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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

 저는 2006년 4월 12일에 석유 대리점에 입사해서 유류 현물시장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단순한 경리업무에 간단한 오더

 내리는 일만 하면 된다고 듣고 입사했으며

제가 입사했을 당시 전임자에게 주요 업무처리는 상급자인 과장님의 지시를 받아서 매입처에 오더내리는 일, 거래처 송금하는 일,

 계산서 발행하는 일 등등을 처리하라고 들었으며 이 모든일을 대표이사(이하 사장님)도 알고 있었읍니다.

제가 들은 바로는 자본금 1억에 주주차입금 명목으로 4억이 들어와 있다고 했으며, 이 사실은 나중에 알게 되었습니다. 

입사후 4-5개월이 지났을 무렵 대표이사는  회사를 확장하고 싶은 욕심에 2006년 9월 20일 정유사 직영주유소(이하 갑)를

 임대하여 법인의 지점으로 사업자를 냈으며 갑을 임대하는 임대보증금 1억과 유류매입대금을 새로운 자금 투자없이

 법인의 자금으로 운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06년 10월 1일에 사장님이 개인사업자로 운영하던 임대주유소(이하 을)를

 법인이 인수하는걸로 하여 지점으로 등록하였습니다.

9월20일 갑주유소를 인수했을 당시 주유직원만 있고 사무실 직원은 따로 뽑지 않은 상태여서 저와 저의상사인 과장이 가서

대리점일을 하면서 두 주유소의 일까지 본점의 직원인 저희한테 주어졌습니다. 두 주유소가 지점으로 들어왔을때 사장님이

 갑주유소를 정상궤도에 올리는데 더 주력하라고 지시했으며, 모든직원들이 밤낮으로 고생했다.

과장님이 대리점 일을 하면서 두 주유소 유류공급까지 다 책임을 졌으며, 자금부분도 사장님은 거의 신경쓰시지 않으셨으며,

사장이 과장에게 자금을 빌려오라고 이야기 했으며, 실제로 과장이 아는 지인들을 통하여 빌려왔습니다.

사장은 처음에는 11월까지만 참으면 대출을 받아서 자금이 들어올꺼라고 그때까지 참고 하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실제로 11월이 지나서도 자금투입은 제대로 되지 않았으며 12월에 1억정도의 마이너스 대출만 이루어졌다

12월에 사장은 2007년 3월까지만 참으라고 이야기 하면서 그때쯤이면 신용보증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이야기했지만, 실제로 2007년 3월까지 추가 자금투입은 없었다.

그 기간동안 과장이 자금이 부족할 때 사채를 빌리거나 아님 아는 주유소 사장님한테 기름을 빌려오기도 했으며,

또한 자금을 돌리기 위해서 무자료 기름을 거래를 했다.  과장이 사장한테 보고를 했으며 돈이 오고 간것을 사장도 알고 있었다.

무자료기름 : 주유소 A는 기름만 필요하고 주유소B는 세금계산서만 필요한 주유소들을 연결해주는것, 다른 하나는 면세유를 

일반세금있는 기름보다 싸게파는것

사장이 개인으로 운영했던 을주유소가 구매자금대출을 사용했었는데 그게 법인으로 인수인계되어 그 구매자금이 한번씩 돌아올때

과장한테 무자료 기름대금을 당겨서 법인통장에 입금시키라고도 했으며, 그 돈을 받으러 내가 직접 은행에 가기도 했다.

그런데 과장이 2007년 4월 말일자로 사직서를 내고 그만두기로 하면서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과장의 일은 나 보고 인수 받으라고 해서 인수인계 작업을 시작했는데… 과장이 정리 하라는데로 정리했는데, 사장이 자금이 

모자란다고 하면서 일이 붉어졌고, 과장은 5월1일부터 다른 직장에 근무하면서 근무시간 중간중간에 잠깐식 다녀가거나 퇴근후 

회사에 들려서 또는 국공휴일에 밤늦게까지 그 자금이 왜 모자라는지 찾기 위해서 3달 가까이 계속 처음부터 다시하고 

다시하고를 몇번을 반복해도 찾지못했다.  그리고 6월경에 주주가 내세우는 공인회계사들로 부터 회계감사를 한번했는데… 나왔으며

4억5천정도가 자금이 빈다고 4억 5천 정도에서 2006년도에 실제는 적자였는데.. 결산자료는 흑자가 난걸로 되어있어서 

그부분을 감안했을때 4억 5천까지는 아니라고도 이야기 했다.

