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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찾아낸 정말 멋진식당!!
아무도 모르게 나만 다니고싶은 곳이나~
좋은곳은 같이 공유하고자 '제주먹방'에 올려봅니다
하물며 제가 장사하는 '식게마씸' 컨셉하고도 중복되고 같은 부분이 많으나~
서로 더 노력하고 좋아지려는 바 글적어 봅니다!
👉관덕차롱반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에 어여쁜 이모님이 웃으며 반겨주신다~
들어가자마자 분위기에 압도당한다 표현하는게 맞을듯~
이제야 오픈한지 한달째라서 다소 일머리가 서툴어보이는 부분이 있을지라도 모든게 용서가 되는 '분위기 깡패' 식당이다!
쭉~~한번 훝어보고 메뉴를 보니~
이미 저 하늘로 먼저가신 잡스형님의 말한마디가 생각이 났다!
창조란? 새로것을 만들어내는게 아니라 기존것들을 서로 연결하는것 일뿐이라고!!
모던하고 세련된 가게 분위기와는 다르게 주메뉴가 아주 전통적이고 제주스러움이 가득하더라!!
시께란?
제사의 제주말로 맛난 음식을 통해 혈연과 지역공통체를 굳게다졌던 대표적이 제주만에 문화이다~
이런 아름다운 전통의 문화와 현대적감각의 다자인의 만남 그리고 맛깔스런 음식으로 표현되는 이 자체가 '창조'가 아닌가싶은 생각이다
씨께반과 정식을 시켜본다~
반찬 하나하나 나올때마다 같이 간 일행 입에서
"와~맛있겠다!!"가 나온다~
보통에 나물이고 무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맛있겠다 표현함의 의미는 너무나 '집밥스러움'에서 나오는 추억과 향수가 묻어나는 표현이였다!
진짜로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맛나는것이
제사끝나고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남은 음식으로 식사하는듯한 기분이 들게했다!!
요목조목 만들어놓은 음식들보면서 사장님의 꼼꼼하고 순박한 성격까지 알수있겠더라~^^;
음식맛집과 분위기맛집 두가지 다 잡아낼수있는 곳이기에 앞으로가 너무 기대되는 곳이다!
저녁에는 소주도 한잔 할수있는곳 이기에 이후에는 저녁에 방문해서 '씨께적&전' 안주 삼아 술에 취하고 분위기에 취하고 싶은 곳이였다!
맛난 음식덕에 오바페이스로 소주를 두병이나 까버리고 비틀비틀~거리며 가게를 나오는데
너무 소중해서 조심스럽게 만져야하는 '보석'이 떠오르더라~~
'보석같은 식당!'
또한 식당 앞
맞은편에 바로 보이는 목관아지 터을 보면서 생각에 잠기니~
원도심의 핵심 키워드인 '옛것과 새것의 융복합!!'
그 컨셉에 가장 잘맞는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닌가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강추하는곳!!!
다만 여유를 갖고 가시길~
음식이 집밥 컨셉이기도해서 직접 다 만들고하다보니 시간이 좀 걸림!!ㅋ
하지만 충분히 너그럽게 넘길수있는 맛이라서 강력추천함!
재방문 200%!!!!!
출처 : 제주먹방
https://www.facebook.com/groups/1155232771501212
첫댓글 맛집 정보 또 유혹을. . . . . .
맛집리스트에넣어놔야겠네여~~^^
진짜 찐이네요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리스트에 추가할게요.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