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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길 말씀/ 잠언 21-24장 요절/ 잠언22:4 | 2024. 2. 18 | |
잠언 5강 |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사람들은 한 번밖에 없는 인생을 잘 살아보고자 많은 노력을 합니다. 참 행복을 누리기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돈이 없으면 생존할 수 없으니 돈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이기에 존중받고 인정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참 생명을 누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렇게 귀한 것들을 얻을 수 있다면 그런 사람은 참으로 행복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길에 대해서 배우고 은혜 입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의 길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는 내 인생은 내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 뜻대로 살고자 합니다. 하지만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닙니다. 인간들 중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왕이라할지라도 왕의 마음대로 그 인생을 살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21:1을 보십시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 왕의 마음은 여호와의 손에 있습니다. 왕의 마음은 봇물과 같아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왕을 인도하십니다. 봇물은 물길을 따라서 흐릅니다. 왕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왕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을 뿐 아니라 백성들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습니다.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 모두 정직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감찰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 행위의 동기가 되는 마음까지 살피시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을 속이고 자신을 속일 수 있을지 몰라도 하나님을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까지 감찰하시고 내 인생 길을 인도하신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3절을 보십시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은 제사 드리는 것보다 여호와께서 기쁘게 여기시느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제사 드리는 것보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기쁘게 여기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순종하기보다는 제사 드림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한 사울에게 사무엘 선지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습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삼상15:22,23) 순종이 제사보다 낫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사보다 순종을 기뻐하십니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것을 제사 드리는 것보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 왕 사이 그리고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공의가 세워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공의와 정의가 흐르는 제사장 나라로 세움으로서 모든 구성원들이 그 혜택을 누리기를 원하셨습니다. 오늘날 신자들 가운데 주일예배를 드리고 헌금을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한 주간을 자기 원하는 대로 육체와 감정을 따라 살고 하나님의 법을 어기는 삶을 살았습니다. 그런 삶을 살았을지라도 주일예배에 참여하기만 하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늘과 땅의 복을 받을 거라고 믿습니다. 그들에게는 회개가 없고 공의가 없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자기 인생을 도와주고 축복해 주는 도깨비 방망이로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회개가 없는 예배, 공의가 없는 삶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형식적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공의와 정의를 행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즐거워하는 삶, 그 말씀을 실천하는 정의로운 삶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 정의로운 삶을 살 때 바른 예배를 드릴 수 있고, 그런 삶이 뒷받침 되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의 예배를 드릴 뿐 아니라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 주일예배를 드리는 좋은 예배자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무엇이 가치 있는 것인지 알아야 합니다. 4절을 보십시오.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은 교만을 가리킵니다. 모든 죄의 뿌리는 교만입니다. 교만은 마음에서부터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끊임없이 자기를 높이고자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높아집니다. 작은 성공만 해도 마음이 높아지고 눈이 높아집니다.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멸시합니다. 또한 사람들은 악인이 형통한 것을 부러워합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성공한 것을 부러워하고 부자가 된 것을 부러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악인이 형통한 것은 죄라고 말씀하십니다. 정당하게 성공하고 부자가 된다면 인정하고 축하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권모술수를 써서 부당하게 성공하고 부자가 되었다면 그런 형통은 죄라는 것을 알고 그런 사람을 따라가지 말아야 합니다.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요 곧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입니다.
또한 게으름은 우리 인생을 가난과 죽음으로 몰아가는 죄입니다. 25절을 보십시오.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게으른 자는 마음에 욕망은 있지만 실천할 의지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는 마음으로 원하는 것이 있는데도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합니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때마다 핑계를 댑니다. 이렇게 게으름에 빠지게 되면 가난하게 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게으름이 죄라는 것을 알고 게으름을 물리치고 마음에 원하는 것들을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재물 자체는 중립적입니다. 어떤 사람이 재물을 쓰느냐에 따라서 좋은 열매를 맺기도 하고 나쁜 열매를 맺기도 합니다. 정당하게 얻은 재물은 참으로 귀하고 가치 있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자의 경영은 풍부에 이를 것입니다. 게으르고 조급한 자는 궁핍에 이르지만 부지런한 자의 삶에는 풍성함이 넘칩니다. 가난한 자를 돌아보고 억울한 자의 문제를 해결해 주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귀를 막고 가난한 자가 부르짖는 소리를 듣지 아니하면 자기가 부르짖을 때에도 들을 자가 없을 겁니다. 정의는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을 돌아보고 사랑을 베푸는 것입니다. 우리 주변에 가난한 자들, 억울함을 당한 자들, 소외된 자들을 돌아보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이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마땅히 해야 될 일입니다. 말로 위로하는데서 끝난다면 진정한 위로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어버린 선교사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분은 가장인데 3년 간이나 직장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우리UBF 세계본부와 한국본부와 각지부에서 그런 분들을 위해 구제헌금을 모아 지원하였고 우리의 물질을 아까와하지 않고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랬을 때 선교사들이 본국으로 철수하지 않고 계속 선교사역을 할 수 있었고, 코로나가 지나감으로 다시 직장을 얻고 자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과 큰 병으로 고통하는 지체들이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힘이 미치지 못해서 병원 가지 못하고 치료 받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형제들을 물질로 돕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일입니다.
돈을 어디에 써야 합니까? 많은 사람들은 쾌락을 즐기기 위해서 돈을 낭비합니다. 승진하기 위해서 뇌물로 쓰기도 합니다. 하지만 쾌락을 좋아하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술을 좋아하는 자는 부하게 되지 못합니다. 돈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데 써야 하며, 연로한 부모와 가족들을 섬기고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을 돌보는 데 써야 합니다.