그 뒤에 2007년 초 과장이 무자료 기름 거래를 할때 내가 정리를 했는데… 과장이 가르쳐주지 않은 부분 때문에 돈이 비는걸 알았다.

(과장이 가르쳐주지 않은 부분은 과장 본인 통장으로 사채를 빌려서 무자료 기름 대금으로 갚아줘서 비는 부분이랑

무자료기름을 우리회사로 오더를 내린게 아니고 다른 대리점으로 오더 내린것을 빠뜨려서 기름대금을 못 받은부분)

그리고 사장님한테는 과장이 가르쳐주지 않아서 몰라던 부분 때문에 한2억 정도가 비는것 같다고 이야기 했으며, 

사장은 3억 정도가 비는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사장은 주주가 법적인 조치를 할려고 하고 있는데 사장본인이 그 주주의 지분을 빼주고 막으려고 한다고 이야기하면서 

7월 말경 과장한테도 각서를 받았으며, 나한테도 과장이 지시해서 했으며 나도 그일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각서를 받았다

이유는 그걸 받아서 주주한테 갖다줘야 한다며, 본인이 그러는게 아니라 주주가 요구한거라고 이야기했다

8월 초 그 주주가 올꺼라며 과장을 회사로 불렀으며 그 주주가 와서 무슨이야기를 하더라도 아무소리 하지말고 가만히 있으라고 

하면서 그 주주가 시키는데로만 하라고 이야기했다. 그래서 과장은 그 주주가 와서 그 모자라는 돈에 대해 어떻게 상환을 

할건지에 대해 이야기 하라면서  주주가 1주일에 1억씩 갚는다는 면서 상환계획서를 내밀면서 사인하라고 해서 과장은 사인을 했다.

 과장은 어째든 자기로 착오로 인해서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나에게 피해주는 것도 미안한 마음도 있고 해서

 책임을 느끼며 사인을 한것 같다.

그리고 그 뒤 사장은 과장한테 돈을 갚으라며 상환 계획서를 가져오라고 했으며, 돈을 입금시키라고 과장을 협박하기 시작했으며

과장이 다른데서 기름 파는걸 사장회사로 돌려서 팔라고 이야기 했다.

8월 10일경에 나에게 회사를 해고하며 자료정리하는데 협조할 것이며, 과장으로 인해 자금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민형사상 책임을 진다는 각서에 서명했다. 그때 4월말에 집 구입한 자금에 대해서 해명해야 한다며 이야기 했다.

각서는 처음 당하는 일인데다가 고소한다고 하니까 무서운 마음에 제대로 내 의사표현도 못한채 사인을 하게 되었다.

나는 8월 말일자로 그만두기로 이야기 했으며, 8월 31일 그만 두는날 각서에 또 사인을 하라고 해서 내가 못한다고 했더니

뭘 잘한게 있다고 그러냐면서 화를 내서 그냥 나와버렸다.

그리고 나는 더 이상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으며, 그뒤에 세무사 사무실 자료요청에 응하여 성심껏 자료를 만들어 보냈으며,

과장하고는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았다. 자료정리를 하기 위해 과장사무실에 가서 도와줬으며 최대한 빨리 정리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런데 현재 지금까지 퇴직금도 주지 않고 있으며, 과장의 지시에 따라 업무를 처리했다는 태도로 일관하며 적극적으로 

공금횡령에 공모하지 않았음을 해명하지 않고 있다며 의심가는자로 고소 할 예정이며, 배임행위자로 고소할 예정이라면서 

내용증명을 보냈다

이런경우 만약 고소를 하게 된다면 제가 받게 되는 처벌은 어느정도의 수준이며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