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자는 그야말로 다양한 "열등감"을 골고루 가지고 있었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이 "외모에 대한 열등감"이었다.
난 어릴때,
내가 못생겼기 때문에,
결혼을 못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국민학교때 "혜란이"라는 "퀸"이 있었다.
우리집하고 "혜란이"네 집은 잘 아는 사이였고,
거리도 아주 가까웠다.
그러나 난 "혜란이"하고 말 한마디를 제대로 못했다.
난 내가 못생겼기 때문에,
"혜란이"가 날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혜란이"외에 다른 여자아이들은 다 내 맘대로 했다.
그 "혜란이"는 지금도 옛날의 그 동네에 살고 있는데,
지금 만난다면 한번 물어보고 싶다.
"그때, 날 어떻게 생각했니?"
여자가 예쁘게 태어났다면 정말로 대단한 복이다.
반대로 "못생겼다면 큰 불행"이다.
그러나 운명은 그렇게 단순하게 갈라지지는 않는다.
예쁘던 밉던 운명은 또 여러가지로 갈라진다.
운명의 길은 한가지가 아니라고 김신역학은 말했다.
오늘의 이야기는 "못생긴 여자"에 대한 이야기다.
"못생긴 여자"
이 세상에서 이 처럼 불행한 말은 없다.
"못생긴 여자"는 "배고픈 여자" 만큼 불행하다.
여자에게 "못 생겼다"는 말은 "죽으라는 말"과 비슷하다.
"못생긴 여자"의 일생은 "한(恨)"이다.
"못생긴 여자"에게 가장 큰 욕은 "마음씨가 고운.."어쩌구 하는 말이다.
이런 종류의 말은 "못생긴여자"를 더욱 슬프게 만든다.
대부분의 "못생긴 여자"는 마음씨가 좋기 어렵다.
여자는 자기의 외모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당연히 "못생긴여자"는 평소 화가난다.
"못생긴 여자"가 성질이 좋기는 그래서 힘들다.
대부분의 "못생긴 여자"들은 자신감이 아주 낮다.
대부분 학력도 낮고 소득도 낮다.
심하면 지능도 낮다.
못생긴 여자는 가장 근본적으로는 인연으로 나타난다고 김신역학은 말한다.
달리 말하면 유전적이라고 할 수도 있다.
이러한 "뭇생긴 여자"의 불행은 대물림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못생긴 여자"의 문제는 개인의 차원이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다.
"못생긴 여자"에게는 그 무엇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
"예쁜 여자"로 만들어주는 수 밖에 없다.
일단 "못생긴 여자"에게 다음과 같은 말은 하지 말아야 한다.
1 "얘야,사람은 외모가 아니라 인격이란다"
이 말은 가장 어이없는 거짓말이다.
"못생긴 여자"의 훌륭한 인격은 잘 인정해 주지 않는다.
그저 다음과 같은 말을 할 뿐이다.
"생긴것만 괜찮으면.."
사람은 외모로 평가한다.
어떤식으로든 그렇다.
절대 착각하거나 사기치면 안된다.
2 "거울만 보지말고, 공부나 해 이년아!"
공부를 해서 성공하기도 하지만,
거울만 잘 봐서 성공할 확률도 만만치 않다.
예쁜 여자는 공부를 잘 한 여자보다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거울을 보는 딸은 칭찬을 해야 한다.
"어이구 우리딸, 또 거울봐? 그래 좀 쉬었다가 보거라!"
거울을 안보는 딸은 야단을 칠 수도 있다.
"넌 보라는 거울은 안보고, 허구헌날 책만보니? 이 담에 뭐가 될라고 그래!"
3 "누구 엄마는 못생겨도 시집만 잘 갔더라!"
다 옛날 이야기다.
지금은 "못생긴 여자"가 시집을 잘 가기가 아주 어렵다.
이 나라는 외모를 지나치게 따지는 풍습이 있다.
어쩔수 없다.
못생긴 여자가 살아남는법
1 자신감을 갖는다.
모든 여자는 아름답다고 김신역학은 말했다.
일단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예뻐도 자신이 없으면 곤란하다.
이 자신감이 없으면 절대 다음 단계가 불가능하다.
먼저 자세를 바로하자.
