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 원정! 사랑💖
👌많은 이들의 삶을 공감하며, 따스하고 진정성 있는 노래로 위로와 희망, 행복을 나누는 RTS님께서 포항, 대구, 울산의 “현역가왕 콘서트 게스트” 출연도 확정 되기를 지심(至心)으로 기원하면서🙏, 효심(孝心) 지극한 경산의 딸내미 RTS 류원정과 민수현이 부른 『비 내리는 고모령』을 들으면서, [네이버 지식백과] 의 『비 내리는 고모령』 과 <고모역문화관장 설준원>의 자료 일부를 옮겨 싣습니다. "🙏
【클린버전】민수현&류원정 - 비 내리는 고모령 | 🌹불타는 장미단🌹240311
https://youtu.be/Q_l4GweTQek?si=a2sx3tiFU6j5pwIU
비 내리는 고모령(顧母嶺)
👌「비 내리는 고모령」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모령 고개를 주제로 1948년 박시춘이 작곡하고 호동아(유호)가 작사 1949년 발표된 가수 현인의 노래이다.
「비 내리는 고모령」은 고모령에 얽힌 전설과 어머니와 자식 간에 이별하는 심정을 잘 헤아려 당시 대중들의 가슴을 울린 민중적인 노래였으며 오늘날까지 애창되고 있다.
👌 「비 내리는 고모령(顧母嶺)」의 ‘고모령’은 지금의 대구광역시 수성구 고모동에 있는 고개로 돌아볼 고(顧), 어미 모(母)에 고개 령(嶺) 자의 합성어이다. 고모령에 얽힌 전설은 두 가지가 있다.
👌그중 하나는 옛날 고모령에 홀어머니와 어린 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하루는 지나가던 스님이 전생에 덕을 쌓지 않아서 현재 가난하다고 말한다. 그러자 어머니와 어린 남매는 덕을 쌓기 위하여 흙으로 산을 쌓는다. 그때 쌓은 산봉우리가 오늘날 모봉, 형봉, 제봉 세 개의 산봉우리이다. 그런데 서로 공덕을 더 많이 쌓으려는 욕심에 남매가 높이 산을 쌓으려고 싸우는 모습에 실망한 어머니는 집을 나간다. 집 나온 어머니가 하염없이 걷던 길이 현재의 고모령길이고, 고개 정상에서 집을 뒤돌아본 것이 ‘어머니가 뒤돌아봤다’고 하여 고모령이 되었다는 전설이다.
👌둘째는 일제강점기 징병 가는 젊은이들이 탄 열차가 고모령을 넘어가는데 당시 증기기관차가 높은 경사의 고모령을 한 번에 넘지 못하여 고모령 부근에서 열차가 더디게 운행하였다. 그러자 징병 가는 아들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더 보려고 모여든 어머니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또한 일제강점기 감옥에 갇힌 독립투사 아들을 면회하고 돌아오는 어머니가 고모령 고개를 넘으면서 아들이 있는 방향으로 고개를 몇 번이고 돌아보았다는 전설에서 ‘뒤돌아보는 어머니의 고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고모령 고개에 담긴 어머니의 심정을 담아 「비 내리는 고모령」이 창작되었다.
👌 <고모역문화관장 설준원>에 의한 자료
👌고모령(顧母嶺) 지명은 두사충 선생이 자신의 묘 터를 잡은 고산서당을 아들에게 알려 주기위해 고산으로 가다가 나이가 많은 탓에 담이 끓어 담티 재에서 되돌아오면서 현재의 모명재가 있는 무덤 위치에 와서 새로운 묘 터로 자리 잡으면서 그 형상을 이야기 한 것이다. 모봉, 형봉, 제봉 등 세봉우리의 형봉 언저리에 있는데 운주산(영천과 경주사이 낙동정맥)을 거쳐 사룡산-상원산-대덕산을 지나 형제봉 아래서 회룡고조형국을 이루어 어린 사슴이 어머니를 돌아다보는 고모(顧母) 형국을 가졌다하여 고모(顧母)지명으로 유래되었다.
👌일제강점기 때에 많은 지역민들이 일본으로 징병, 징용되어 이 고모역(顧母驛)을 통해서 끌려간 치욕스런 역사가 서린 곳이기도 하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담아 대중가요 ‘비 내리는 고모령’은 1946년 유호(필명, 호동아)가 가사를 쓰고, 작곡가 박시춘이 노래를 만들어 가수 현인이 노래해 당시 공전의 히트를 치고, 1969년 임권택 감독이 제작한 김희갑, 문희, 박노식이 출연하고 김희라가 데뷔한 영화 ‘비 내리는 고모령’이란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지금도 장년층들에게는 인기곡인 '비 내리는 고모령'은 우리 지역 고모(顧母)를 배경으로 한 노래가 많이 불리우고 있다. 그리고 필자가 지은 시집 '고모역 너머 바다가 있다'은 어머니와 아들의 이별 내용이 담긴 소재로 고모역에 있을 때 그런 사연을 담은 시창작품이 10여편이 실려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비 내리는 고모령」[- 顧母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6672672&cid=59459&categoryId=70365
고모역문화관장 설준원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11&dirId=11080102&docId=364236825&enc=utf8&kinsrch_src=pc_nx_kin&qb=6rOg66qo66C5&rank=2&search_sort=0§ion=kin.ext&spq=0
불타는 장미단-류원정&민수현💞비내리는 고모령 - YouTube ( 류원정 힐링 트로트 20240313)
https://youtu.be/LYY4bWclj5M?si=r-cTFgALDu0mshic
뉴스워커 > 연예‧스포츠 2024. 03. 12.
민수현·류원정의 정통 트로트 '비 내리는 고모령', 팬 심금 제대로 울렸다
가창력과 정통 트로트 하면 떠오르는 가수 민수현과 류원정의 ‘비 내리는 고모령’ 합동 무대가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유튜브 영상 ‘민수현 류원정 - 비 내리는 고모령’은 가수 민수현, 류원정이 11일 ‘불타는 장미단’ 48회에서 부른 ‘비 내리는 고모령’을 담았다.
1절은 낮고 그윽한 민수현의 보컬이 인상적이었다. 민수현은 평소 무대에서 보여준 끼와 흥을 잠시 내려놓고 진중한 감성으로 무대를 단단하게 붙들었다.
2절 노래에 나선 류원정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아한 중저음으로 1절의 감동을 이어갔다. 류원정은 전매특허인 맑고 기품있는 음색으로 객석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류원정과 민수현의 짧지만 강렬한 화음이 돋보인 ‘비 내리는 고모령’은 한국 가요계 거목 현인이 원곡 가수다. 한국인의 한과 정을 잘 드러낸 이 노래는 이미자, 김연자 등 실력파 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장시원 기자 입력 2024.03.12 14:22
[출처: https://www.newsworker.co.kr/]
첫댓글 고모령.......전설의 고향ㅎ 감사합니다
고모령은. 저희집에서 얼마 멀지 않는곳에. 있습니다
인터불고 호텔~만촌자전거 경기장 사이 그리 높지 않는
기차길이 있는. 나즈막한 고개 입니다
항상 노래 들어면서 생각해 보는곳 ~~~
주변에 망우공원,동촌 유원지가 가까이 있는곳 입니다
비내리는 고모령 노래~~ 많은 사랑 해주세요💕💕💕💕
좋은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