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塡 : 메울전, 진정할 진
충전재 (充塡材, packing media) |
충전재(充塡材)
<광업> 광석이나 석탄을 캔 공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채우는 재료. 강모래, 흙 따위를 쓴다
☆ 충전 [充電]
(1) 축전지(蓄電池)나 축전기(蓄電器)에 전류를 흘려서 본래의 전압으로 회복시킴.
자동차에 전지를 사용할 경우, 한 번의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가 짧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참고어 : 방전(放電)
(2)휴식을 하면서 활력을 되찾거나 실력을 기르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번 지방 발령을 충전의 기회로 삼겠다.
충전[充塡]
1. 무엇이 빠진 곳이나 빈 공간을 채움
2. 광석이나 석탄을 캐어 낸 공간 따위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그 공간을 흙이나 모래 따위로 채움
충전 [忠戰]
충의를 위하여 싸움
온도를 보존하고 쿠션 효과를 위해 패딩에 들어가는 소재를 '충전재'라고 합니다. 패딩의 충전재로는 천연소재와 인공소재가 있는데, 천연소재로는 다운(down)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다운은 '새의 솜털, 부드러운 털, 잔털'을 의미
경부고속철 2단계 대구~부산 구간 침목 균열 확인' 기사와 관련한 용어 설명 중 '충진재'(充塡材)는 '충전재'가 옳다고 많은 독자분이 지적한 데 대해 답합니다.
본지는 토목·건설업계 전문가들로부터 '충진재'가 업계 용어로 널리 통용돼 왔다는 조언을 받았고, 각종 자료·논문에도 '충진재'로 표기돼 있음을 확인한 뒤, 기존 통용어와 혼동할 소지를 없애기 위해 토목·건설업계의 표기 관행을 따랐습니다.
하지만 塡은 '메우다' '채우다'는 뜻으로는 '전', '누르다' '다하다'는 뜻으로는 '진'으로 읽히므로,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게 공간을 채워 넣는 재료'라는 사전적 의미상 '충전재'로 표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인터넷판도 '충전재'를 소개하면서 '광석이나 석탄을 캔 공간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채우는 재료'라고 풀이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