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 재단은 아름다운 재활병원 건립을 목표로 모금 중인 재단입니다. 화성시가 제공한 부지에 병원건립을 할 예정입니다. 병원을 짓기 전, 우선 급한 장애인 전용 치과 <푸르메 나눔치과>와 어린이 한방재활센터를 서울 신교동에서 운영 중입니다. 한방재활병원의 어린이들은 대부분 뇌병변이나 다운증후군 환자들입니다. 침과 약침, 환약, 물리치료 등을 주 2회 받고 있습니다. (후원금과 봉사자의 도움으로 환자 부모님들은 최소한의 환약값만 부담하고 있습니다. 일반 한의원에서 이런 치료를 받으려면 월 200만원 정도가 소요되어 평범한 가정에서는 부담하기 어려운 치료비용입니다.) 심한 소아마비로 목발을 짚고 다니는 허영진 원장은 월화목금 오전을 자기 병원 대신 한방센터에서 진료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혼자서 걷지 못하던 꼬마가 혼자 힘으로 걸아다니는 기적을 보여주어 떡잔치를 하였습니다. 입과 혀의 근육이 약해 말을 못하던 아이가 몇달의 치료로 말을 하기도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 한달에 20일을 소아과에 감기 치료를 받으러 가던 아이가 한 달 내내 감기 걸리지 않고 버티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보여주는 이런 기적들을 부모님들과 의료진은 뜨거운 감사의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습니다.
관심과 후원 부탁드립니다. (02-720-7002)
(안내글 - 임정진)
푸르메재단 어린이 한방재활병원 어린이와 보호자와 병원 식구들을 모시고 음악회를 열었다.
동화작가 임정진이 기획, 섭외, 모금, 진행, 사회를 보았다. 이번 음악회는 모금으로 진행되었고 임정진의 동무들과 지인들이 도왔다. 출판사 비룡소는 어린이책 작가 송년모임에서 모금한 돈을 기부금으로 내기도 했다. 밥상론으로 말하자면 상은 임정진이 다 차리고 난 거기 수저만 놓고 맛있게 먹었다.
첫댓글 그냥...'고맙습니다'란 말씀밖엔...()
저도 고맙습니다. ^^
맞습니다...
^^
아름답습니다. 경건한 아침이네여.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는 님은 참
입니다. 늘 지금처럼



거움, 2012년에도 님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노상 건강하세여.
합니다.^^
바라보는
짱은 무슨요. 공연하고 돌아오면서 저의 무성의를 반성했습니다. ^^
마음이 깨끗해 지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사람 지선님을 여기서 보게 되네요. 평안하시고 강건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이지선씨가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더군요. ^^
어린 천사들의 얼굴을 보니 가슴이 찡 합니다,,넉넉하지는 않지만
지체아 협회에 15년간 소액보탬을 하고 있네요,,
미력이나마 힘이 되고 싶습니다,,^(^
대단하십니다. 15년이라니요. ^^
특별한 날 특별한 님들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고 아름다운 일... 감사합니다.
저는 잠깐 소리만 했고 다른 분들이 다 준비하고 진행했습니다. 감사장 받는 분들은 몇 년씩 힘을 보태신 분들이고요. ^^
늘 노고가 크십니다 꾸벅!!!
보현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저도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