자신감있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먼저 허리를 펴고,
턱을 당기고,
살짜기 웃는다.
자, 다음의 대사를 세번 따라하고,
그 다음단계로 넘어가자.
"난 예쁘다! 난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이럴때 꼭 네번 다섯번 따라하는 인간이 있다.
그런것을 오바한다고 한다.
그런것 욕심부리지 말고 밥이나 덜 처먹어야 한다.
2 피부와 표정에 목슴을 건다.
관상과 얼굴의 기본은 피부와 표정이라고 김신역학은 여러번 말했다.
하루종일 피부와 표정 생각만 해야 한다.
피부에 좋다면 다 해야 한다.
이 피부는 나도 잘 모르니 열심히 찾아서 해야한다.
항상 가증스러운 표정으로 연기를 생활화 해야 한다.
누가 부르면,
그냥 무식하게 "네!"하지말고,
"네~에" 해야 한다.
입꼬리가 아주 예뻐진다.
예뻐지는 제스추어도 여러가지가 있다.
무슨 생각을 할때 인상을 잔뜩 찌푸리는 여자가 있고,
"음~"
하면서 대가리를 귀엽게 갸우뚱하는 여자가 있다.
그 팔자가 하늘과 땅차이다.
3 항상 밝게 오바해서 웃는다.
웃음은 아주 간단한 운명의 개선이라고 김신역학은 말한다.
잘 웃으면 얼굴의 모든 근육이 아주 예쁘게 발달한다.
인상을 쓰고 다니는 미인은 없다.
내 말을 듣고 하루만 웃고 다녀보면,
세상이 바뀐다.
4 얼굴살은 찌우고 몸살은 뺀다.
요즘의 트렌드가 부티다.
대부분의 "못생긴 여자"는 빈티가 난다.
볼살은 찌우고 몸살은 빼야한다.
특히 이마도 신경쓴다.
마빡에 살이 너무 없으면 표정이 짜증나 보인다.
5 말을 잘하는 연습을 한다.
전 세계 모든 인류와 문화가 말 만 잘하면 먹어준다.
말을 잘 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다.
그럴때는 남의 말,
특히 남자의 말을 잘 들어주는 척을 한다.
그냥 팔장끼고 잠자코 듣지 말고,
재미없어도 꾹 참고 좀 오바해서 들어준다.
"어머! 진짜?"
"마죠, 마죠! 히히"
6 T 라인을 수정한다.
고칠곳은 고쳐야 한다.
요즘은 이 "T 라인"은 기본이다.
눈하고 코는 손을 본다.
여유있고 깡도 늘면 안면윤곽도 손 본다.
집안살림도 어렵지만,
그런것도 다 투자고 저축이다.
"못생긴 여자"의 미래는 상당히 불확실하다.
물론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
그러나 "못생긴 불행"보다 더 한 불행은 없다.
고칠곳은 고친다.
성형은 가장 적극적인 운명의 도전이라고 김신역학은 말한다.
7 항상 남자들이 모이는 곳으로 간다.
일단 남자를 만나야 한다.
이 세상에 남자가 모이는곳을 찾아 다닌다.
차이기도 하고 욕도 먹겠지만,
그래도 남자를 찾아다녀야 한다.
남자를 찾아 헤메다가 성과가 없이 초췌하게 돌아설때,
그 낙심과 슬픔은 대단하다.
"이렇게 까지 하고, 살아야 하나?"
그 순간에 좌절하면 영원히 "못생긴X"으로 굳는다.
다음엔 더욱 화사하고 예쁘게 하고 나가야 한다.
최후에 웃는여자가 복이 있다.
8 ㅅㅅ를 다양하게 많이 한다.
ㅅㅅ를 많이한 여자는 남자를 잘 홀린다고 김신역학은 말한다.
이 부분은 상당히 중요한 이야기다.
역학적으로도 그렇고 의학적으로도 그렇다.
남자를 아는 여자의 눈빛은 다르다.
사실 쉽지 않고 대단한 노하우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하다보면 늘어만 간다.
"못생기고 잘 나가는 여자"들은 이 부분이 특별하게 강하다.
9 공부를 아주 잘 한다.
