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은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
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합니다...
포암산 등산코스 중에는 신라시대부터 사용한 옛고개로 하늘재가 있으며
고려 초기에 조성된 미륵사지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늘말나리 군락지 및 우산나물 군락지도 있습니다
하늘샘 지나 전망대 및 백두대간 숲길로,관음재에서
만수계곡으로 작은 폭포를 따라 시원하고 경쾌하게 내려올 수 있는
아주 좋은 산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옥빛 청정 만수계곡의 알탕은 삼복 더위를 싹 식혀줄 산행의 백미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하산주는 야외에서 시원한 바람과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간단한 식사와 뒷풀이 제공합니다^^
A코스:미륵사지ㅡ하늘재ㅡ포암산(962M)ㅡ관음재 ㅡ원시계곡(만수계곡)ㅡ
만수휴게소 산행거리:약 8km 산행시간:약 5시간 (중식&알탕 포함)
B코스:계곡조(만수계곡 트레킹 및 자유산행)
만수계곡은 만수봉과 포암산 사이에 자리한 계곡으로 물이 맑기로 유명한
송계계곡의 최상류 물줄기 중 하나로, 피톤치드 가득한
이 계곡의 짙은 녹음으로 우거진 숲과 맑은 물의 정기를
들이 마시면 만수무강 한다고 하여 만수계곡이라 불린다는 군요
만수계곡길은 수려하고 깨끗한 화강암 지대로 판상절리에
의해 형성된 절벽 등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소리 가득한
계곡물이 마치 거울처럼 맑아서 절로 발걸음을 멈추게 된답니다.
지금부터는 만수계곡에서 흘러내리는 물줄기의 풍광 인데요
그 풍광이 하나하나 빼수없는 아름다움의 극치 인지라
이물줄기를 따라 흐름 하나하나를 섬세히 소개하려 합니다.
만수계곡의 수려한 물줄기는 보기만해도 1급수의 맑음을 알수 있는데요
좌로보나 우로 보나 그 물줄기의 흐름새가 마치 비단 같아
바라보는이로 하여금 연신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유유히 흐르다 넓은 바위를 타고 흘러 내리는 작은 폭포
여기저기 사람들의 손길로 보이는 돌탑등
그 아름답고 오묘한 풍관은 직접 체험하기전에는
감히 이렇다하고 소개할수 없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