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 박병선 박사(1928-2011. 11.)는 서울대 사범대학 역사학과를 나와 프랑스에 건너가 파리7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프랑스국립도서관에서 근무하다가 방치되어 있는 한국고서를 정리하면서 <직지심체요절>(1377)을 발견하여 세상에 알린 장본인이다.프랑스가 병인양요에 강화도 외규장각 도서 297권을 가져갔었는데 이번에 빌려오면서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더니 전시된 약탈 서적 가운데 박병선 박사의 공헌을 느낄 수 있는 자료도 나와 있었다. 한국의 고인쇄문화에 대한 저술도 남기고 프랑스 내 한국독립운동사에 연구도 하셨고, 병인양요와 문화재 약탈에 대한 저서를 2권 정도 쓰다가 돌아가셨다고 한다. 추모하시고자하는 분은 용산 이촌동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빈소를 차려놓았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그리고 국립현충원에 모신다고 합니다.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도 추모행사를 한다.그녀의 <조선조의 의궤(정문연)>은 대표적 저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