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창리 영강변의 觀水亭 쉼터에서 起運이 넘치는 트레킹을 즐기는 山客四友...10:45:33
七旬의 靑春이 새해(癸卯年 : 검은 토끼 해)를 맞아 潁江橋를 出發 ... 09:17:14
파크골프장에는 아침 운동을 하고, 堡를 막은 강이 얼어있다.... 09:21:46
농촌지도소 소속의 “문경향토 음식학교”를 지나며 연수 받던 시간이 생각난다.... 09:23:51
평화로운 골프장의 風景이 牧歌的이다... 09:25:28
回春을 위하여 步武도 당당하게 힘차게 걸어가는 모습.... 09:29:11
도로확장 공사로 넓어진 공사 구간을 지난다... 09:33:24
도로에 편입 된 토지에 도로 높이를 표시한 간판...09:33:53
江邊 眺望臺에서 서서 周邊을 살피며 談笑한다... 09:54:52
겨울의 珍客 재두루미가 날아올라 群舞를 펼친다(재두루미가 작게 보임) ... 10:00:47
지난날 虎溪 鄭氏 母親의 애달픈 事緣이 있는 협동교(우로리, 호계리 주민의 새마을 공동건설 다리)에서 지금은 폭12m의 멋진 다리로 2014년에 완공 되었다...10:03:14
확장된 도로가 포장도로보다 걷기에 편하다... 10:09:11
뱃나들이의 田園風景이 潁江의 얼음으로 고즈넉하다.... 10:09:44
“뱃나들 중화요리·다원카페”가 虎溪의 名所에 자리하여 더욱 韻致가 있다... 10.:11:09
도로확장 공사로 도로변 주택은 보상을 받고 떠나야하는 시간이 닥아 온다... 10:11:31
관상용 소나무를 키우는 곳에 논이 한 자리가 사정이 있어 주변이 막혀있다... 10:14:04
“숭실대학연수원”의 건물이 명당자리에서 내일의 인재를 키운다... 10:16:40
명보촌 향춘식당, 문경대학과 오정산이 흐려 보인다... 10:20:48
윗창리 확장도로에 도로훼손 방지용 계근대가 설치되었다... 10:21:16
태양광전기 깜박이를 山所에 설치하여 멧돼지의 피해를 막고 있다... 10:23:14
觀水亭에 도착하여 담소와 간식으로 피로를 푼다... 10:31:55
觀水亭에서 휴식을 마치고 추억을 남기는 海山, 野草, 嚴隊長, 松崗, 牛步의 모습.... 10:46:22
윗창리의 “영강재가복지센터”가 노인들의 마지막 노후를 감당한다... 10:50:11
밖에는 자전거2, 밀차3의 현대식 건물인 창동회관(舊 倉洞淞淵敬老會)이 멋지다... 10:50:28
倉里虎溪縣救恤倉庫址碑(창리호계현구휼창고지비)가 창동회관 앞 도로에 있다... 10:54:39
뒷면 : 嗚呼 조선국 경상북도 상주목 호계현에 속한 有口吃米 창고는 본 부락 657번지 소재기록不詳也라 본 창고지 地는 1910년 소유자 故 경주后人 金石九氏傳至依하면 倉터 밭논으로 칭하여 옛날 창고 터라는 곳으로 傳하여 왔으며 부락명칭을 倉마을로 칭하여 왔다.
本 部落의 지방소속변천에 의하면 羅朝至 高思葛伊城 冠文縣 冠縣 冠山縣 聞喜縣 聞慶縣 加害縣 嘉喜縣 加恩縣 虎側縣拜 山城 虎溪縣 等을 聞慶縣으로 한말 일제 강점기 문경군 호계현이 戶西面 戶南面을 호계면 호서남면으로 1956년 7월8일 점촌읍에 속하고 1986년1월1일 점촌시 6개동 중 신흥동에 속하고 199년 1월1일 문경군 점촌시 통합 문경시점촌 5개동 중 점촌3동에 속하여 法定 倉洞이라.
本部落 開拓 生居 姓氏 順은 平山申氏,金海金氏,慶州金氏, 安東金氏,密陽朴氏, 仁同張氏, 順興安氏, 淸州鄭氏, 金寧金氏, 平澤林氏, 全州李氏, 慶州李氏, 壁珍李氏, 潘南朴氏, 淸風金氏, 慶州孫氏, 海州吳氏, 麗興閔氏, 金海許氏, 豊陽趙氏, 平海黃氏, 商山金氏, 晋州姜氏, 春川朴氏, 達成徐氏, 開城高氏, 星州李氏, 安東權氏, 原州邊氏, 南原梁氏, 甘川文氏 後裔의 隣和愛情으로 后孫의 昌大를 祈願하고 誠者無罪 智者無危 敬者無孤 信者無困 仁者無敵 義者無恥 禮者無辱 法者無憂를 座右銘으로 喜怒哀樂 協同結集 相生의 倉里之銘.
