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언제부터인가 습관이 자기전에 항상 tv채널 끄적이다가 자곤하는데염. 그러니깐 오늘 새벽이죠, 자기전 tv채널 막 돌리다가 슈퍼액션에서 하는 데스티네이션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됬습니다. 이 영화 본적은 없지만 얼핏 동생한테 들은기억이 있어서 함 보기로 했습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실제로 그런일이 생긴다고 생각하니 섬뜩하고 ㄷㄷㄷ이더군요...
제가 실은 영화매니아수준도 아니고 어케보면 잘 안보는편인데여, 진짜 데스티네이션 잠깐봤는데 아주 빠져들었습니다. 원래 공포비스무리영화 잘 못보는데 이상하게 보게되더라구요.
이런 예언비스무리한 영화는 마이너리티 리포트 이후 첨본거 같습니다.(워낙 영화를 잘 안봐서)
오늘 인터넷으로 쳐보니 이게 시리즈로 원투쓰리 있더군요. 날잡아서 2랑 3봐야겠네염
인자부터 영화에 쫌 흥미를 느껴야겠네염.
회원님들 데스티네이션같은 부류의 영화좀 추천해주세염. 글구 식스센스인가 하는 영화도 듣기만 했지 함 봐야겟네염.
영화지만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 어케보면 불행한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죽음에는 각본이 있다?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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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네이션 ㄷㄷㄷ
하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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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7 12:29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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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3는 기대치에 약간 못 미칠 수도 있습니다.... 뭐. 영화들이 대개 그렇긴 합니다만
1편 안보고 2편 먼저 봤는데 볼만했어여,,좀 잔인하죠,,
1편이 제일 낫죠.. 2편은 기대에 못미치고 3편은 모... 허허..할말이 없는 영화.;
1편이 진짜 성공한영화죠 그 당시 새로운 공포영활 ㅏ말도많았고..그래서2,3편이 좀 아쉬운...
나홀로집에 시리즈랑 똑같죠
1편이 제일 괜찮아요. 저도 그거보고 재밌어서 2,3편 찾아봤는데 실망을 ㅠ;
이 영화가 그건가요? 어느 여자가 기억을 되찾아 가면서... 좀비들 막나오고.? 그런건가? ㅠ 영화는 많이 봤는데.. 가끔 제목이랑 매치가 안된다는.... 제 기억으로 1편은.. 지하세계고 2편은 지상세계인걸로 기억하는데.ㅠ
아닙니다. 우연히 사고를 피한 주인공 일행을 다시 찾아오는 죽음과 그것을 피하려는 주인공 일행의 이야기입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건 레지던트 이블 1,2 탄인 듯 싶습니다.
1편은 정말 강추 에요.. 하지만 2,3편은 1편을 워낙 재밌게 봐서 그런지 별로 더군요..
이 영화의 가장 후덜덜한 점은 일상에서 언제든 일어날 수 있는 사고가 운명이고 운명을 벗어나면 만들어서라도 찾아온다는 것,,일상생활 자체의 공포를 소재로 했기에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었죠