공부는 운명을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김신역학은 너무나 여러번 말했다.
공부가 쉬우면 공부해라.
-출처 김신역학블로그
텍토방이아닐까했지만
연애 자체 얘기만은 아니므로 쩌리방에올림
어느정도는 공감가면서도 시발ㅡㅡㅋ...죽여버려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뭐래
아오....................빡치는데 맞는것같기도하면서 아오 짱나
나도..ㅋ
그래.... 그래 알겠다..알겠어
꼭 타고난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음.. 못생긴 얼굴이여서 꼭 성형하지 않더라도 뭔가 그 사람에게서 부지런함과 개성이 보이면 그게 매력이 된다고 생각함 내친구도 못생긴 얼굴인데 열심히 살려고 하고 성격도 좋아서 인기 많음 진짜 못생겼다고 무시받는 사람들은 매사를 귀찮아하고 성격도 부정적인 사람일 확률이 큼.. 그런사람들은 얼굴에서 게으름과 짜증이 묻어남;;
22
에고..ㅋㅋㅋ 그저 웃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신역학이 뭐에요
분명 이 글을 보면서 대부분 언니들이 화가 나겠지만, 여시중에 못생긴 여자 없어. 걱정마 ㅡㅡ 남자들의 수준에 놀아나지 말자
병신좉같애서 끝까지 못읽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틀린말만 있는거 같지는 않다. 거지같아도 이게 현실이지 시발
김신역학이뭐지?;;
먼지모르게...끝까지...읽었어..볼살은어떻게찌우니 시발 볼살
글쓴이가 이상한 듯. 나만 공감 못 하나..? 못 생긴 사람이 자신감 낮고, 학력이 낮고, 지능이 낮다고 ? 나참 ㅋㅋㅋㅋㅋㅋ
김심역학이 뭐요 시벌
이남자 원래 병1신이야....그냥 이런글을 무시하는게 좋음 ㅋㅋ
김신역학이 뭔데? 으흥?
이렇게 공감안가는 글도 오랫만이다. 이래서 사람이 필력이 있어야 되는 둡 그와함께 개념도 또르르...☆
담아가께 언니..
ㅋㅋㅋㅋ...그냥 웃음이 난다 왜 웃음이나지...뭐지 ....
머야 이병신글은.....보다 황당해서 그만읽엇다
her. ...........이게뭐야
우와 미안하다 고칠 돈도 없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없어도 잘 사니까 걱정 그만 ^_^
얼굴이 이쁘고 못생기는걸 떠나서... 자기외모 가꿀줄 알고 그런여자가 좋든데 못생겨도 자기관리잘하는거 보면 보면볼수록 예뻐보이고 그렇드라..
ㅇ..........................................................................................젠장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 근데 이사람 블로그 들어가보면, 남자외모 따지는 여자치고 팔자좋은 여자없다는 뭐 그런식으로 말을 적어놨더라고... 남자가 여자 외모 따지는건 당연한거고, 여자가 남자외모 따지는 그런 여자 치고 팔자좋은 여자 없다나? 잘되는 여자 없단 식으로... 쫌 웃겼어.. 결국 저거 쓴 사람도 남자잖아.. 모든걸 남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글을 썼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저사람이 쓴 저거 맞는말이기는 한데, 저사람 블로그 정독해보면.. 진짜 웃겨서 말도안나옴.,.ㅋㅋㅋ 지워라여시말대로 못생긴남자 좋아하는 여자 별로 없다고 김신역학 이인간아..
아니 근데...... 못생기고 이쁜거가 극히 주관적인 잣대인데 그걸 굳이이렇게까지 풀어써야되는건가 ㅋㅋ 글고 모든 여자가 남자잘만날려고 공부하고 사는것도 아닌데 이렇게 말도 안되는 사상을가진 사람의 글은...... 존나 빡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번뭐야ㅡㅡ
나 이 사람 블로그 글 자주 읽는데 첨엔 병맛이라 생각했지만, 정말 일리가 있다... 살다보니 느껴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뭐지...음 김신역학..?뭐야...뭐래정말 공부가 답인가
시발 존나 코르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여기서 2018년댓글 보니 반가보
지메됐
세상에
11년전 코르셋 착장 짱짱할때네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