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는 "추석" 명절이 있었죠~
1년의 농사를 수확하여 조상님께
햇쌀,햇과일등을 차례상에 올리는
명절인데요...올해 추석은 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각종 과일과 채소값이
지난 해보다 몇배 비싼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더라고요...
너무 더운날씨 때문에도 힘들고
비싼 채소값 때문에 또 한번 더
힘든 9월을 보낸듯 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면 힘든걸 잠시 잊어버리게 되는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입니다.
안전바를 설치하고 자갈돌 매트를 깔았더니
어르신들께 편리한 운동 기구가 되었어요~
울퉁불퉁한 돌위를 걸으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점심식사후 열심히 운동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이 건강해 보여서 좋아요~
9월에는 좋은 소식도 있었어요~
새로 입소하신 김*근어르신과 전*한어르신
두분이 오셨답니다.
처음이라 어색하고 낮설지만
제천실버홈 주간보호 어르신들께서는
언제나 따뜻하게 맞아 주시고
보듬어 주셔서 새로오신 두분께서도
즐겁게 생활하고 계신 답니다.
몇일전 저희 선생님들의 일을
덜어주고 싶다고 저녁식사 상차림을
도와주시는 이*상어르신~
너무 감사합니다. ♡♡♡
안하셔도 된다고 사양 했지만
집에 가면 할일도 없다고 하시면서
식판에 김치를 담아 주셨어요~
손을 움직이면 치매 예방에 도움 되는점을
우리 어르신들은 너무 잘알고 계셔요~
어르신들께서 손수 앞치마를 접어주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답습니다.
어르신의 손을 종이 위에 대고 그려놓고
색연필로 손을 꾸며주며 자신의 손에
"고맙다". "고생했다" 라고 토닥이며
하고 싶은 말씀 또는 전하고 싶었던
말씀을 쓰셨어요~
"별걸 다해보네~~"하시면서
재밌어 하셨어요.
가을 볕이 너무 좋아서 어르신들께서
사용하던 이불과 베게솜 등 깨끗이 세탁후
뽀송뽀송 말렸어요~
쾌적한 환경을 위해 늘 노력하고
계시는 선생님들 입니다.
제천실버홈 주간보호는
언제나 어르신들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