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더운 날씨를 지나, 시원한 계절로 우리를 변함없이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주에 이어서, 오늘도 아침에 신나게 기도하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나눕니다. 아침에 성령안에서, 힘을 다해 기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그런 생각을 하면서, 아침에, 특히 새벽에 통성으로 기도하는 것을 주의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체력을 아낀다고, 조용히 침묵 위주로 기도하고, 또, 방언으로 소리를 내어 기도해도, 전심을 다해 하지 않으면, 기도 시간과 이후 아침과 오후 내내 별로 충만함이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경험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기에, 이번 주에는 한번 시험삼아 기도해보았습니다. 새벽에 일어난 적이 있어서, 교회에 새벽 4시쯤 도착하여, 처음 20-30분은 보혈과 성령님의 임재, 기름을 부어달라고 조용히 기도한 후에, 주여~라고 힘차게 외친 후에, 힘을 다해 방언으로 기도였습니다. 그랬더니, 오히려 기도가 잘 되고, 힘있게 기도가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지치지 않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1시간 20분쯤 되니까..힘이 들어서 (제 마음은 더 소리를 내고 싶은데, 체력적 한계로 소리가 자연히 줄어들었습니다.) 다시 조용히 보혈과 성령님의 임재를 구하며, 친밀히 교제하였지만, 약 30분 후에, 또 방언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쉬고난 다음에도 기도는 잘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4층으로 올라가 설교를 준비하는데도, 신나고 재밌게 설교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경험을 지난 주에 2번정도 하였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새벽에 힘을 아끼면서 기도하는 것보다, 오히려 전심으로 힘을 다해 기도하여, 성령의 불로 충만함을 입어 기도하는 것이, 훨씬 더 낫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기도할 때도, 깊이, 힘있게, 영적으로 강하게 기도가 되었고, 기도한 후에도, 설교나 성경공부를 준비하는 것들이 훨씬 쉬었고, 또 아침과 오후, 저녁까지, 성령의 충만함 가운데 살아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고자 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마 16:25) 주님의 말씀을 경험하였습니다. 우리 성도님들도 아침에 신나게 기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