세째, 바른 인간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잠언은 이런 사람들과는 사귀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먼저, 영혼에 올무가 되는 자들입니다. 22:24,25절을 보시시오. “노를 품는 자와 사귀지 말며 울분한 자와 동행하지 말지니 그의 행위를 본받아 네 영혼을 올무에 빠뜨릴까 두려움이니라.” 분노는 죄를 짓게 하고 그 죄로 말미암아 영혼을 올무에 빠지게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분노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분노 자체에 대한 예방책은 없습니다. 대신 후속조치를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분노가 죄로 이어지는 것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치밀어 오르는 분노를 품을지라도 해가 지는 순간 재빨리 버려야 합니다. 어둠이 내리면 마귀는 더욱 활개를 칠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틈타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처방책입니다.
다음으로, 방탕한 자들입니다. 23:20,21을 보십시오. “술을 즐겨하는 자들과 고기를 탐하는 자들과도 더불어 사귀지 말라. 술 취하 고 음식을 탐하는 자는 가난하여 질 것이요 잠 자기를 즐겨 하는 자는 헤어진 옷을 입을 것임이니라.” 술을 즐기고 고기를 탐하는 자들은 방탕한 자들입니다. 술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술로 인해 방탕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술취함과 방탕은 무엇이 문제입니까? 그것은 마음이 둔해진다는 것입니다. 술 취하면 판단력이 흐려집니다. 또한 그런 자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을 수 없고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그 다음으로, 반역자들입니다. 24:21,22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여호와와 왕을 경외하고 반역자와 더불어 사귀지 말라. 대저 그들의 재앙은 속히 임하리니 그 둘의 멸망을 누가 알랴” 여기서 반역자는 여호와와 왕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공경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왕에게 반역하는 자들을 사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할 것입니다. 23:13,14을 보십시오. “아이를 훈계하지 아니하려고 하지 말라 채찍으로 그를 때릴지라도 죽지 아니하리라. 네가 그를 채찍으로 때리면 그의 영혼을 스올에서 구원하리라.” 부모는 자녀를 훈계해야 하며, 때로는 체벌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감정적으로 체벌하면 상처를 주고 관계성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으로 절제된 체벌을 하면 자녀를 바르게 키울 수 있고 신뢰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에게 좋은 본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가 TV를 보고 있으면서 자녀에게 TV를 보지 말라고 하면, 자녀가 불만을 갖게 될 것입니다.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자녀에게 책을 읽으라고 할 때 설득력이 있습니다. 부모가 가정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는 그 부모를 따라서 성경 읽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자라게 될 것입니다. 목자와 양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목자가 좋은 본을 보일 때, 양은 좋은 양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23:15,16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만일 네 마음이 지혜로우면 나 곧 내 마음이 즐겁겠고 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성경은 자녀의 입신양면과 출세를 부모에 대한 효도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진정한 효도는 자녀가 지혜로운 삶을 사는 것이며, 정직을 말하고 정의롭게 사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에서 성공하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좋은 사람이 되고 지혜롭게 정의롭게 살아가는 것이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그 속을 유쾌하게 하는 비결입니다.
넷째,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잠언은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하고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하라고 말합니다. 재물은 가치 있는 것입니다. 명예와 은총 다시 말해 영광은 더욱 가치 있는 것입니다. 영광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생명입니다. 재물을 얻고 영광을 얻고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다 해도 생명을 잃어버린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생명은 온 천하와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생명은 최고의 가치이며, 반드시 얻어야 하고 지켜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 꼭 필요하고도 가치 있는 것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22:4을 보십시오.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의 보상은 재물과 영광과 생명이니라.”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길은 겸손과 여호와를 경외함에 있습니다. 사람들은 재물을 내 힘으로 얻을 수 있다고 믿고, 자기 머리와 자기 능력을 의지합니다. 또한 영광도 자기 의지와 열심으로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자기 홍보에 열을 올리며 자기 이름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합니다. 또한 생명도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고, 잘 먹고 운동 많이 하고 적당한 수면을 취하기만 하면 건강하고 장수할 거라고 굳게 믿습니다. 하지만 우리 인생은 내 뜻대로 내 설계도대로 되지 않습니다. 내 인생의 길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21:30은 우리의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하지 못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싸울 날을 위하여 우리가 마병을 준비하고 많은 무기를 준비할 수 있지만 이김은 여호와께 있습니다. 인생의 전쟁에서 승리하느냐 패배하느냐는 나의 인간적 지혜와 나의 무기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해야 합니다.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과 한계를 인정해야 합니다. 내가 태어날 때부터 죄인이며 죄 가운데서 살다가 죽을 운명이요 심판에 던져질 비참한 인생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의 인생과 생명의 주인이시고 나의 왕이시오 목자이심을 믿고 고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인생 목적 다시 말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겸손의 사람이 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이 될 때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재물과 영광과 생명을 얻는 것은 행복의 조건들입니다.
사람들의 소원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어떤 유명 가수의 말처럼 건행하는 것,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공부도 하고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음악도 듣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여행도 하고 휴식을 취하기도 합니다. 잠언은 행복한 삶의 비결이 어디에 있다고 말합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 없이는 행복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말씀과 복음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하셨습니다. 예수님 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믿을 때 생명을 얻고 영광도 얻고 재물도 얻을 수 있습니다.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영광도 주시고 물질도 주시고 건강도 주시고 삶의 지혜도 주시고 지식도 주시고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