새마을中央會聞慶市支會長 聞慶市開發協議會長 竹岩停 金斗植 識竪(식수 : 비천한 식견)
창동사무소와 건너편에 功勞碑와 마을 표지석이 있다... 11:06:40
功勞碑 : 새마을指導者 金斗植 功勞碑
측면 : 참여원 3500명, 사업비 1億7阡萬원, 事業量 4阡m, 期間 1983~84년5월
뒷면 : 귀하가 재직 기간 중 흥덕과 창리간 도로포장 공사에 기여한 공로가 지대함으로
이를 높이 찬양하여 공로비를 세움. 송평노인회 일동
창동사무소 옆에 주차장과 실내 배드민트장이 있다.... 11:06:56
멀리 창동사무소의 실내 배드민트지장과 아랫창리 정류장가 깨끗하다...11:11:56
우지리 마을의 도로명 주소가 여기는 “소곡길 10-5” 이다.... 11:30:43
우지리 도로변에 9층 건물 공사가 한창이다.... 11:32:38
백용기 친구가 파크골프장 가는 길에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다(쏘렌토 03조2475)...11:37:40
날씨가 풀려서 파크골프장에 회원들이 많아졌다.... 11:49:45
소방서와 흥덕리 마을이 미세먼지로 遠景이 흐리다... 11:56:15
“아내의 정원”은 봄~가을 사이에는 꽃밭으로 잘 가꾸어져 있어 항상 감사했다... 11:57:41
추억의 옛 潁江橋에서 트레킹의 피로를 풀면서 ... 12:00:40
첫댓글 미세먼지가 영강트레킹을 막아도 크게 염려하지 않고 영강의 풍경에 젖어 주변의 파크골프장과 얼어붙은 영강 그리고 협동교 아래 조망대에서 쉬면서 story가 있는 영강의 추억들을 엄대장을 통해 들으면서 즐거운 트레킹에 감사하고, 도로확장으로 보금자리를 옮겨야 하는 주민의 어려움도 보고, 숭실대학연수원의 존재를 잊고있다가 요즘 문경대학과 좋은 관계를 맺으려 시장님의 노력이 결실을 맺기를 바라며, 관수정에서 바라보는 영강변의 풍경은 남다르고, 창동의 유래와 떨어져있는 두 마을에 김두식님의 정성이 묻어나고, 우지마을에 9층건축물이 공사중이다. 영강교에 되돌아오니 발바닥이 아리한다. 친구와 함께한 보람찬 영강변 트레킹에 감사한다.
咸昌 下葛里를 거슬러 올라온 潁江길이 태봉숲~영신숲~潁江體育公圓을 지나서 潁江橋에 이르렀다.5회는 潁江橋에서 윗倉里까지이다.이곳은 어릴적 추억이 고스란히 배여있는 꿈속같은 곳이다.그때는 河上이 높아서 웬만한 큰 불에도 潁江은 범람하여 공포감을 주던 곳이였는데 骨材채취와 제방건설로 그 재앙이 사라졌으니 인간의 노력은 자못 위대하다.끝없는 회원증가로 인하여 파크골프장은 확장을 거듭하여 興德에서 牛池里 까지 확장되어 벌써부터 회원들은 전 코스에 몰입하고 있다.이젠 사라진 시문나무쏘와 호박쏘엔 잡초들만 우거지고 제때 떠나지못한 왜가리떼가 처량하게 외발로 서 있다.자전거도로로 기능이 부족한지 車線을 改量하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서 불원간 더 편리한 길을 볼 것 같다.協同橋는 再建設되었으나 길이는 潁江橋의 1/2도 되지 않는다.烏井山과 聞慶大學이 가까이 왔으나 미세먼지 영향으로 遠景이 흐릿하고 산재한 倉里마을은 3부락이 고즈넉하기만 하다.강건너 뱃나들의 활기찬 모습과는 대조를 이루는 牧歌的인 풍경이다.觀水亭에서 휴식하며 간식을 나누면서 주변을 관조하니 이곳이 別天地처럼 명승이다.歸路는 長坪들 가운데 길을 가로질러 牛池里 경유하여 潁江橋에 원점회귀하나 正午가 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