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오나 비가오나 늘 복지관에서
노년에도 이렇게 한교실에서 똑 같은 과목을 들으면서 함께하는 노년의
벗들!
몇년전 처음 컴을 접했을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그야말로 마우스 잡는것도
몰랐었는데
이제는 몇년을 이과목 저과목을 바꾸어서 배우다보니 이제는 제법 어디가서
흉잡힐없는 그야말로 신세대를 걸어가는 노년의 삶이
행복하다
컴을 배우는 사람들은 본인 이름보다는 닉으로 먼저
알아가면서
남녀 구분 하지 않고 이메일도 주고 받으면서 좋은 작품도 보고 또
구상도하고
서로 정보도 나누면서 노년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복지관이라는 시설을 우리 노년들에게는 많은 것을
가르쳐주고
나이들어서 갈때도 별로 없고 그져 하루 하루 시간만 때우면서 무의미하게 살아갈
텐데
우리 황혼의 있는 노년들에게 이용하고 활용할수있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이다
그리고 저역시 하루 수영장을 하루는 컴을 배우러 복지관을
배운것은 집에 와서 다시 복습을 하며 내것을 만들려 반복 연습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그런데로 바쁘게 움직이며 무력감 없이 바쁘게 살면서
지는 황혼의 노을이 더 아름답듯이
마음에 붉은 노을을 태우며 배우고 익히고 살아 가며 황혼의 삶이 이유있는 삶이 기를
오늘도 노력한다
이곳에 가면 자기 적성에 맞게 얼마든지 배우고 또한 활용을하면서
노년의 삶이 활력소가 되고 얼마든지 취미도 살릴수있고 자기의 개성을 창조해
나갈수있다
만약에 우리 노년들에게 이런 문화적인 시설이 없다면
그져 지금쯤은 처질때로 쳐져 뒷방 신세로 전락 했을지도
모른다
집에서 살림만 하다가 맨처음에는 남자분들을 보면 좀 어색하고 말섞기도
꺼려졌는데
이제는 서로가 꺼림낌 없이 마치 친구처럼 이야기도 하고 안부도 묻고
모르는것이 있으면 많이 아시는분한테 물어서
배우기도하고
오래 몇년을 함께 하다보니 스스럼이 없어져 안보이면
궁굼하기도
하루 하루 새로운것을 배우고 알아 간다는 것에 희열도 있고 모든 삶에 자신감도
생긴다
늘 새로운것을 알아 가는 그런 기대와 희망이 오늘도 눈이 펑펑 쏱아지는데
지각을 해가면서 컴 수업을 받으며 언제나 마음만은 넉넉한 여유있는 삶이고
싶다
이곳에서 배우고 익히고 했기에 이런 좋은 까페에서 또 여러 글벗님들도 만날수 있어서 또한
기쁘고
이제는 눈만뜨면 컴 앞에 습관처럼 앉아서 제일 먼저 까페에 문을
두두리게된다
서로 얼굴도 모르지만 이런 저런 글로서 서로 나누면서 뎃글 답글을 긴 이야기는 나눌수
없지만
늘 진정성 있는 아름다운 글속에서 마음가득 사랑의 글들을 마음에
담아가면서
우리님들! 이 긴 겨울도 늘 건강하시고 따뜻하신 겨울 행복이 가득 넘치시는 겨울에
나날들이 되십시요
( PowerPoint 수업을 하는 모습을 뒷모습만 살짝
담아 보았음)
첫댓글 무언가 할 일이 있고 그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다면 다행 이지요.
노을풍경님 의 컴 실력은 대단 하세요.
난 보고 쓰는것 이외에는 하는게 없지만 큰 불편은 없습니다.
노인복지관에는 가지 않고 주민자치쎈터 문화교실에 주 3 일 나가고 있고
나머지 날은 산에 다니고 있어 시간의 무료함은 잊고 살지요.
좋은 글, 컴으로 나누는 작업 계속 하시기 기대 합니다.
주민쎈터에서 하시는군요 감사를 드리면서
어디서 무엇을 하던 노년의 삶을 계회있는 삶을 살아 간다면
그만큼에 보람이 있고 노년에 느낄수있는 무력감 같은것이 없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주셔서 노엘님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마음만은 행복 가득한 따뜻하신 시간들이 되십시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말코 이런 풍기문란한표현은 다른곳에 가서 하십시
제가 올린 글과는 어울리지가 않습니다
보시는대로 삭제해주세요
ㆍ
노을풍경님 오늘도 여전히 좋은 글 올려 주셨네요라고 하니
복지관이 있어서 노을풍경님과도 좋은 인연을 맺게 되었죠
저도 마우스도 잡을줄 몰라 손자에게 컴퓨터 다루는것을 가르쳐
할머니는 몰라도 되요 하는 초등학교 3학년 손자의 대답
서운해서 나도 배워야지 하고 복지관 컴퓨터 교실 문을 두드렸지요
그때가 2010년 세월 참 빠르지요 벌써 2015년은 저물어가고 새해가 다가오네요 이젠 글렀죠 머리속이 텅텅 비워 있어서 쓸데없는 제 넉두리를 하고 있네요180자넘으면 자동 삭제라해서 한칸 더 )
이젠 조금은 할줄 안답시고 거들먹 거려 보지만 노을풍경님의 문장 솜씨는
못 따라 가겠네요 부럽습니다 언제나 따라갈까요
끄집어 낼께 없어요
수고하신 좋은글 감사 합니다 (컴교실 선생님께 감사 드림)
(참고
들장장미님 쓸줄모르는글 또한번 적어 보았습니다 늘 다각면에 열정을 태우시는 들장미님이 저는 부럽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컴맹이 였던 그시절이 또 생각이 납니다
들장미님이 들려 주시고 많으신 글을 서주셔서 저는 마음이 아주 부자가 된 기분 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우리컴 쌤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들장미님
늘 건강하시고 이 추운 겨울 늘 따뜻하시고 포근하신 겨울이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