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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am Square 에서도「보행자 천국」
방콕 도청에 의하면 반정부 데모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상점 등을 도울 목적으로 지난번 씨롬 거리를 보행자 천국으로 하는 캠페인이 개최되었었는데, 6월5일~6월6일은 다시 씨암 파라곤 앞의 라마 1세 도로, 그리고 6월12일과 13일에 다시 씨롬 거리를 보행자 천국으로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5월29~30일의 씨롬 보행자 천국의 매상은 1억4000만 바트(약 54억2500만원 정도)나 올랐다고 한다.
그 외에 지방에서도 쇼핑과 관광을 촉진할 목적으로 이러한 이벤트가 7월까지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방콕 에어포트 링크, 공항까지 20분이 못 미쳐
쑤완나품 공항과 방콕 시내를 연결하는 태국 국철(SRT) 공항노선(Suvarnabhumi Airport Railway Link, 총연장 28킬로)가 6월1일 일반시민에게 무료 시험 운전을 개시했다.
운행하는 것은 에어포트 링크 양쪽 끝인 방콕 도내의 파야타이 역에서 쑤완나품 공항 역이며, 도중에 역은 정차하지 않았다. 소요시간은 20분이 못 지쳤다. 이 에어포트 링크의 운영 시간은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7시~오전 10시, 오후 4시~오후 7시까지이며, 20분 간격으로 차량이 출발한다.
2주 후에는 람캄행 역과 후어막 역, 8월까지는 나머지 4개 역도 오픈하게 될 예정이다.
운임은 8월12일부터 징수될 예정이며, 각 역을 정차하는 것이 15~45바트, 파야타이 역과 인접한 막까싼(Makkasan, Thai : มักกะสัน) 역과 쑤완나품 공항 사이의 25.7킬로를 논스톱으로 15분에 연결하는 특급이 150바트(약 5812원 정도)이다.
사용하는 차량은 Siemens가 만든 Desiro UK이며, 최고 시속은 태국 열차 중에 최고인 시속 160킬로이다.
에어포트 링크는 당초는 2007년 8월에 완공 예정이었지만 태국의 인프라 정비 사업은 통례대로 공사가 대폭 지연되었다.
▶ 야간 출입금지령으로 사복을 채운 경찰관을 운송사업자가 고발
어느 생선 식품의 배달영업을 하는 남성이 여러 명의 경찰관이 야간 출입금지령을 악용해서 사복을 채웠다고 고소했다고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매일 아침 새벽 전에 생선을 배달한다고 하는 남성은 지난주 월요일 경찰 그룹에게 위협을 받고 있는 것을 군인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남성은 경찰관들에 대해서 자신의 일에 대해서 설명했지만 야간 출입금지령 위반이라며 벌금 지불을 요구했다고 한다. 그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을 둘러싼 경찰 중에는 총을 차량에 겨누는 모습도 있었다고 한다.
경찰들과 교섭이 수 분 동안 계속되었으며, 같은 검문소에 배치 중이던 군인이 나중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러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고 남성의 신분증을 체크하고 나서「이 사람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다. 가도 좋다.」라고 말해서 경찰들에게서 풀려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다음날 새벽 3시 경에 그의 동료 2명이 람인트라와 방캔 지역 사이에 설치되어 있는 검문소에서 경찰관들에게 희생이 되었다고 남성은 말했다. 경찰관들은 동료 2명에 대해서 4만 바트 벌금과 2년 금고형이 된다고 위협해서 풀어주는 조건으로 4,000 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평화유지본부 싼쓰원 보도관은 경찰관들에 의한 엄격한 확인을 실시하지 않으면 야간 외출금지령이 발령된 밤에도「거리에 차량이 넘칠 것이다.」라고 말하며, 경찰들에 의한 행위에 오해가 있었을 것이라는 발언을 했다.
한편 방콕 수도권 경찰에서는 경찰들의 개별적인 사항에 대해서 조사를 진행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 탁신 전 수상의 체포 본격화? DSI가 인터폴에 요청
태국 법무부 특별조사국(DSI)는 외국에 도망 중이 테러리스트 용의로 체포장이 발령되어 있는 탁씬 전 수상의 신병 확보를 위해 전 세계에 체포장을 배로했다고 네이션 신문이 전했다.
DSI 국외 사업부는 국제 형사경찰기구(Interpol)에 가맹한 187개국에 체포장을 배포하고, 탁씬 氏의 신병체포를 요청했다.
