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렬 (부동산 칼럼니스트, ‘흔들리지 마라 집 살 기회 온다’ 저자)
: 2009년 출간된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는 부동산투자 관심층들에게 단순한 로망이 아니라, 현실적인 동기를 주었던 좋은 책이었다. 20년에 20채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한 저자의 방법대로 하여 실제 성공한 사례들을 주변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었다. 2016년판 《노후를 위해 집을 이용하라》는 7년 전 방법보다 더 쉽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추천한다. 굳이 20채가 아니어도 상관없다고 한다. 내 생각도 같다. 단순히 양적인 성과를 과시하는 책들은 부동산투자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무작정 집의 채수만을 늘리는 묻지 마 투자나 단기적인 시세차익만 노리는 리스크 높은 투자 역시 경계해야 한다. 다양한 시행착오를 경험한 선배의 진심어린 조언이 담긴 이 책을, 가장 안전하고 현명한 부동산투자 방법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지금 바로 활용하길!
너바나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 한다’ 저자)
: 지금 막 부동산투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제대로 공부를 해보려는 이들에게서 종종 투자 입문서로서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을 추천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절대 망하지 않고 경제적 자유를 얻겠다!’라고 결심한 후 3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 동안 지독하게 공부하고 치열하게 투자를 실행하여 꿈만 같은 목표를 이뤄냈다. 그리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이 투자했던 내역을 기록하여 실제 투자금으로 얼마가 들었는지, 매입한 부동산의 매매가와 전세가 상승으로 어느 정도의 수익을 얻었는지를 낱낱이 공개했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서 세상만 탓하던 이들에겐 가슴 뜨끔한 이야기가 될 것이다. 반면 지금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던 이들에겐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리라 믿는다. 돈 걱정 없는 노후를 위해서든,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월급쟁이 삶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든 부동산이 좋은 열매를 가져다주는 나무라는 것만은 분명하다.
김유라 (《돈이 모이는 생활의 법칙》의 공동 저자)
: 잠든 아이 곁에서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를 숨죽여 읽으며 감탄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 백원기 작가가 강조하던 투자 원칙을 늘 가슴에 새기고 꾸준히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개정판이 나온다는 사실이 진심으로 반갑다. 중고 책 가격이 10만 원 이상 치솟으며 아파트투자의 바이블로 불리던 책을 많은 이들과 마음껏 나눌 수 있게 된 것도 큰 기쁨이다. 개정판에서는 현재 시점의 경제 상황에 맞춰 몇 가지 수정된 저자의 투자 원칙을 엿볼 수 있다. 독자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해나가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본인의 투자 사례와 잘못했던 점까지 낱낱이 공개하는 저자가 세상에 몇이나 될까? 선한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 이 세상의 물질이 부도덕한 곳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곳으로 흘러 들어가길 바란다는 저자의 말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2016년, 이 책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귀한 축복의 통로가 되리라 믿는다.
호빵
: ‘뉴망’이라는 닉네임의 저자를 어떻게 처음 만났는지는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러나 여러 사람들 중에서 눈에 띄었던 기억이 난다. 금융위기가 한참이던 2008년 말경에 이미 20여 채 이상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던 저자는 ‘부동산 가치투자’를 지향하며 정직한 투자를 하고 있음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투자자였고, 그것이 오롯한 사실이었기에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봤던 기억이 있다. 2009년 처음 이 책을 읽었을 때의 가슴 떨리는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금융위기의 여파가 부동산 시장을 뒤덮고 사람들이 공포심에 떨고 있을 때, 저자는 투자의 본질에 관해 강한 어조로 풀어냈고, 이 책은 기존의 투자 방식을 재정립하여 실패하지 않을 부동산투자 방식의 지침을 알려준 나침반과 같은 책이었다. 그로부터 약 7년여의 시간을 뛰어넘어, 되풀이되는 위기와 저금리 속에서도 이 책은 다시 한 번 독자들에게 여전히 집을 이용하여 안전한 투자를 하라고 외치고 있다. 책이 다시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이 책의 가치가 높고 지금 시기에 딱 어울리기 때문일 것이다.
타이거준 (부동산투자 블로거)
: 얼마 전 《노후를 위해 집을 저축하라》 개정판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기뻤다. 중고 책도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본까지 돌아다녔던 책이기 때문이다.
우연한 기회에 이 책을 읽게 된 후 삶에 기분 좋은 변화들이 많이 일어났다. 개정판은 단순히 표지만 바뀐 게 아니라 현 시점에 맞는 새로운 투자 방향을 제시한다.
부동산투자계의 ‘고전’이 되지 않을까 싶다. 부동산투자에 있어 반드시 명심해야 할 투자 원칙과 기본이 담긴 책의 가치는 돈으로 환산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 밖에도 투자의 영역을 넘어서 인생에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표를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란다. 노후를 위해 그리고 내일의 나와 가족을 위해 집을 이용해보자. For your brilliant life!
서인 (월급쟁이 투자자)
: 지금은 많이 알려진 소액 부동산투자를, 7년 전에 언급한 책이다. 보통의 재테크 서적은 유효 기간이 있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기가 줄어드는데,
이 책은 절판 이후에 오히려 그 가치를 더해갔다. 저자의 전망이 현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책 스스로가 고전임을 증명한 셈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차별성은 6장 ‘투자자의 삶’에서 드러난다. 저자는 투자자로서의 정직한 삶, 만족과 절제를 권유하며 ‘나눔’을 이야기한다.
성공의 가장 큰 비밀은 바로 ‘주는 일’에 있기 때문이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또 다른 투자의 대안을 제시한다. 예전의 키워드가 ‘저축’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이다.
단언컨대, 몇 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이 책을 읽는다 해도 이 책의 새로운 가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