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원 ~ 비선대 ~ 마등령 ~ 큰새봉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약 13시간)
2024. 8. 15
오늘은 광복절 ~~ 일제 강점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힘들게 힘들게 싸우신 고귀한 선열들을 생각하며 ~~
어느 정도 체력이 올라와 설악산에 올랐으나, 아직은 조금 부족함을 느낀 하루~~
지난번에 큰새봉에 올랐으나,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로 바람이 심하게 불어 올랐다가 바로 내려 왔다.
오늘은 바람이 안 불어 큰새봉에 다시 올라 여유롭게 살펴 본다.
새벽 3시반의 소공원 ~~ 깜깜한 밤의 정적
나혼자 뚜벅이 ?
왜이리 조용할까? 불빛도 없고, 물소리까지 조용한 듯 ~~~ ^^
비선대에서 금강굴 방향 ~~ 마등령을 향하여 오른다.
가파른 돌계단길이 오를 때마다 힘들다. 3시간 이상 올라야 마등령삼거리 ~~~
거친 돌계단길은 계속되고 ~~~
일출이 멋있어 핸폰카메라로 당겨 찍어 본다.
갤럭시23 울트라 ~~ 사진 멋지게 나온다.
금강문 입구 ~~~
공룡능선이 한눈에 들어 온다.
마등령에서 바라본 공룡능선의 모습
큰새봉이 보이고 ~~
큰새봉 ~~
큰새봉의 위용 ~~ 멀리 왼쪽엔 1275봉
큰새봉에 조심조심 오른다.
큰새봉 정상 ~~
반석 위에 올려진 큰바위에도 올라보고 ~~~
1275봉을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에서 사진 한장 찍고, 되돌아 선다.
마등령으로 되돌아와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로 ~~~ 백담사까지 3시간 반 정도 열심히 걷는다.
오세암
영시암
백담사 버스 정류장에서 ~~
오늘도 13시간의 무사산행을 감사드리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