨요...ㅋ
ㅋㅋㅋ 소설 잘봤습니다. 주몽맘님 처럼 아가들에게 잘 해줘야 하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요. 핑계죠 뭐 ㅋㅋ^____^
주몽이 덕분에 소설가로 거듭 나겠어요....ㅋㅋㅋ
저도 뭐 그닥 잘해주진 못해요...그냥 신경 써줄려고 노력할뿐이죠...ㅋ
길에서 주몽이와 마주친다면 금새 알아볼거같아요. 하도 뚫어지게 쳐다보고 표정 하나하나 잘 기억하게 되서말이예요~^^ 특히 껌하나 준다는말에 달라지는 그 행복한 표정은 정말이지 사랑스럽고 이쁘네요~~!^^
ㅎㅎㅎㅎ....시끄럽게 동네반방네 짖으면서 산책 하는 녀석 보이면 주몽이일거에요....ㅋㅋㅋ
오랜만에 제가 좋아 하는 머리 했네용 ㅋㅋㅋ 저렇게 양 갈래로 땋아 놓으면 여고 소녀 같다는 ㅋㅋㅋ 젤 이뻐요 이머리 ㅋㅋㅋ*^^*
잠꾸러기 주몽이ㅋㅋㅋ♥
저렇게 해 놓으면 이쁜데 풀어놓으면 완전 파마 한것처럼 구불거려서 그냥 묶어만줘요 주로...ㅎㅎㅎ
주객전도^^ 엄마가 놀아달라고 오히려 부탁을 ㅋㅋㅋ 주몽이 안졸리게 하려면 산책이 최곤데요 ㅎㅎㅎ 주몽이 오늘은 한결더 정갈해 보이네요^^저도 주몽이 보면 한번에 알아볼꺼 같아요.
ㅋㅋㅋ...하루종일 자면 제가 심심해서 놀자고 깨워요...ㅋㅋㅋ
전국적으로 알아보게 만들어 놓아야 겠어요...ㅎㅎㅎ
아~ 나도 주몽이랑 놀고싶다~~~ 주몽아 우리집에 놀러오면 안될까? 주몽맘은 좋겠어요. 이쁜 주몽이 옆에 있어서.... ^^
ㅎㅎㅎㅎ...집에 어디에요? 가까우면 차 태워서 보낼께요...ㅋㅋㅋ
주몽이 덕분에 안 심심케 지내고 있어요...ㅋ
집에서 누런 두 개님만보다가 주몽이보면 미소가 절로나요^^
ㅎㅎㅎ...라떼순이님 집에 누런 개님들 함 보고 싶은데요....ㅋㅋㅋ
피곤하다는 표정이 정말 예뻐요.. 주몽아 씻어야지..ㅎㅎ
지 자오는거 깨웠다고 별로 표정이 안좋아요....껌준다니 좀 풀렸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