게다가 DSI에서는 사법 당국에 대해서 탁씬 전 수상이 국외 도망이후 생활거점으로 하고 있는 나라들에 대해서 다시 신병인도 요구를 의뢰했다.
태국 외무부에서도 외교 루트를 통해서 탁씬 氏의 체포에 협력을 구하는 문서를 각국에 보냈다.
지금까지 캄보디아를 포함한 수 개국에 대해서 탁씬 氏의 신병인도를 요구했지만 탁씬 氏의 신병확보에는 이르지 않았다.
또한 탁씬 氏는 두바이에 주거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 외에 몬테네그로에서는 시민권을 얻었으며, 양 나라에서는 태국 정부에서의 신병인도 요구를 계속 무시하고 있다.
탁씬 氏는 태국 정부에 의한 인터폴 움직임에 대해서 정치적인 동기에 의한 것이며,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으며, 또한 전쟁과 분쟁에 강한 국제 변호사를 고용하는 등 국제적인 의론을 높이려는 움직임으로 보이고 있다.
▶ 부수상, UN의 조사 개입을 인정하지 않아
2개월에 걸친 반정부 데모로 적어도 87명이 사망한 것에 대해서 지난번 UN 인권 고등 판무관 사무소(OHCHR)의 판무관으로 부터 독립조사의 필요성이 지적되었는데, 쑤텝 부수상(치안 담당)은「국내의 문제라서 UN은 개입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원인조사에 UN의 관여를 인정하지 않을 태세를 밝혔다.
방콕 도청 에라완 구급센터에 의하면 이번 데러에 관련한 사상자 수는 지난번에 입원 중이던 1명이 사망해서 6월1일 시점으로 사망자 87명(민간인 76명, 군인과 경찰 11명), 부상자 1406명(민간인 993명, 군인과 경찰 413명)으로 확인되었다.
▶ 수상, 연립 여당 당수와 개헌 협의 예정
관계자에 의하면「불신임안 심의 후에 아피씯 수상이 헌법 개정을 검토하는 위원회의 설치에 대해 중소 5개 여당 수뇌와 협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현행 헌법의 어느 부분을 수정해야만 하는지를 검토하기 위해 설치하는 것이며, 검토 작업은 2개월 정도면 완료될 거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개헌을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가가 합의된 후에 국민 투표를 실시하고, 의회에서 개헌이 심의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행헌법은 군사 쿠데타로 탁씬 정권이 붕괴된 후에 군사정권 하에서 제정되었기 때문에 탁씬파가 그것을 폐지하고 구헌법(197년 헌법)을 부활시키라고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탁씬 정권의 의회제 독재를 초래한 97년 헌법의 부활은 인정할 수 없다.」라고 하는 반탁씬 파가 맹반발하는 것은 불가피 하기 때문에 아피씯 정권은 현행 헌법의 개정으로 국민화해의 실현을 하려고 하고 있다.
▶ 야당 의원, 수상과 각료를 강하게 추궁
불신임안 심의 둘째날 야당인 프어타이 당의 철름 의원은 약 2시간에 걸쳐 아피씯 수상과 쑤텝 부수상 등 각료 5명을「부정 의혹」등으로 지적했다.
그 중에 쏨폰 교통부 장관에 대한 추궁은 대단히 강해 수도권 철도정비 계획에서 차와랏 내무부 장관이 관련된 대기업인 General Contractor에 공사를 수주하려고 하는 부정의 움직임이 있으며, 그거에 수상과 부수상도 관여하고 있다고 상토했다.
또한 카씯 외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왕제에 관한 과거의 발언을 들여,「왕실에 충성심이 결여되어 있다.」라고 비판했다.
▶ 불신임 결의안이 부결돼, 교통부 장관이 최저의 신임표
6월2일 10:00경에 하원 의원회의에서 실시한 불신임 결의안 표결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아피씯 수상 신임 246, 불신임 186, 기권 11, 투표 포기 21
쑤텝 부수상 신임 245, 불신임 187, 기권 11, 투표 포기 21
콤 재무부 장관 신임 244, 불신임 187, 기권 12, 투표 포기 21
카씯 외무부 장관 신임 239, 불신임 190, 기권 15, 투표 포기 21
차와랏 내무부 장관 신임 236, 불신임 194, 기권 14, 투표 포기 22
쏨폰 교통부 장관 신임 234, 불신임 196, 기권 13, 투표 포기 22
▶ 불신임 결의안 표결에서 품짜이타이 당과 프어팬딘 당 사이에서 대립이 부각
방송 보도에 의하면 2일 열린 불신임안 결의안의 표결에서 품짜이타이 당 소속 2명의 각료에 대한 신임표에 연립여당인 프어팬딘 당 측의 표가 갈려 차와랏 내무부 장관(품짜이타이 당 당수)이 프어팬딘 당은 정치적인 에티켓이 결여되어 있으며, 쏨폰 교통부 장관이 이후에 이 당과 같이 업무가 가능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발언하는 등 양당 간에 대립이 부각되었다.
한편 프어팬딘 당의 당수인 찬차이 공업부 장관은 표결 완료 후에 당원에 대해서 자유 투표를 하도록 했다는 것을 밝히며, 개인적인 생각으로 내무부 장관의 직은 차와랏 氏가 아닌 민주당 측이 억눌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쑤텝 부수상은 품짜이타이 당 소속 장관의 투표에 프어팬딘 당 측의 표가 갈린 것을 인정하고, 표가 갈린 배경에 예산을 둘러싼 불만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 동부 공업지대에서 환경오염 증가로 조산이 증가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Thai : มหาวิทยาลัยธรรมศาสตร์) 공중위생 학부가 실시한 조사에서 공업지대인 라용의 “Map Ta Phut”에서 조산이 유달리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난타완 학부장에 의하면 조사 팀이 2006년부터 “Map Ta Phut”을 확인했는데, 반경 10킬로 미만 지역에 사는 사람들 2만4890명의 건강상태를 조사해보니, 반경 4킬로 미만에서는 조산 비율이 15.98%로 유달리 높았다. 직경 4~7킬로 지역에서는 1.04에 지나지 않았다.
또한 라용은 도 별로 암 발생률이 가장 높아 (국립 암 연구소), 환경오염이 원인이라고 견해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에서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톨루엔, 메틸알코올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와 암 발생의 관련을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밝혀져 있다.
▶ 탁씬 간부, 6월 중에 활동재개에 부정적
2일 탁씬 전 수상파 지지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간부인 짜뚜폰 하원의원은 간부 대부분이 체포와 구류 상태에 있어 UDD가 6월 중에 활동을 재개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UDD는 3~5월에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집회를 실시해 치안당국과의 충둘 등으로 민간인 76명 등 계 87명이 사망하고 14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방화로 방콕 최대급 쇼핑센터가 불에 타고 일부가 붕괴되기도 했다.
▶ 마약밀매 부부가 도주 중 충돌 사고 발생해 사망
2일 방송 보도에 의하면 까라씬 군내에서 마약단속에서 도망치려고 소형 트럭으로 도주 중이던 50세와 52세 부부가 충동사고를 일으켜 사망했고, 충돌된 소형 트럭에 탓던 6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이 사망한 부부의 10개월 되는 딸은 무사했다.
충돌 당한 소형 트럭의 운전사(50세)에 의하면 고속으로 도주 중이던 부부가 탄 소형 트럭이 전방의 차를 추월하려고 할 때에 차가 차선을 넘으면서 전방에서 오는 차와 충돌했다고 말했다.
조사에 의하면 부부는 함정수사 중이었던 경찰관에 의해 체포될 상황에서 도망치기 위해 소형 트럭으로 도주 중에 사고가 일어났으며, 차 안에서 200정의 마약 야바와 함정수사관이 지불한 3만 바트가 압수되었다.
▶ 쑤완나품 공항 세관에서 이란인 2명 및 파키스탄인을 마약 밀수로 적발
방송 보도에 의하면 2일 세관당국은 24세의 이란인 남성과 34세 파키스탄인 남성을 마약 밀수 용의로 쑤완나품 공항 내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이란인 남성 2명은 테헤란 출발편이고, 파키스탄인은 나보르 출발편으로 쑤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세관의 그린라인을 통과하려고 하다가 세관의 단속에 적발된 것이며, 이란인은 2.0Kg의 야아이스, 말단가격 700만 바트, 파키스탄인은 800그람의 헤로인, 말단가격 240만 바트가 압수 되었다.
이란인 2ud은 1회 마다 1인당 3만 바트의 보수로 3회에 걸쳐 마약을 밀수했으며, 이번은 펫부리에 있는 호텔에서 마약을 건내 주기로 되어 있다고 진술했으며, 또한 파키스탄인은 1회에 4만 바트의 보수로 5회에 걸쳐 마약을 밀수 했다고 하며, 이번에는 파타야 지역에 있는 에이젼트에게 마약을 전달할 예정이었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